닉네임 퍼플레인님의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1.
그러지 않아도 기공수련하다가 상기증이 생긴
60대 중후반의 스님께서 저에게 기수련을
막 시작하셨습니다. 그 스님도 소주천, 대주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러한 방식의 기수련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 방식의 수련을 지도하는 사범들도
남달리 특별히 건강한 사람도 없고
기치료 능력이 있는 사범은 아예 씨가 말랐습니다.
그런 방식의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열명중 2~3명
(적게 잡아도 열명중 1~2명)이 상기증, 주화입마(빙의)
등의 증상이 나타 납니다. 이러한 수련을 하다가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수련을 왜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기수련자들이 너무 흔하게
발견됩니다. 기수련하다가 상기증 증세가 나타난
사람들이 저에게 와서 우주원력 수련을 받게 되면
예외 없이 상기증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2.
진정으로 퇴마능력이 있는 퇴마사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드믈게 퇴마능력이 있는 사람을 용케 만나서
퇴마를 시킨다 한들 반드시 다시 재발합니다. 즉
다른 귀신들이 또 들어 옵니다. 왜냐 하면 빙의현상이
생기는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빙의가 가능한 체질을
타고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퇴마와 동시에 우주원력 기공수련을
반드시 받아 우주원력 보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재빙의가 되지 않습니다.
빙의된 사람은 자칭 퇴마사들 앞에서 완전히 "밥"
입니다. 한명 걸려 들면 빙의된 사람의 기둥뿌리를
빼 먹으려고 듭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매달리고자 하는 취약점을 악용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500, 많게는 천만원 이상을 부릅니다.
그런 돈을 받고도 해결을 못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제가 저에게 찾아 오는 여러명의
빙의자들로부터 들은 체험담.피해담입니다.
제가 퇴마에 실패한 사례가 여태까지 두번 있었습니다.
실패한 이유는 저에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빙의자가 저의 말을 따라 주지 않습니다. 한두번 오고
오기를 꺼립니다. 몸안의 빙의령들이 그 사람의 뇌작용에
개입하여 저에게 오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녹음내용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2023년 2월달에 빙의자의 부친과 통화했던 내용입니다.
빙의된 딸이 다른 퇴마사들에게 가면 퇴마사가 "귀신을 달래고
위로해 주어 천도하게 만든다"는 말을 듣고 잘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귀신들이 위로해 주고 달래 주는 말을 듣고 천도할까요?
그럴 귀신들 같으면 인간 몸속으로 들어 오지도 않습니다.
사찰에서 스님들이 음식 잔뜩 차려 놓고 천도제를 해도
조상들, 귀신들이 천도가 안됩니다.
그러하기에 어느 절에 가보면 음식만 잔뜩 받아 먹고
천도를 거부한 영가들이 바글 바글한 곳도 있습니다.
영적인 촉이 발달한 스님이나 민간인이 그런 절에
가게 되면 어깨가 무겁고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천도제를 해 주는 사람의 법력이 강해야만 조상이든
귀신이든 천도가 됩니다. 강제적으로 천도시킬 만큼의
법력이 있어야만 천도를 제대로 시킬 수 있습니다.
그만큼 조상이나 귀신들이 지상세계에 대해 미련과
집착이 많습니다.
퇴마사가 빙의령을 달래고 위로해서 천도시킨다는
말 자체가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위 녹음에서 "다른 퇴마사들이 귀신을 달래서
천도시킨다는 말을 해 주면 비록 빙의가
해결이 안되었지만 딸이 잘 다녔는데
이창우 선생이 "귀신들을 태워 없앤다"는
말을 하자 딸이 "두번 다시 안가겠다"고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귀신들이 저에게 오면 자신들이 죽을 것을 아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딸이 저에게 오는 것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딸의 정신작용이 귀신들에 의해 조정
당하는 것입니다.
결국 퇴마에 실패했습니다. 저에게 오지를 않는데
어떻게 퇴마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강제로 멱살을
잡고 끌고 올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따라서 빙의자가 정신을 바싹 차리고 저에게 다니겠다는
의지를 발휘해야 합니다.
3.
또 다른 사례입니다.
아래 문자를 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겠지만 대략 7년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빙의를 해결하러 왔던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역시 말을 안듣고 저에게 계속 다니기를
거부해서 퇴마에 실패했던 여자입니다.
모친이 7년 가량을 여기 저기 퇴마사들 찾아 다니면서
해결도 안되고 정말 많은 가산을 탕진했습니다.
7년만에 결국 저에게 다시 찾아 왔습니다.
모친이 저에게 얼마를 드리면 되겠냐고 묻기에
이미 예전에(7년전에) 비용을 주셨으니까
비용을 안받겠다고 답변드렸습니다. 딸이 완전히
나으면 그때 까서 성의껏 알아서 사례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후 선불로 사례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거절했습니다. 모친이 여기 저기
퇴마사들 찾아 다니며 날린 돈이 만만치 않아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임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친께서 "나중 일(나중에 사례
하는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약소하지만
성의표시를 하고 싶다"는 문자를 보내 오셨습니다.
몇번을 거듭하여 거절하기도 그렇고 해서 정 그러시다면
뜻대로 하시라고 말씀드렸더니 70만원을 송금하셨습니다.
아마도 100만원을 채우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아
사정 닿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많이 보내 주신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렇게 딸에게
계속 나에게 와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결국
말을 안듣고 나왔다 안나왔다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결국 모친 말을 안듣고 발길을 끊었습니다.
딸이 체격이 좋은 편이고 힘이 좋아 모친이 강제로
끌고 오려고 해도 모친을 밀치고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한두번 다녀가면 눈빛이 안정됩니다. 그리고
아프던 것이 안아파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 나았다"고
말하면서 저에게 안오고
그러다 몸이 또 힘들어 지면 한두번 오고
한두번 오면 또 안아프니까 "다 나았다"고 말하면서
또 안오고...
결국 나중에는 발길을 끊고 안왔습니다.
모친께서는 저에게 죄송하며 면목이 없다고
말씀하시고 결국 딸을 저에게 데려 오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에게 오셔서 면담하시기 바랍니다.
저를 믿고 다니시면 빙의는 반드시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