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말씀하신 내용은 구들이 필요합니다. 구들은 100년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난방방식이었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여러 단점들도 있습니다. (장작소비량, 열효율, 연기 등)
패시브하우스를 지으시는게 바닥은 따뜻하지 않아도 정전시 난방에 있어서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단열로 단열재를 두껍게 하고 남쪽창은 크게, 북쪽창은 작게, 고성능창호, 열회수환기장치로 환기시 빠져나오는 열을 회수하는것이 핵심입니다. 겨울에도 구름안끼면 난방에너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구들장 놓는 것보다는 보일러에 온돌배관 돌려서 쓰는게 평소에는 편리하실껍니다. 전기가 없을경우 장작으로 돌리는 것이라면 이런 방법도 가능하긴 할거 같은데요, 기존 보일러(아마 가스겠죠?)와 별도로 화목보일러 하나 놓는겁니다. 물론 사이즈가 작을수록 좋겠지요. 그리고 T자로 배관을 연결해서 평소에는 가스보일러 쓰다가 전기나가면 화목보일러 쓰는거죠. 펌프는 화목보일러쪽에다 스털링기관(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을 다는 방법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이런 구성은 적절한 기성품이 없으니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듯 하네요.
전통적인 방법이라면 온돌(구들)을 놓는 방법이고, 방 전체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놓을 수도 있습니다. 현대적인 방법이라면 화목보일러를 사용해서 온수를 순환시키는 방버이구요. 지금 지어진 건물구조에서 바닥을 팔 수 없는 경우 공간마루 형태로도 가능하죠. 이렇게 온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바닥에 충분한 보온재를 시공하고 배관 내경은 얇을수록 물이 적게 들기 때문에 효율적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보일러나 공간마루 방식의 경우에 물 가열은 가스, 화목, 전기 어떤 방식이라도 상관없이 온수만 공급해 줄 수 있다면 난방은 가능하고 온수매트가 소형화의 정점에 있죠.
@삐대기(경북)온수매트는 220V 보일러를 사용하는 방법, 12V 정도의 DC 보일러를 사용하는 방법, 가스/나무등으로 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20V 전용은 주로 가정에서 쓰는데 전기가 나간 경우에 배터리 출력을 220V로 바꾸어주는 인버터나 소형 발전기를 사용한다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용이나 캠핑용으로는 DC 12V를 사용하는 캠핑매트가 시중에 나와 있으니 이를 구비한다면 배터리 직결로 난방이 가능합니다. 가스나 화목보일러를 가지고 물을 끓이는 용도의 제품도 캠핑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온수매트의 배관을 어떤 보일러에 연결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므로 여러 조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첫댓글 말씀하신 내용은 구들이 필요합니다.
구들은 100년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난방방식이었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여러 단점들도 있습니다.
(장작소비량, 열효율, 연기 등)
패시브하우스를 지으시는게 바닥은 따뜻하지 않아도 정전시 난방에 있어서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단열로 단열재를 두껍게 하고 남쪽창은 크게, 북쪽창은 작게, 고성능창호, 열회수환기장치로 환기시 빠져나오는 열을 회수하는것이 핵심입니다.
겨울에도 구름안끼면 난방에너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점은 햇빛이 잘 안드는 땅이면 패시브하우스도 난방에 있어서 난감하며
정전시 열회수환기장치가 안돌아가는데 안돌아가도 난방은 됩니다만 공기가 안통해서..
이부분은 오프그리드 태양광발전설비로 대응해야 겠습니다.
구들은 어렵고 패시브하우스에 벽난로 정도면 좋을것 같네요
거실과 안방 함실 아궁이 구들방놓고
겨울에 거실만 1일 한번 불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안방은 귀한 손님 오는날만 몇달에 한번쯤 ...
구들 어렵지 않아요.
뭐든지 않해보고
또 모를때가
어렵지 원리를 알면 구들 놓기 어렵지 않아요.
전기 없을때와 화석 연료 없을때 딱입니다.
건강에 최고지요.
하체는 따뜻.
상체는 시원하게 해서...ㅡ두한 족열
모 카페에서
두한족열이 좋다고 하니
여성 회원한분이 ㅡ그러면 입돌아간다고 하더군요.ㅎ
텐트와
비닐하우스안 판자집에도 구들방 놓아
화재위험없이 찜질방 수준으로 따똣하게 지내 봤습니다^^
이북이 그렇게 했다고 하더군요. 건물안에 속집이..
나무꾼은 겨울에도
움직이며 게으름 피울수 없지요
캐비닛을 눕혀두고 밑에 숯불 화로를 약하게 때면 됩니다.
방바닥을 팔수는 없으니.
등대는 바닥을 높게 올리고 아래 불을 피우는수밖에요
우와 ... 기똥찬 방법입니더 ...
아무래도 구들장 놓는 것보다는 보일러에 온돌배관 돌려서 쓰는게 평소에는 편리하실껍니다.
전기가 없을경우 장작으로 돌리는 것이라면 이런 방법도 가능하긴 할거 같은데요,
기존 보일러(아마 가스겠죠?)와 별도로 화목보일러 하나 놓는겁니다. 물론 사이즈가 작을수록 좋겠지요.
그리고 T자로 배관을 연결해서 평소에는 가스보일러 쓰다가 전기나가면 화목보일러 쓰는거죠.
펌프는 화목보일러쪽에다 스털링기관(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을 다는 방법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이런 구성은 적절한 기성품이 없으니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듯 하네요.
전통적인 방법이라면 온돌(구들)을 놓는 방법이고, 방 전체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놓을 수도 있습니다.
현대적인 방법이라면 화목보일러를 사용해서 온수를 순환시키는 방버이구요.
지금 지어진 건물구조에서 바닥을 팔 수 없는 경우 공간마루 형태로도 가능하죠.
이렇게 온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바닥에 충분한 보온재를 시공하고 배관 내경은 얇을수록
물이 적게 들기 때문에 효율적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보일러나 공간마루 방식의 경우에 물 가열은 가스, 화목, 전기 어떤 방식이라도 상관없이
온수만 공급해 줄 수 있다면 난방은 가능하고 온수매트가 소형화의 정점에 있죠.
저도 이게 젤 궁금하더라구요^^
온수매트를 전기가 나갔을때 다른방법으로 돌릴수가 있을까 하고요..
자동차밧데리 같은것에 연결하거나 호스를 다른곳에 연결해서 돌릴수 없나해서요??
@삐대기(경북) 온수매트는 220V 보일러를 사용하는 방법, 12V 정도의 DC 보일러를 사용하는 방법, 가스/나무등으로 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20V 전용은 주로 가정에서 쓰는데 전기가 나간 경우에 배터리 출력을 220V로 바꾸어주는 인버터나 소형 발전기를 사용한다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용이나 캠핑용으로는 DC 12V를 사용하는 캠핑매트가 시중에 나와 있으니 이를 구비한다면 배터리 직결로 난방이 가능합니다.
가스나 화목보일러를 가지고 물을 끓이는 용도의 제품도 캠핑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온수매트의 배관을 어떤 보일러에 연결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므로 여러 조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즈나(부산) 정말 감사합니다!!!!
즈나님 복 받으실거예유^^
전통 구들이나 나무 난로나 연료를 많이 먹습니다 로켓스토브가 효율도 좋고 딱인데 인터넷에 여러형태로 많이 공개가 되있으니 한번 직접 만들어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ㅎ 아니면 실내용 펠렛난로도 좋습니다
맞아요.
전통구들 나무 제법들지요.
그래서 방을 다시 하나 만든다는 사람이 있다면
벽과 천정 단열 잘하고,
방은 아주 작게 놓으면
땔나무 평상시 20프로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로켓스토브는 실내에서는 못쓰는건가요? 전 실내에서 쓰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