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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상주시가 2015년 2월부터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원할한 시가지 교통 흐름과 기동성 있는 주정차 단속을 위하여 주행형 차량단속 카메라를 추가 도입하여 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형평성 없는 단속으로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지 않고 재수 없으면 단속된다며 시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의 교통지도 담당자에 의하면 상주경찰에서는 교통 안전 캠페인과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해 홍보는 많이 하지만 실질적인 단속은 상주시에 미루고 있어 경찰의 주정차 단속도 병행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상주시의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차량 운영 현황 보고에 의하면 근무자 2명(공무원 1, 공무직 1명)이 32개소 51km 구간(시내 고정카메라 단속가능구간 제외)을 1시간 30분 간격으로 순회 근무 하고 있으나,
휴일(토.일요일,공휴일)에는 단속을 하지 않고 계도 방송만 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 교통지도 관계자는 상가(점포) 업주들은 단속에 대한 불만이 많고 통행 운전자들은 단속 강화를 요구하니 의견이 상충되어, 단속 후 고지서를 받으면 전화로 협박과 욕설로 항의를 한다며 애로사항을 전했다.
시의 차량이동형 카메라 단속 실적은 2016년 1,409건에 과태료 5,662만원 부과 했으며, 2017년 11월 말 현재 1,600건에 6,413 만원을 부과 했다.
부족한 주차나 해소를 위해 상주시는 올해 1월부터 시내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시청사거리~후천교사거리, 버스터미널~복룡지하차도 2개 구간에 걸쳐 도로 양편에 273면의 공영노상주차장을 설치하여 상주시니어클럽에 운영을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119의 긴급 출동이 도로변 주차시설로 인해 출동이 늦어지고, 우회 차량의 진로에 방해 되어 교통 정체현상 초래로 시민들의 불편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도로변 주차시설은 다시 한 번 재고 돼야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요구다.
시 관계자는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등에 주.정차는 앞으로 즉시 단속하여 단속 형평성에 대한 일방적 항의를 근절하겠다는 각오로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상주시에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교훈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만산동(자산교)에서 계산동(계룡교)까지 약 2.84km의 사업구간으로 2016년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80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2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때 개진된 의견의 보완여부와 세부설계사항에 대한 최종(마무리)점검을 위해 개최되었다.
북천 고유의 생태적인 기능 및 자정능력을 회복시켜 다양한 생물서식처 제공 및 수질개선을 도모해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공간 확보 등의 세부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확인한 시간이 되었다.
북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북천 내 낙차공 등 횡단구조물로 인해 상하류간 단절된 Fish Way를 복원하고, 삭막했던 콘크리트 저수호안을 철거하고 자연석과 식생을 이용한 자연형 호안 설치와 자연형 수제 및 어류서식처를 도입해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계획이다.
또한, 생태수로, 휴게쉼터, 생태학습장, 생태탐방로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상산교에서 계룡교 구간에 단절되었던 산책로를 연결하여 시민들의 체육 및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 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구축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4차 산업역명 시대를 주도할 무인항공기 산업 및 맞춤형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해 성우엔지니어링,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과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1: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김성남 성우엔지니어링 대표, 최병택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의 수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상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 농업 인력에 무인항공기(드론)를 통한 방제는 물론 파종에서부터 수확시기까지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내서면, 올해 첫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 전달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설상진)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출산 축하 사랑나눔 행사로 출산가정 2가정(능암리, 낙서리)에 30만원 상당의 분유와 기저귀 등의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해 주었다.
젊은 층의 인구가 줄어들고 출산율이 하락하여 시차원에서 인구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6일 금년도 내서면 처음으로 능암리 성○○(45세)씨 부부가 셋째아이를 출산하였다.
설상진 회장은 "내서면에 큰 경사가 있어 기쁘며,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도록 전 면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내서면에서도 출산축하 해피박스(함창명주 배냇저고리, 명실상감한우, 미역, 내의 등)와 기저귀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하였다.
중동면 농촌지도자회, 화합산행 및 자연정화활동 전개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광호)에서는 지난 27일 낙동강변 및 나각산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상수)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7 회원화합 산행대회 및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낚시객의 급증으로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는낙동강변 일원에서의 자연정화활동에 이어 인근에 있는 나각산을찾아 솔향 가득한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산행코스를 오르며 담소와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김으로써 그간 가을걷이로 지친 심신을 달램은 물론 회원 간 유대와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체 마을에서 회원들이 고루 동참함으로써 향후 지역 화합과 발전을 뒷받침할 긍정적 에너지를 결집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동참해 준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살기 좋은 중동면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종발표회 개최
모동면(면장 김석희)은 금일(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와 관련한 최종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금일 발표회는 이충후 의장의 ‘지역주민 참여의지의 중요성과 본 사업의 취지 재확인’에 대한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최종안에 대한 용역사 대표의 발표, 김석희 면장의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5년에 걸쳐 55여원이 투입되며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낙후된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이 만들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이번 최종발표회를 통해 본 사업에 대한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성공적인 추진과 완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17년‘상·주·시·티’ 성료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에서는 지난 11월 28일(화)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모범자원봉사자와 시장님이 함께하는 티타임 - 상‧주‧시‧티’를 진행했다.
11월 주제는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이미용 활동분야의 ‘새마을미용봉사대’, ‘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공연활동 분야의 ‘소리풍경 봉사단’, ‘행복한노래세상만들기 봉사단’,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의 ‘엔젤페페 봉사단’ 등 총 5개 자원봉사단이 참가하였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12월 19일(화), 2017년 ‘상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주소방서 소방위 김준태 인명구조사 1급 최종 합격
▲상주소방서 소방위 김 준 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4일 치러진 인명구조사 1급 시험에서 현장대응단에 근무하는 김준태 소방위가 최종 합격하였다.
인명구조사란 인명구조에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 체력 및 장비활용능력을 보유한 사람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실시하고 있는 인증평가에 합격한 사람이다.
특히 인명구조사 1급은 인명구조사 2급을 취득한 날로부터 2년이 경과한 후 인명구조사 1급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구조기술평가 9개 항목을 포함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서 평균 70점 이상을 득점하여야 합격할 수 있다.
보통 일반인이 생각하는 인명구조사는 수난사고 전문가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수난사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유해화학물질 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체력, 장비활용 능력을 가진 대원으로 인명구조에서 외상 응급처치까지 시행할 수 있는 상당한 전문성을 가진 대원이다.
현재 상주소방서에서는 1급 인명구조사 2명과 2급 인명구조사 7명이 현장대응단에 배치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시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계림동 적십자봉사대,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전달
상주시 계림동 적십자봉사대(회장 김선옥)는 11월28일(화)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한 생필품을 다문화가정 3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사벌초등학교(교장 박창욱)는 11월 28일(화) 본교 강당에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여라 꿈동산 극단과 연계한 『성폭력 예방 인형극』과 흡연예방 『금연! 골든벨』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배우는 성폭력예방 교육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풀면서 흡연예방 지식도 습득하고 선물도 챙기는 『금연 골든벨』은 마지막 문제까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어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통해 성폭력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방법을 익혔으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각인시켜 주었다. 흡연자 부모를 둔 학생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부모님이 금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 개관식 열려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2017.11.27일 상주 농업의 역사와 민속 문화를 담은 농경문화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 농경문화관 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지원사업으로 국 ․도비를 지원받아 2014년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3년의 기간을 거쳐 전시시설인 농경문화관과 유물 보존시설인 수장고를 완성하였다.
농경문화관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라는 슬로건에 맞게 상주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관련 유물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민속유물을 통해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전시공간으로 기존 박물관 전시실의 협소함을 보완하여 상주의 역사문화를 보다 폭넓게 보여준다.
아울러, 농경문화관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수장고는 점차 늘어나는 소장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문화관의 전시구성은 크게 4부로 나누어지며, 상주의 농업과 수리의 역사, 사계절로 살펴본 우리네 농경문화, 의식주와 일생의례를 통해 본 상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상주의 삼백과 농서를 통해 본 상주 농업의 뿌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주의 24개 읍면동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삼백극장’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상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농경문화관 개관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의 오랜 농경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고, 추가 확보된 수장고를 통해 체계적인 유물의 보존 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농경문화관 관람시간은 현재 박물관 관람시관과 동일하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상주박물관 본관에서 관람권을 사 입장하면 농경문화관까지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상주상무, K리그 구단 최초 가변석 지붕 및 미니풋살장 설치
▲상주상무, 가변석 지붕 설치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9월, 가변석 174석을 추가 설치한 후, 이번엔 ‘가변석 지붕’과 ‘미니풋살장’ 설치로 관람 문화에 혁신을 일으켰다.
지난 해 3월부터 꾸준히 ‘최전방 G.P 초소’라 불리는 가변석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주상무는 부산과의 클래식 잔류를 놓고 중요한 결전을 펼쳤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가변석 지붕과 미니풋살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가변석 지붕 및 미니풋살장 설치는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관람 환경 및 경기장 분위기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가변석 지붕 설치는 K리그 구단 최초다.
가변석만 설치한 K리그 타구단과는 달리 지붕까지 추가로 설치해 경기 집중도와 쾌적한 관람 환경 및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구단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높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상주상무, 미니풋살장 설치
상주상무의 팬샵 ‘상상파크’ 앞에 설치된 미니풋살장은 홈경기 당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 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기 당일에도 많은 팬들이 미니풋살장을 거닐며 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주상무 서포터즈인 조재연(28)씨는 “가변석 지붕 덕분에 궂은 날씨에도 마음 편히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미니풋살장도 단순히 종합운동장이 아닌 상주상무의 홈 경기장 분위기를 강조해 만족스럽다”며 “다음 시즌에도 훌륭한 관람 환경을 갖춘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다른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가변석 지붕 및 미니풋살장 설치로 홈 경기장 분위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상주상무는 해당 시설들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젝트를 펼침으로써 홈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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