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예전에 잭니클라우스 매장하던 오빠가 이번에는 블랙야크 매장을 열어서
궁핍한 동생에게 알바 자리를 주기에 덥썩! 금토일 주말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매장이 발안에 있어서 다녀 가시라는 말씀은 차마 못 드리고
다만 맘에 드는 블랙야크 상품 있으시면 제품번호와 사이즈 말씀해 주시면 제가 보내드리겠습니다.
발안프리미엄아울렛은 매장 위치가 심히 불안해 제 인건비 받기가 미안한 상황이라
이렇게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충심에...^^
저는 당분간 (아마 1~2년 정도) 주말 산행을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없어도 즐거운 산행 되시고
내내 행복하시기를...ㅡ.ㅡ
첫댓글 어쨌든 축하할 일이고. 당분간 주말 산행에 합류하지 못한다니 안타깝고. 그래도 등산용품 매장이라니 산악회와는 튼튼한 끈이 이어져 있는 셈이고. 주말 산행에는 못 와도 월~목 저녁 번개 모임에는 참석할 수 있겠네. 블랙야크 알바 하며 얻게 되는 좋은 정보나 재미있는 소식을 종종 카페에 올려주렴.
'블랙야크'.. 토종브랜드고 제품도 좋더라. 재미있게 알바할 수 있겠네.
발안 지나는 길이면 들러 볼테니.. 사은품 듬뿍 챙겨 주겠지?.. ㅎ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라. 알바도 많이 팔면 인센티브 있지 않냐? 사러 가면 싸게 줄 거지? 언제 단체로 산에 갔다 오면서 들러서 쇼핑하자.
가상이는 뭘해도 잘해낼 수 있을거다.오빠가 제대로 직원하나 잘~ 뽑았다.
발안이면 내 시골집 나와바린데.... ㅎ 주말에 시골집 다녀올 때 얼굴 볼 수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