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센터 『뭐든 해봐요』를 읽고.

[정우조]

2024. 5. 30 (목)

위드센터

금번에 위드센터 친구들은 함께 김동현 판사님의 책 『뭐든 해봐요』를 읽고

감상문을 작성하며 소감들을 나누었습니다. ^^

항상 책의 줄거리를 체계화시켜 요약한 후 그 말미에 본인의 느낀 점을 적어 연결시키는,

매우 탁월한 구조적 글쓰기의 재주를 가진 친구입니다.

끝까지 노력하고 성실하게 살아내려하는 저자의 태도를 본받고 싶다고 합니다. ^^

놀라운 표현들을 많이 썼습니다.

지금껏 써 온 본인의 모든 감상문들 중에 가장 잘 써진 것 같다고

스스로도 만족해 하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 그렇게 인정해줬습니다.

삶의 방향을 아직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

무려 3페이지에 달하는 많은 분량을 썼지만 겹치거나 하는 내용 없이

명료하면서도 풍성하게 감상문을 잘 작성했습니다. 

저자인 김동현 판사님의 삶을 대하는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글에 쓴 대로 '한계란 쓸모없는 편견에서 오는 것일지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