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만물상 능선 - 가야산 칠불봉(1433m) 눈길산행
일시 : 2023년 2월11일 토요일
가는길 : 네비게이션에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쳐서 찾아감.
산행코스 : 백운동 주차장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만물상 탐방로 - 전망바위(740m) - 심장안전쉼터(900m) - 가야산 성터 - 990m - 틈새바위 - 제사바위 - 1096m - 상아덤(1158.9m) 전망대 - 서성재(1110m) - 잇단 철계단 - 칠불봉(1433m) - 상왕봉(1430m) - 칠불봉 - 서성재 - 백운암지 - 용기골 - 잇단 목교 - 잇단 철교(백운2교)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용기골 입구 - 백운동 주차장.
교통 :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백운동 주차장에 차량주차. 원점회귀 산행.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역사신화테마관이 있는 가야산 백운동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운동 주차장에서 식당가와 백운호텔을 지난 걸음은 백운동탐방지원센터(해발570m)에 이르러 왼쪽의 만물상 탐방로로 오릅니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해발570m) 왼쪽의 만물상 탐방로로 오르면 초반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초반부터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전망바위(해발740m)에 서면 왼쪽으로 하얀 눈이 내린 심원사를 봅니다.
전망바위(해발740m) : 서성재2.4k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0.6km
전망바위를 지나 가파른 데크계단을 오르면 기암괴석으로 시작되는 가야산 만물상 능선이 시작됩니다.
만물상 능선 오른쪽으로는 기암괴석 뒤로 가야산 용기골과 출입금지 구간인 가야산 동성봉(1248m) 능선이 조망됩니다.
가야산 만물상 능선 오름길은 기암괴석 사이를 지나며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가야산 만물상 능선을 타다보면 왼쪽으로는 계속 수려한 산세의 사자암(1138.7m) 능선이 조망됩니다.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가파른 오름길이 힘이 들지만 절묘한 배치의 기암괴석들에 눈이 즐겁습니다.
이어진 가야할 가야산 만물상 능선 979m 봉 뒤로는 가야산 칠불봉(1433m)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어진 오름길은 해발900m 심장안전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심장안전쉼터(해발900m) : 서성재2.0k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1.0km
위험한 바위길에는 안전한 테크길이 멋진 전망대 역활을 합니다.
가야할 979m 봉과 1096m 봉으로 이어지는 가야산 만물상 능선은 절경으로 다가옵니다.
성주 가야산 만물상 코스는 가야산국립공원 지정 38년만에 개방되어 기암괴석의 보물상자를 열였다고 합니다.
가야산 옛 성터를 지납니다.가야산성은 자연성벽인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서장대(1158.9m)를 지나 동성봉(1248m)과 동장대까지 이어집니다.
가야할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기암괴석 봉이 앞에 우뚝합니다. 가파른 데크계단이 아찔하게 다가옵니다.
이어진 능선의 해발990m 지점의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가야산 만물상 능선을 봅니다.
이어진 능선은 틈새바위를 지나 가파른 데크계단 오름길을 합니다.
거대한 돌기둥 봉에 오르면 거대한 바위 뒤로 일곱 부처의 전설이 서린 가야산 칠불봉(1433m) 톱날능선이 비경으로 다가옵니다.
감탄의 거대한 돌기둥 바위 아래는 제단석같은 바위가 있는데 옛날엔 산신께 제를 지냈던 장소라고 합니다.
돌기둥 제사바위 : 서성재1.2k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1.8km
돌기둥 바위를 지나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1096m 봉으로 오릅니다. 연속된 가파른 데크계단이 위압감으로 다가옵니다.
가야산 만물상 능선 돌기둥 바위를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가야산 칠불봉(1433m) 톱날능선이 시원스레 다가옵니다.
1096m 봉 오름길에 뒤돌아 지나온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돌기둥 봉을 봅니다. 오른쪽에는 투구바위도 있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만물상 바위들의 진열장을 열어놓은 듯 합니다.
자연의 성벽인 1096m 봉을 넘으면 다시 가야산 서장대 상아덤(1158.9m)이 앞에 우뚝 다가와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모처럼 밟아보는 성주 가야산의 눈길에 감탄한 오름길은 서장대 상아덤(1158.9m)으로 힘들게 올라갑니다.
힘든 오름길에 트인 전망대에 서면 지나온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환상적인 비경에 감탄합니다.
전망대를 지나면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끝인 가야산 서장대 상아덤(1158.9m)이 소나무 사이로 다가옵니다.
가야산 서장대 상아덤은 기암괴석의 봉우리로 가야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물상 능선과 이어져 있어 최고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파른 오름길은 가야산 칠불봉(1433m) 톱날능선이 멋지게 조망되는 가야산 서장대 상아덤(1158.9m) 전망데크에 이릅니다.
가야산 서장대 상아덤(1158.9m) 전망데크에서 힘들게 지나온 가야산 만물상 능선을 바라보며 감탄의 시간을 보냅니다.
가야산 서장대 상아덤(1158.9m) 전망데크에서 잠시 휴식한 걸음은 환상적인 가야산 칠불봉(1433m) 톱날능선을 바라보며 서성재로 내려갑니다.
가야산은 대가야의 시조설화가 서려있는 산으로 예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 높은 산입니다.
걷기좋은 눈길을 지난 걸음은 이정표 뚜렷한 서성재를 지나 가야산 칠불봉(1433m)으로 향합니다.
서성재(해발1110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3.0km - 상왕봉1.4km, 칠불봉1.2k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용기골)2.6km
서성재(1110m)를 지나 가야산 칠불봉(1433m)을 향한 걸음은 가야산성 옆을 지나며 이정표가 될만한 돌무더기를 지납니다.
돌무더기 전 이정표 : 서성재0.4km, 백운동탐방지원센터3.0km - 상왕봉1.0km, 칠불봉0.8km
완만한 오름길이 해발1270m 지점에서 철계단이 시작되면, 가야산 칠불봉(1433m)을 향해 잇단 철계단이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가야산의 악! 소리나는 구간이 거대한 암벽을 따라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또한, 가야산 칠불봉(1433m) 톱날능선이 바로 앞에 우뚝해 위압감을 줍니다.
낙뇌 다발지역 마지막 가파른 계단(해발1390m)을 오르면 가야산 칠불봉(1433m)입니다.
힘들고 가파른 오름길 뒤 환상의 조망을 선사하는 성주 가야산 칠불봉(1433m) 앞에 이릅니다.
칠불봉 앞 : 칠불봉0.05km - 상왕봉0.2km - 서성재1.2km, 백운동탐방지원센터3.8km
성주 가야산 칠불봉(1433m) 정상을 올라가기 전에 먼저 합천 가야산 상왕봉(1430m)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오늘, 백운동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 산행을 잡았으니 내려가기 전에 칠불봉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가야산 칠불봉(1433m)에서 상왕봉 아래 해인사 갈림길에서 합천 가야산 상왕봉(1430m)으로 올라갑니다.
해인사 갈림길(해발1400m) : 해인사3.9km - 칠불봉0.2km, 백운동탐방지원센터4km - 상왕봉0.1km
해인사 갈림길에서 잠시 데크계단을 오른 걸음은 역시 조망이 뛰어난 합천 가야산 상왕봉(1430m) 정상에 이릅니다.
합천 가야산 상왕봉 정상에는 금우(황금 소)의 콧구멍이라 불리는 우비정이 있는데, 가야산 꼭대기의 신비로운 샘이지만 오늘은 꽁꽁 얼어 있습니다.
합천 가야산 상왕봉(1400m) 정상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원점회귀를 위해 성주 가야산 칠불봉(1433m)으로 되돌아갑니다.
이어, 환상적인 조망을 선사하는 성주 가야산 칠불봉(1433m) 정상에 섭니다.
성주 가야산 칠불봉(1433m)에서 합천 가야산 상왕봉(1430m)을 봅니다.
성주 가야산 칠불봉(1433m) 정상에서 오전에 지나온 가야산 만물상 능선과 서성재를 내려다 보며 원점회귀를 위해 서성재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오전에 지나갔던 잇단 철계단길을 되돌아 내려가니 또 다른 비경으로 다가옵니다.
서성재(1110m)를 향한 내림길에 서성재 뒤로 펼쳐지는 가야산 만물상 능선과 사자바위(1138.7m) 능선이 금강산을 보는 듯 합니다.
잇단 철계단을 조심스레 되돌아온 걸음은 갈림길인 서성재(해발1110m)로 되돌아옵니다.
서성재는 경북 성주군 수륜면과 경남 합천군 가야면을 이어주는 고개로 과거 가야산성 서문이 위치해 있었던 곳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서성재(해발1110m)에서 백운동탐방지원센터(용기골)2.6km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서성재 : 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3.0km - 상왕봉1.4km, 칠불봉1.2k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용기골)2.6km
이어진 가야산 용기골을 향한 내림길은 이정표 뚜렷한 백운암지를 지납니다.
백운암지 : 상왕봉2.0km, 칠불봉1.8km, 서성재0.6k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2.0km
백운암지를 지나 용기골을 향한 내림길이 첫번째 목교를 지나면 잇단 다리들로 이어집니다.
첫번째 목교(해발800m) : 상왕봉2.7km, 칠불봉2.5km, 서성재1.3k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1.3km
이어진 잇단 다리들로 이어지는 용기골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백운3교와 백운2교의 철다리를 건너갑니다.
백운2교(해발670m) : 상왕봉3.3km, 칠불봉3.1km, 서성재1.9km - 백운동탐방지원센터0.7km
이어진 가야산 용기골을 따른 내림길은 백운1교를 지나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용기골 탐방로 입구에서 약6시간의 힘들었던 눈길산행으로 원점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