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아서

[松山 이수웅]

         속리산국립공원을 찾아서

보은 속리산 일주문을 거쳐 법주사에서 휴식을 즐기며,

경내는 인적이 드문 탓인지 적막감 마져 느끼게 한다.

3월 중순도 지난 날씨였지만 아직도 골짜기에는 잔설이 남아

있고, 불어오는 바람도 손을 시리게 한다.

사찰규모가 크고 웅장해서인지 경내의 엄숙함이 나의 숨결마저

고요하게 느끼게 하고, 간간히 볼 수 있는 스님들의 삶이 진정 행복했을가

아니면 운명적으로 선택된 후회없는 삶이 였을가. 속세의 짐을 뿌리치고

모든것과 연을 끊고 침묵과 수양으로 새벽종을 두드리면서 염불로서

인생사 고뇌들의 참뜻을 알아내고 있는듯 하다.

조용한 낯선 이곳에서 내 마음을 잠시 쉬게하고 돌아오면서----

                                        2015. 3. 19 법주사에서

                                                 이 수 웅

          # 일주문

                                # 보리수나무

          #  정이품송 /  세월을 비껴 갈 수 없는 것이 인생뿐이랴,,, 지금의 정이품송의 모습

           # 충북무형문화재 낙화장 / 인간문화재 김형조 선생님과 함께

            # 국가 중요 민속문화재로 지정관리 / 선정훈 선생 고택 (99칸)

[석포 김석권]

속리산,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영일]

고요와 평화가 깃든 속리산사를 만끽하혔네요. 속라산 정기를 받아 강녕하시겠습니다.

[이봉재]

시를 읽고 사진을 보니 시감(詩感)이 몇갑절 가슴에 와 닿습니다. 좋은글 좋은 시진 갑사합니다.

[이세용]

과우회에 또 송산 시인이 탄생할 찰라에 와 있습니다.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김홍석]

좋은곳 구경하시고 좋은글로 그소감을 잘도 표현 하셧군요 사진으로 나마오랫 만에 구경한번 잘했읍니다.

[雪梧 변명섭]

좋은곳 좋은글과 사진으로 잘 닮으셧습니다 잘 감상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