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소개
해맑은 동심과 즐거운 상상력을 담은 정명희 동시집
맑고 고운 마음이 자라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동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늘 동심의 눈을 잃지 않는 정명희 작가의 첫 번째 동시집입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열아홉 번째로 나온 책은 약 60편의 동시를 4부로 나누어 싣고 문학평론가인 윤삼현 시인의 해설을 더 했습니다. 여기에 그림작가 ‘아몽’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이 곁들여졌습니다.
작품들은 학교와 자연, 일상과 가족 등, 아이들 눈이 미치는 모든 것을 때 묻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고 천진난만한 동심으로 노래합니다. 그 노래에는 샛노랗게 예쁜 병아리 한 마리 키우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고, 코로나 19로 학교에 가지 않아 좋으면서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동시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해맑으면서도 번뜩이는 재치와 즐거운 상상력으로 옮겨왔습니다.
아이들은 마치 내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은 동시를 읽으며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그 즐거움은 아이들에게 더 맑고 고운 마음이 자라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합니다.
첫댓글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