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래 롱핌플 러버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느낌과</p><p style="text-align: start;">미사용 러버는 사용기를 통해 추정해본 내용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사용해본 러버 // [미사용러버]</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1) 스핀리버셜 높은러버</p><p style="text-align: start;">그라스디텍스, 피라냐 테크 // [612, 도넨그란쯔, 헬파이어]</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2) 중간러버</p><p style="text-align: start;">/ [배드맨, scylla]</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3) 스핀리버셜 낮은 러버</p><p style="text-align: start;">올라운드프리미엄(단종) , NO.1(현재사용중, 넥시 주세혁) , 페인트소프트, 컬피1, 컬피3aR // [올라운드 프리미엄 2, 피스톨, 카오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어느 분께서 저의 글에 공격력이 좋은 러버를 추천해달라는 댓글을 주셨는데요,</p><p style="text-align: start;">동호인 롱핌플 사용자로서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니 아래와 같아요.</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1. 오래 사용하여 손에 익은 러버가 공격력이 좋다. 즉 편하게 기술을 구사할수 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2. 대체로 스핀리버셜이 높을수록 공격시 깔림(또는 반대회전)이 많고, 상대방이 훨씬 어려워한다. 대신에 컨트롤은 어렵다. 스핀리버셜이 낮을수록 공격시 무회전에 좀더 가깝게 가기에 상대방이 비교적 편하게 받는 대신에, 컨트롤이 쉽고 강타, 특히 연속 강타가 상대적으로 쉽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3. 롱핌플은 핌플인 러버에 비하여, 종류별로 편차가 매우 큰편이므로 바꿀 경우에는 심사숙하고, 특히 교체후에는 최소 6개월의 숙련기간이 필요하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4. 최종적으로는 그라스 디텍스 같은 스핀리버셜 높은 러버를 연속으로 강타할수 있으면 가장 공격적인 러버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마치 프리모락 같은 매우 빠른 급의 블레이드로, 세세한 컨트롤을 할수 있으면 가장 좋은 블레이드라고 말하는 것과 같겠지요.</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개인결론 : 롱핌플을 공격용으로 사용하고자하는 분께는 저는 스핀리버셜이 낮은 러버를 추천합니다. 일단 랠리가 가능하니까요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올해도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기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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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러버와 달리 임팩트빨을 받기 힘든 롱핌플은 러버에 따라 득과 실이 극명하죠. 대고 깎고 긁고 때리는 올라운더를 지향한다면 스핀리버설이 낮거나 적당한 러버로 감각 위주의 스트로크를 개발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봅니다. 선수급 연습량이라면 까다로운 러버로 극한의 컨트롤을 끌어올릴 수 있겠지만...우린 생체인이니까요ㅎ 실제로도 주변에 블럭과 푸시 외의 기술을 사용하는 분들 중 그래스 디텍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극소수더군요.
첫댓글 스펀지있는 러버가 공격하기는 편하겠죠?
OX는 거의 안써서 모릅니다;;
다만 때리는 공격형은 스폰지있는러버가 위력적이고
미는 공격형은 OX가 변화가많아 각기 장점이 있는거로 알고있습니다
평면러버와 달리 임팩트빨을 받기 힘든 롱핌플은 러버에 따라 득과 실이 극명하죠. 대고 깎고 긁고 때리는 올라운더를 지향한다면 스핀리버설이 낮거나 적당한 러버로 감각 위주의 스트로크를 개발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봅니다. 선수급 연습량이라면 까다로운 러버로 극한의 컨트롤을 끌어올릴 수 있겠지만...우린 생체인이니까요ㅎ
실제로도 주변에 블럭과 푸시 외의 기술을 사용하는 분들 중 그래스 디텍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극소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