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 신비한약초세상 에 가입하였습니다 전통주 사업자내고 막 "오서주" 를 알릴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자주 올리게되었습니다 왈순아지매 가 전통주에 관심이있어 내가올린 글을 보게됬고 전통주 빚는것을 배우고싶다고 우리 도가를 찾아왔습니다 3일간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빚어보고.... 그때 저는 약산수 생수를 사서 술 을 빚고있을때 였는데 왈순아지매님이 SY-1000 1단 기계를 보내주며 물을 한번 바꾸어보라고 하여 SY-1000 을 처음으로 접하게되었습니다
문제는 물이 술빚는데 그렇게 큰 영향을 준다는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는것이지요
술을 빚었는데 항아리마다 다 끓어넘치더군요 끓어 넘침은 품온(항아리 속 온도) 이 높다는것인데 발효실 온도는 생수로 빚을때와 똑같은데 왜 넘칠까? 밑술이 덜익었나? 결국은 술이 다 신맛이 강한 술로 나오더군요 두번째 역시 실패 생각하고 생각하다 품온을 낮추려면? 발효실 온도를 나추면? 그러다 18도 맞추었던 발효실을 13도로 낮추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일이 생겼습니다 발효실 가득 채우는 아주좋은, 달달하고 꽃향기가 나와 발효실 가득채우고 발효실 문만열어도 향이 가득했습니다 누룩선생님께 말했더니 그런향을내는 누룩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때 세항아리 외에는 향이나지않았습니다 다만 술맛이 수돗물이나 생수로 빚을때보다 향도 좋아졌고 맛또한 깔끔해졌습니다
그렇게 SY-1000 활성수 달고 전통주 도 빛이나고 내 건강 역시 당뇨도 어느덧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압 또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2022년 이 되었고 조선비즈 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전" 에서 약주부문 대상 을 받았습니다 대상 을 축하 한다며 왈순아지매 는 통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1단짜리를 5단짜리로 교체해주었습니다 나는 또 한번 실패를 할뻔 하였습니다 발효실 온도를 1단 으로 사용할때 온도로 맞추었는데 덧술 하고났을때 술이 끓어넘치는것입니다 바로 발효실온도를 또 3도를 낮추었습니다 1단 달았을때 실패원인을 찾았지만 1단과 5단의 차이가 또 나더군요 발효역시 잘 되었습니다 결국 발효실 온도를 더 낮추는것은 물이 그만큼 더 좋다는것이지요 그렇게 정신없이 9월까지 달려오다 추석지나고 조금 여유로워지면서 나는 다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방향주" 는 어떻게 나왔었지?
첫댓글
바로 해주이쇼 ㅎㅎ
단가는 적게 들어가면서
명품술이 만들어지니
신기합니다
물의 신비로움을
배우고 가네유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탄
기대만땅 입니다
좋은술맛이 물에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ᆢ 신기하네요
대상 축하드립니다 ㅎㅎ
방향주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지네요~~
오서주님의 도전정신이 대상(大賞)을 만드셨어요.
SY-1000이 도전의 대상(對象) 되었고요.
대상 축하드립니다
끝도 안보이는 도전정신
뜨건응원 드립니다
방향주 맛도 궁금지네요
넘 수고하셨습니다 ^^
좋은술 빚는게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 일이네요
물이 좋아야 역시 좋은 술이 되는가봅니다~^^
뜨거운 열정에 축하드립니다 _()_
오서주님 열정에 박수를 드림니다.
활성수의 진가를
열성을 다한 전통주로
체험하셨네요
대단한 발견
대단하신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전해짐을 느끼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