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고용노동직 89점
선발101 / 등수106등으로 필기 1배수 밖이었습니다.
미흡으로 5명이상 걸러진 건지 기준은 모르겠지만
89점이 최합컷이 되었습니다. 88(87)까지 1.5배수로
필합 -> 최합89
면접 준비는 4월 20몇일쯤 오픈 특강부터 바로
시작했습니다.
2. 면접 준비 과정
실전 코칭 3회차까지였나요 필수라고 하셨던 강의는
결석없이 모두 참석했고 실강 위주로 준비하고 스터디는
한달 덜 되게 했어요. 저는 앞자리 앉아서 마이크를 자주
잡은 편이었는데요.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긴장감도 많이 줄여나갔고 언제 마이크가 올 지 모른다는
불안과 함께 수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필기컷 분들은 꼭 실강 많이 참여하시고 앞자리 앉았으면
좋겠어요. 수개월이상 고생해서 필기 붙었을텐데 두달에
내 앞으로 1년이 달렸다면 무조건 열심히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장에서 제가 며칠 전 실강때 대답
못해서 스티마쌤께 디질래 소리 들었던 질문도
나왔답니다. 꼭 앞자리에서 대답 많이 해보기!!
3. 면접스터디, 모의면접
면접스터디는 필합 발표 이후? 들어가서 20몇일 정도
했습니다. 타직렬 스터디, 고용직 스터디로 2개 돌렸고
일주일에 2번씩 만나서 일주일에 4번 스터디를
했습니다. 저희 스터디는 쓸 데 없는 파고드는 질문은
안하는 편이었고 면접장에서도 그런 질문은
안나왔습니다. 스터디가 괜히 한 질문에 집착한다거나
이상하게 파고드는 질문 위주로 흘러간다면 꼭 바로
잡아야 할 거 같습니다. 타직렬 스터디는 전공 관련
질문은 안나왔고 공통 질문이나 경험형 후속 질문 위주
로 흘러갔고 같은 직렬 스터디는 전공 관련된 예리한
질문도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제 생각엔 스터디를 1개
하실 거라면 같은 직렬 스터디원이 꼭 1명이상 구성된
스터디로 들어가서 전공 관련 질문도 대비하세요.
4. 교재 및 파이널패스북
저는 사실... 실강을 열심히 참여하다보니... 집에 와서
책은 잘 안펼쳤는데요..ㅎㅎ 그래서 실전코칭 일주일 전?
걱정하며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말을 하는
시험이니까 내용을 대강 이해만 하고 알고 있음
되잖아요. 책의 내용은 이미 아는 내용들 이더라고요.
이미 스티며들었다... 실강 들으면 교재 복습 굳이 안해도
될지도? 그래도 기출 질문, 공통 질문, 기관 사례 찾을 때
참고 많이 했습니다. 타 강사 책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스티마쌤 책이 면접 준비엔 내용이 넘쳤으면 넘쳤지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파이널 패스북은 전부 한번씩 풀어
본 후 해설 봤습니다. (강의에서 해주신 문제는 역시 따로
복습은 안했던..) 차별화된 문제와 해설로 구성돼있어서
정말 큰 도움 되실 거예요! (시험장에서 고용직은 상황형
문제 매우 흡사하게 나왔습니다.)
5. 스티마쌤 및 수강생께 하고 싶은 말
저도 1배수밖 등수였음에도 제 점수까지 데려갔습니다.
혹시 1배수 겨우 걸쳐있다거나 1배수 약간 밖인 분들도
무조건 가능성 있으니까요. 희망 잃지 말고 일단 열심히
우수 받을 각오로 필기 때 열정 반만이라도 쏟아보시면
후회 없는 결과 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티마쌤..♥ 쌤 덕분에 두렵고 불안했던 점수
였지만 열심히 해볼 수 있었습니다. " 면접은 보통밖에
안나온다. 1배수밖이면 어렵다."라는 말을 들었다면
이렇게 준비 못했을 거 같아요. 쌤께서 "열심히 하면
우수 나온다. 1배수밖 제자 많았다." 늘 격려해주신
덕분에 후회 없이 준비했고 결과도 이렇게 잘
되었습니다. 모두 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쌤께서 가르쳐주신 초심,
잃지 않는 좋은 공무원되겠습니다.
쌤~ 수업만 챙기지마시고요ㅠㅠ 건강도 꼭 챙기셔서
저희 공시생 곁에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첫댓글 실강에서 진짜 열심히 수업 듣는 모습 보고 덕분에 많은 동기부여 됐습니다. 합격 축하드려요!
헉 누구시지 얼굴 뵈면 알텐데ㅠㅠㅋㅋㅋ 감사합니다. 비적검이님도 합격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앞으로 저희 공직에서도 파이팅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