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은실편지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천보 강윤오 그리운 젊은 시절
브리사 추천 2 조회 20 23.04.14 17:3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4.14 17:35

    첫댓글 그리운 젊은 시절
    천보/강윤오

    한 해 한 해가 바뀔수록
    나지막했던 우리 동네 뒷산이
    점점 높은 산이 되어간다
    이제는 산에를 오르려면
    동네 산책길을 오르내리며
    평탄한 소풍길이나 걸어야 되겠다

    산에만 들어서면
    내가 키우는 강아지처럼
    정신없이 뛰어다녔는데
    긴 세월 흐르도록 내 젊었던 나이
    그대로 멈추어 있는지 알았네
    이제 오르고 싶은 산 몇 번이나
    더 오를 수 있을까
    되돌아올 수 없는 젊은 시절이
    그리워진다,

    2023,4,13, kang y,o

  • 23.04.14 19:30


    브리사님의 산행에
    지난 추억이 그리워지는군요.
    세월을 속일 수는 없지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4.16 18:48

    토소님 감사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물러가지않고 있네요
    느 건강하시길 바래요

  • 23.04.15 11:52

    천보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행복이 가득한 주말이 되세요
    詩心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 작성자 23.04.16 18:49

    미풍시인님감사합니다시인님께서도
    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옵니다

  • 23.04.15 15:57

    세월에는 약이 없나봅니다
    그 파릇파릇한 시절 다가고 이제는 황혼빛에 젖어
    걸어가는 초라한 내모습 뒤돟아봅니다
    고은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16 18:53

    청계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월에는 약도 없고 장사도 없는것이 맏느ㄴ것 같습니다
    집에있으면 아무탈이 없었을텐데 산행가서
    이번에 내 생전에 처음으로 병원에서 고생해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