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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곡초등학교52회 원문보기 글쓴이: 정승효
통도사 앞산에 있는 합장바위 다녀왔어요. 팔팔동호인 2017.07.30 팔팔동호인들은 7월의 마지막 주말 통도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통도사 앞산에 있는 합장바위와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중 하나인 통도사(通度寺)를 동호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통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합장바위에 함께한 팔팔등산 동호인과+엄태섭님 통도사(通度寺)는 창건 이후 전국 16개 수사찰(首寺刹)중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석류나무(石榴)는 이란 지방이 원산지이며, 중국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왔대요. 오랜 가뭄으로 통도사 앞 냇가에 물이 없습니다. 언제쯤 흡족한 비가 올런지요? 오늘 산행에는 방기에 살고 있는 엄태섭님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맨뒤) 갈매나무과 낙엽교목인 망개나무는 잎은 망개떡에 뿌리는 약용으로 쓰고 있다. 산을 오르다 소나무 사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태섭님 합장바위로 가는 길섶에 4형제 바위가 나란히 서서 동호인들을 맞이하네요. 앞산을 오르때 갈증을 해소해 주던 약수가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말랐어요. 큰 바위만 보면 돌세우기(중심잡기)를 좋아하는 일진님이 오늘도 성공 했습니다. 골프공이 아닙니다. 가뭄에도 하얀 골프공 모양의 버섯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통도사 앞산 합장바위로 올라가는 길섶에도 큰곰바위가 있어요. 큰곰바위를 지나 합장 바위로 가다 선 동호인들(앞에서-일진,덕자,덕천,엄공,한메님) MTB(산악자전거)를 이용한 통도사 앞산 레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과의 만남 시루떡바위 or 책바위라 부르고 싶은 바위 앞에 선 지곡(꽃바우)와 엄태섭님 합장바위에 올라서 내려다 보면 영축산과 통도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통도사 앞산에 있는 합장바위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 합장바위 틈사이에는 노송 한 그루가 푸르름을 자랑하며 커가고 있어요. 합장바위에서 본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중 하나인 통도사(通度寺) 전경 합장바위의 지명내력 - 이곳에 있는 바위 두개가 통도사 대웅전 부처님 사리탑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오늘 휴일을 맞이하여 부산 평화시장 산악회원들도 합장바위를 찾았네요. 통도사 앞산에 있는 합장바위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고 있는 동호인들 합장바위에서 휴식과 조망을 마치고 통도사 대웅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는 길섶에서 만난 나란히 피어있는 형제 버섯이 귀엽네요. 합장바위에서 휴식과 조망을 마치고 통도사 대웅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동호인들은 합장바위를 내려와 통도사 큰 공양간에서 점심공양을 하였다. 자장율사에 의하여 지어진 국보20호인 통도사대웅전 및 금강계단 모든 것이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것을 불가(佛家)에서는 ‘불이(不二)’라고 하는데 통도사 불이문은 이러한 ‘불이’의 법문(法門)을 상징하는 문이다. 사천왕상(四天王像)이있는 천왕문(天王門)앞길에 배롱나무(백일홍)꽃이 활짝 피었어요. 통도사 일주문(一株門)은 영축산통도사(靈鷲山通度寺)로 대원군의 친필로 유명하다. 일주문을 나도다 만난 고목가지에서 자라고 있는 두릅나무 두 그루 통도사 승탑밭 옆 숲에는 제자리를 잃어버린 쌍사자석등이 있어요. 통도사에서 가장 호젓한 입구의 오솔길 옆에 있는 크고 웅장한 통도사 승탑밭 통도사 뒷산 마지막 쉼터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 마지막 휴식을 마치고 내려오는 모습을 소나무 가지사이로 잡아보았습니다. 열녀의 절개를 기리기 위해 세운 열녀각(烈女閣) 주변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였어요. 칸나(Canna)는 빨간색을 비롯한 여러가지 꽃이 6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핀다. 통도사 앞산에 있는 합장바위와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중 하나인 통도사(通度寺)를 팔팔동호인들과 함께 걸어보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동호인 여러분 항상 건강하십시오. 지곡(꽃바우) |
첫댓글 울산 경주쪽은 비가 않오고 아직 도 가뭄이 계속되나보네요. 집중호우라서 전국이 고루왔으면 좋으련만.....
선배님
네 어제 경주를 다녀 왔는데 경주에는 비가 와서 빗속을 걸으며 울산에도 비가 오겠지 했는데 경주와 울산 경계지점에 오니 허망했습니다.
올해 울산은 왜 이리도 비가 오지 안는지 .. 그래도 요 며칠은 아침 저녁 시간에는 시원해요. 비가 고르 내리길 기다려 봅니다...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엊저녁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흔적도 없네요. 내일은 일기예보에 비가 있다고 되어있으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기람님
울산에 사는 우리는 비를 기다린지가 오래지만 언제쯤 흡족한 비가 오런지 ...
어제 경주에는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연꽃밭을 둘러봤는데... 울산은 영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