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휴스턴공연 다녀왔슴돠..ㅎㅎ 너무 기대를 마니 하고간지라...
노래는 정말 잘하는데 한곡 끝날때마다 헥헥대는.ㅋㅋ그리고 휘트니 보디가드때 몸매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남은건 가려지지않는 슬픈 뱃살뿐..실망ㅡㅡ;; 빤딱이원피스입고 폭스로 된 롱코트입고 오프닝무대가졌는데 땀 비오듯이 흘려도 죽어도 코트안벗더라구여..(나중엔 자기도 못참겠던지 코트뒷자락을 어깨로 올렸는데 어찌나 안스러우면서도 웃끼던지..캬캬)엔딩끝나고 혹시 엠블란스라도 오려나 했어요..너무 힘들어해서리..아마도 마지막 공연이될듯...정말 일본인들은 너무 조용히 공연을 즐기는듯..난 남들 의식안하고 흑인댄서들 feel에 취해 양껏 즐기고왔슴돠.^^
첫댓글 웬다이아! 그 시절의 휴트니휴스턴은 환상적이었죠. 모라이어케리에서는 뭔가 부족한 2%을 가지고 있었던. 휴트니 온다고 그런던데 오늘이었나 보네요.
한국 공연 때두... 불안불안했대던데... 안타까울뿐;
맘이아팠어..ㅎㅎㅎ
마지막 힘을짜낸 콘서트 일정이겠지요... 그렇게 살이 쪘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