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학,iBN유학원] 외국에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하기위한 팁!

[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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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과 호주의 대학교 생활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막연히 '외국학교는 졸업하기가 힘들다'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모든 방식에 있어서 너무 달랐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한국학교와 비교해서 몇가지 Tip 제시해 드릴께요!

한국대학의 경우 수업이 교수님에게서 직접 수업을 듣는 한가지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교수님과 가까워 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그 외 조교분들이 과제 걷는 것 및 수업준비를 도와주는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목의 경우 한 클라스가

적은 수업도 있고 큰 수업도 있으며 과목이 일주일에 한번 듣는 방식입니다. (기타 실험과목이 있는 과목은 제외합니다.)

 
하지만 호주는 일반적으로 수업이 Lecture 와 Tutorial 수업으로 나뉘어 집니다. 한국대학과 비교해 보면 Lecture가 한국수업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을 교수님이 직접 수업을 하시지만 다른 점은 보통 모든 Lecture는 과에

상관없이 그 수업을 신청한 모든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때문에 그 규모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고 출석 또한 아주

강하게 관리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다보니 Lecture시간에는 교수님의 수업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도 Lecture 수업은 한국과 비슷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유학생 분들이 수업을 듣는데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느끼시는 부분이 바로 tutorial 시간인데 이 시간은 Lecture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조교의 지휘아래 소수 그룹으로

반을 나누어 토론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입니다. Lecture 수업이 수동적으로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Tutorial 은 매우 능동적으로 해야 따라갈 수 있는 수업입니다. Lecture 때 교육받은 내용을 숙지하지 않는다면 이 수업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또한 이 시간에 과제를 지시받고 제출을 하며 발표수업도 이루어 집니다.

수동적인 수업방식에 많이 길들여진 한국학생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Tutorial 시간에 많이 당황해 하고

또 많은 과제와 학습량으로 힘들어 하십니다.

상대적으로 현지학생에 비해 영어실력까지 조금 떨어지는 유학생들이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습과 복습만이

뒤쳐지지 않고 수업을 잘 따라가는 방식이라 할 수있습니다.

물론 모든 과목이 Tutorial 수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목에 따라 Tutorial 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 대학의 수업은 크게 변동없이 첫시간에 나누어 주는 계획표대로 진행이 되는 만큼 철저히 시간관리를 하시면서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실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