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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이런 신기한..ㅡ.ㅡ 연설능력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
spicysoop 추천 0 조회 651 04.11.10 18:2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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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1.10 19:00

    첫댓글 연설을 듣다보니, 문장 속에 힌트가 될만한 구절들도 조금씩 담겨있더군요. 로마 팩션으로 할 때는 장군마다 연설 스타일이 많이 달랐는데, 카르타고 장군들은 연설 스타일이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진행해본 팩션이 단 2개 뿐이라서 확답은 못하겠네요.

  • 04.11.10 19:02

    로마 팩션으로 진행했을 때, 미신에 관한 악덕이 붙은 장군의 경우, 다른 장군보다 점괘에 대한 발언을 하는 빈도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경험담도 들어보고 싶군요.

  • 04.11.10 19:04

    '우리 엄마는 나를 보고 밥이나 축내는 밥버러지라고 했다.....(뭔가..)'

  • 04.11.10 19:06

    으하하하하하하.....밥버러지.....

  • 04.11.10 19:51

    그 장군은 참 겸손하군요..그리고 장군 어머니는 굉장한 분이신것 같군요...여자가 전쟁에 관한 조언을 해줄정도니...

  • 04.11.10 19:52

    그런데 전 들어도 무슨말인지 잘 안들리던데...-_-

  • 04.11.10 21:11

    데이 알 더 몬스터, 메드.... ㅎㅎ

  • 04.11.10 21:50

    장군 연설은 폼이 아니라, 로마 군의 실제 전통입니다. 쥴리어스 씨저 자신이 쓴 갈리아 원정기에서, 골애들이 쳐들어와서 난전 중일때도, 본인 실제로 각부대원들에 연설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으싸으쌰 한번 하고 전쟁을 시작했다는...

  • 04.11.10 22:04

    그리고 상대에 따라 연설내용도 달라집니다./ 원로원상대 롬가문이면 "원로원이 우리를 적으로 선포했다' 식으로 말합니다, 역사적 인물인 쥴리어스 시저가 나온다면, 그 유명한 '이강을 건너면, 인간세상이 불행해지고, 안건너면 내가 파멸한다'를 들을수 이쓸수도 ㅡㅡ;;;

  • 04.11.10 22:04

    그리고 연설하다 실수해서 '신경쓰지 마라'라고도 하더군요

  • 04.11.10 23:23

    음 멀티시 로마쪽 캡틴들은 적과 아군의 숫자 비교나 병종비교를 자주 합니다. 머 양쪽이 기병이 많으므로 오늘은 기병싸움이 많을테니 기병들은 준비해라 라는둥. 적이 우리를 거리를 두고 활로 공격하려고 할 거라는둥. 숫자가 딸리니 무작정 밀어붙이기는 안통하고 전술을 잘 써야 할 거라는 둥.

  • 04.11.10 23:23

    그래서 적 부대 구성에 대해 약간 힌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

  • 04.11.11 00:35

    연설내용과 동영상메 나오는 텍스트는 오디오옵션에 서브타이틀즈인가를 체크해주면 화면하단에 영어자막으로 뜰껍니다...이해하기가 훨씬 편하죠...

  • 04.11.11 00:49

    연설은 장군이 가지고 있는 traits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더군요. 트루 로만 가진 녀석은 로마가 세상을 지배하는게 운명이니 어쩌니 그러고 의심스러운 용기인가 그걸 가진놈은 아군들 뒤에서 짱박혀 있겠다고 떠들어 대더군요....... 블러드 있는놈은 피로 목욕하고 싶다고 싸그리 죽이라고 설치는 등등...-0-;

  • 04.11.11 00:58

    그래서 우리 장군들이 피 목욕을 좋아했던거구나...어쩐지 좀 쌔더라 ㅡㅡ

  • 04.11.11 01:06

    그리고 적의 병력이 적 전군의 몇분의 몇이 되냐에 따라 말이 달라지고 아군 역시 전투에 돌입하는 부대가 아군 전군의 몇분의 몇이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등... 암튼 생각해보니 무지 변화가 많군요...-ㅅ-;

  • 04.11.12 00:53

    여튼 재밋다는^^

  • 04.11.12 01:40

    헐 그런데 다들 알아 들으시나 봐요,, 저의 짧은 영어 실력으론 도저히 알아 들을수가 없다는 ㅜㅜ 심지어는 몰라서 위원회에서 부탁한거 하나도 수행해본적 없구요 외교관도 쓸수 없다는 ,,,,

  • 04.11.12 08:26

    제 경우는 장군을 거의 후방에서 사기만 올리는 용도로 쓰니까 연설에서도 나는 전방에서 싸우지 않고 병사들의 호위를 받고 있을 것이다라더군요. 그리고 어느 장군은 무려 연설을 30초간 하더군요..최고로 김..자막으로는 화면에서 6번정도 바뀌었습니다....

  • 04.11.13 18:38

    연설내용중 하나....대강... 나는 오늘 사람처럼 싸우지 않는다. 나는 오늘 사자처럼 싸울 것이다.

  • 04.11.13 18:38

    호위받는거 그 연설 안 좋은것임. 그 장군으로 열심히 전방에서 싸워대면 안 좋은 옵션 사라지고 그 연설 안해요.

  • 04.11.16 18:35

    미개족 장군들은 "선조들에게 보내버리자!"고 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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