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
2월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갈수록 우울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못해서 그만큼 우울한가봐요.
여러분들도 꼭 나무 가꾸기를 권하는 건 아니지만, 나무 가꾸기, 텃밭 가꾸기 등 여러 가지 육체적 활동을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저는 그 때문인지 하루하루 잠도 잘오고 활기차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활기차게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화과, 준베리, 플루오트 작업했습니다.
무화과 나무는 참 잘 여는 나무죠^^ 어찌보면 참 단순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잘라도 바로 위에 올라오고 그해 심으면 그해에 바로 여는 나무죠.
예전엔 무화과가 추위에 약해서 잘 죽기도 했지만 이제는 개량도 많이 되고 화분이나 베란다에서도 잘 커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나무입니다.
화분에 심으면 많이 열리진 않을지 몰라도 더 달고 맛있게 여는것 같네요
화분에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서 가급적 키작고 통통하고 풍성하게 키웠습니다
그리고 노지에서 키운 것이 추위에도 강해서 다 노지에서 키운것들만 작업했네요^^
정말 많이 열었던 나무입니다
준 베리는 아로니아같이 강한 맛있는 블루베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피트머스에 심지 않고 일반 흙에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아주 강한 나무입니다.
정말 맛있는 준베리이지만 조경용으로도 많이 쓰죠. 꽃도 너무 예쁘고 열매도 맛있고, 가을에 단풍지는 것이 일품인 나무라 정말 불티나게 팔리고 있네요
저도 이번에 출하하면 몇 개 안남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5년 이상 아주 큰 것만 작업했네요
플루오트는 자두와 살구를 섞어놓은 나무죠ㅎ
자두 75%, 살구 25% 비율로 섞은 나무입니다
자두와 살구의 좋은점만 섞어서 강하고 달고 맛있는 나무죠ㅎ
양은 많이 없지만 찾으시는 분이 많아서 작업했습니다
이제 천천히 쉬면서 나무 작업하는 날도 얼마 안남은 것 같네요...(이제 바빠질 것 같아서요)
다들 우울하지 않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무화과나무는 2만원짜리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3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준 베리는 7만원짜리 10만원짜리 있습니다.
플루오트는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