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카페를 알게되어 맹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오디.키위.쇠비름.개복숭아.함초...등 구입해서 액기스 만들었습니다
설탕 1:1 비율로 재워 놓았다가 100일후 걸렀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도 설탕물처럼 너무 달아 먹을수가 없네요 ㅠ
지인께 얻은것은 발효가 잘되어서인지 그렇게 달지 않아 먹기 좋은데
제 것은 발효가 안된것 같습니다
이 많은 액기스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발효가 잘되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지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첫댓글 물을 타서 드셔야 해요. 원액은 당연히 너무 달지요~~
물 타서 먹어도 다른집 것보다 확연히 달아요 ㅠ
흰설탕으로담으시면
황설탕으로담은것보다훨단맛이나는데~~~혹시
황설탕으로 담았구요...발효가 안되어서 그런것 같아요..가스도 없었거든요
@원영희(서울) 계속 저어 주셨을 것 아녀요?
저어주지않으면 술이되기도하던데요
@노옥자(청주) 안 저어 줬어요...얌전히 두었다가 100일후에 걸러냈는데..그냥 진한 설탕액 같은 맛이 나네요
@원영희(서울) 제 경험으로는 밑에 설탕이 남아있으면 무슨 이유인지 맛이 영~덜하더군요. 늦게라도 계속 저어서 설탕덩이가 없게 해서 묵히니 맛이 좋아지고 반드시 장독에 담궈야 제맛이 나더군요.
저도 도시에 있을 때는 유리병에 담구었는데 지금 시골 내려와 장독에 담궜더니 맛이 틀려요.
발효가잘되라고계속저어주셨어야되는데~~~^^
우짠데요?
발효가 안되서 시원한 맛이 없으니 ..ㅠ
천년식초. 타서드세요
그러면 좀 나을려나요
그렇게라도 먹어봐야겠어요
그냥 일 년 정도 두었다가 먹으세요. 최소 거른 후에 3개월은 두어야 합니다.
작년거랍니다~~
@원영희(서울) 그럼 오래 오래 그냥 두세요. 나중에는 단 맛이 덜합니다.
@오윤복(인천) 그래야 겠어요 ^^
좀 늦었지만 도움이 될까해서요...
말씀하신대로라면 발효가 되지 않고 당절임이 된 것 같습니다.
발효액을 원하신다면 효재를 다시 준비하셔서 설탕은 넣지 말고 걸러서 보관중인 당절임액을 넣으시면 발효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상태로 오래 두어도 당도가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도가 처음보다 낮아지려면 발효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네 맞아요. 당절임 딱 맞은 표현이시네요
재료들을 구입해서 더 넣어보면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
발효가 되고 있는 매실액기스를 실험삼아 당절임액에 조금 넣고 며칠 지난후 흔들어보니 기포가 생기고
맛도 좀 나아지고 있네요...^^
효재가 먼가요? 저도 발효액이 이 상태가 되어서요....
발효재료 입니다.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