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되면 집에서만 늘어져 있을거라 생각했던 때가 있었죠.
그런데.. 아직도 움직임이 많기는 합니다.
시대의 변화예요.
우리 모두 100살까지 살게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누구말대로 재수없으면 120살 ~ㅎㅎ
이런 농담을 스스럼 없이 하게 된 시대이네요.
각자가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잘 버텨가며 살아내야 겠죠.
뭘 하는지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회원님의 글도 보이고
게시판이 활성화 되어있는 듯 해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오늘은 짧게 수업도 있는날이라
나가야 하는데..
들어온 김에 몇 년 전에 다녀왔던
사진 하나 올리고 갑니다.
많이들 가 보셨을거 같아요.
저는 이곳은 처음이었는데
뜻밖에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홋카이도 청의호수입니다.
홋카이도는 여름에 좋더라고요.
시원해서..
첫댓글 정말 아름다운 호수 사진이네요
올해 홋카이도 여행할 계획이 있는데
기억해서 꼭 가봐야겠어요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감사합니다.
올 가을 딸내미들과 일본여행 계획인데 가보고 싶네요 이쁜 호수
회갑에 다녀왔을 때 7월의 기온이 엄청 무더워서 고생했어요
그런데 요즈음 몸이 빌빌거리니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
멋진 사진 잘 보았어요..
이름으로 님
정말 오랫만에 나오셨네요
그래서 더욱 반가워요
호카이도 청의호수 가보지못해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자꾸만 주춤거리게됨은 나이탓인것 같아요
코카서스 여행 준비는 잘되고 있겠지요?
용기에 박수를 보냄니다
사진 잘보고갑니다
자주오셔요
아니예요. 코카서스는 다녀오신 분이 꼭 동행이 있어야 한다더라고요. 저는 패키지는 선호하지 않아요. 패키지는 엄청 비싸네요. 항공권 검색해보니 싸던데.. 자유로 가야 여유로운데.. . 아직 수업이 있어서 7월달에나 한 달 정도 시간이 활용할 수 있기도 하고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조건이 맞는 분이 안 나서네요. ㅎ. 다음을 기약해야겠죠.
청의호수 다녀온지가 어느덧 5년 세월 지나네요
덕분에 잠시 홋카이도 생각에 머물다 갑니다
홋카이도 청의 호수 저도 남편과 다녀온 기억이 있어요.
자유 여행 했는데,, 그곳에서 일일 여행 가는 버스 타고 갔는데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