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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습 작 노 트 ◆ 비평해주세요! 공모를 포기 하고........
비산(飛散) 추천 0 조회 143 03.12.23 01:4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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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23 02:58

    첫댓글 자세를 고쳐 앉으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작년인가 고은시인이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요즘 시인들은 술을 마시질 않네" 술을 잘 못마시는 시인이나, 안 마시는 시인을 질타하기 위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고민을 하지 않고 시를 쓴다는 것을 질타하는 말씀이었습니다.

  • 03.12.23 03:02

    철저한 자기반성으로 온몸의 시학을 보여주었던 김수영시인을 기억해봅니다. 형편없겠지만 기본적인 인상평을 들자면, 이 시는 일단 재미가 없습니다. 시를 끌고 나가는 서사가 단조롭고, 2,3,5연에서 충분한 묘사가 들어가야 할 자리이지만, 밋밋하게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추상적인 단어가 너무 많습니다

  • 03.12.23 03:08

    진실, 가식, 상념, 허무, 그리움, 삶, 슬픈 같은 단어는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어떨지 하는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 바늘같은 언어로 비평하였습니다. 부디 건필하십시오

  • 03.12.23 11:07

    조어의 무분별한 남발...또한 식상한 단어를 식상하게 넣은것....식상한 단어라도 쓰기에 따라선 느낌이 다른데 말이죠...중요한 것은 마음 입니다. 왜 모두 비공개 인가요?.. 자신감을 갖고 당당해져 봐요..

  • 03.12.24 09:49

    자신을 가장 비판해 나가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글쓰기가 아닐런지요.지금은 저도 기어 다니지만, 이 십년이라두 바쳐서,부끄럽지 않은 글 쓰고파요.으흑~~그 희망에 오늘두 살아갈 꺼예요.

  • 작성자 03.12.25 11:52

    감사합니다 이사람의 글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습작을 하면서 자신에게 수없이 물었던 어떤것이 좋은글인가.........에대해서 더이상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어떤글이든 내마음 이 하는소리를 그대로 벋아 적어볼까합니다 . 누구에게 인정받는것보다 제 스스로 만족할수있는 글을 쓸수있는 자세를

  • 작성자 03.12.25 22:04

    가져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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