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9세 남자 환자입니다.</p><p>2020년 1월부터 약간 말이 어늘해졌고</p><p>2020년 6월 서울 모병원에서 목디스크 진단</p><p>2021년 2월부터 심해져서 목디스크로 사지마비가 온 환자입니다.</p><p>침대 누운채로 입원했고 몸의 어느 부위를 눌러도 아픈 곳이 없다고 표현하였고,</p><p>명치 아래부터 발끝까지 춥고 시려서 덜덜 떨면서 24시간 잠도 못자고 핫팩만 찾는 그런 환자였습니다. </p><p>(수개월을 잠을 제대로 잔 적 없이 꼬박 누워 추워서 벌벌 떨면서 지내온 환자입니다.)</p><p> </p><p>입원 둘째날 저녁에  종부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p><p>첫번째 치료로 환자는 잠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회진 때 가 보니 </p><p>환자 말로는 80%가 좋아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p><p>또 간호사들도 입원 첫날은 같이 밤을 새고 계속 벨을 누르고 핫팩만 찾아 너무 힘들었는데</p><p>종부 치료 후에는 잘 자고 혹시 벨을 누르면 달려가서 팔에 붙여놓은 종부볼만 눌러주고 오면</p><p>몇시간을 잘 견딘다고 너무 신기해했습니다.</p><p> </p><p>며칠 지나면서 환자를 체크해 보면 몸에 통증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습니다.</p><p>한달이 지난 지금 여기 저기 진단하느라  눌러보면,  일반 환자와 같이 통증을  잘 느끼고 있습니다.</p><p>신경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입니다.</p><p>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p><p> </p><p>제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종부테라피를 배운 것이라 생각합니다.</p><p>의사로서 환자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큰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또 제대로 잘 사용할 수 있어서</p><p>스스로 행복한 의사이며 매일매일을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p><p> </p><p>많은 분들이 함께 배워 평상시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p><p> </p><p>이렇게 좋은 종부테라피를 가르쳐주신 박종부스승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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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박입니다.
진료 기록을 어떻게 기록하시나요?
순간 궁금하네요.
종부테라피로 종부볼로 치료?
진료 기록에 제가 치료한 것을 그대로 적고
또 환자가 느낀 것을 그대로 적습니다.
@10기 김미향 치료결과가 학술지에 기재된다면.
학문적으로도 인정받는 날이 오겟죠
환자분도 좋고 ,
치료하는 선생님도 좋은 종부테라피
종부테라피가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여러 환자분을 접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원장님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부럽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7.16 20:4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7.16 23:21
참으로 놀라운 일이고
한 인생의 지존감을 되살려주는 최고의 치료법이네요
전신마비 환자의 신경이 살아나다니 참으로 놀랍군요.
교육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상상을 해보며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이토록 놀라운 종부테라피를 꼭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하지정맥 약을 먹고 발끝치기 등 운동을 하는데도 계속 진행되어 인터넷 검색을 하다 어제 종부테라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몇 분 전에 여기 카페에 가입도 했고요.
종부테라피를 알게 되어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대단한 과정 입니다
임상 경험 나눔에 감사 드립니다
육안으로 판단한 곳에 통증이 없다고 의아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차츰 감각이 돌아오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사례를 들어 증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종부테라피의 힘이 정말 대단합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많은 사례를 의료계에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많은 의료인들이 임상에 종부원리를 적용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임상을 바탕으로 논문하나써주세요.
종부원리가 세상에 널리 보급되기를 기원 합니다
종부테라피가 과학적 이고 참 위대함을 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