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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김미애 비무장지대
베 베 추천 9 조회 1,751 14.02.09 08:43 댓글 1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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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13 15:32

    가장 위험한 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대칭은 시 작법에도 적용되는 말이지만
    자유하는 이는 무장하지 않는다는 말
    새기느라고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뭔가 드러내고 싶지만 딱히 그럴 수도 없는
    여인의 하소연 같은 시향에 마음을 섞어 봅니다
    갈망 현실로 이루소서
    고맙습니다 베베시인님~~

  • 작성자 14.02.13 19:50



    오래 귀한 마음을 전해 주셨네요
    마음으로 귀히 받아야겠습니다
    작은 마음은 언제나 하늘로 튀기도
    땅으로 점핑하기도
    무시로 변화무쌍한 저를 막을 수 없는 저이기도 하다는 것을
    어쩌면 스스로 즐길 일인지도 모르고요
    하여간 글은 잘 쓰고 볼 일인데
    길은 멀고 험하니
    가는 길에 시원한 물이나 있으면
    벌컥 들이키며 다시 새 마음으로 운전하면 합니다
    탑촌 시인님의 귀한 시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 14.02.14 11:59

    그냥
    날아 오르고 싶어지네요
    그곳이 어디인지 몰라도
    아릿함에 젖어 들어
    언제까지나
    그래서
    내 안에 서정과 감성을
    마음껏 날개 펴고 날아 올라가게....

  • 작성자 14.02.14 23:14



    어디서든 점프하고 자유하시면
    그만이십니다
    편히 오가셨는지요
    아름다운 시편 감사했습니다
    안경애 시인님




  • 14.02.14 12:27

    비무장지대
    무장하지 않은 땅
    자유 지대
    자유하기 위해
    비무장을 택하다
    그러나 그 주변엔 역시
    총뿌리가 존재하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베베 님

  • 작성자 14.02.14 23:15



    정치적 배경은 살짝 사양했습니다
    그저 비무장지대에서도 자유할 누구의 변이었지요
    건강하신 매일 하시는 일마다
    승리하세요
    깍쇠님



  • 14.02.14 14:25

    비무장지대 라는 용어 자체는 자유를 가장 보장하자는 약속의 공간 일뿐이고
    상호간에는 숱한눈물과 그리움. 혈육과 연이있는 숱한 마음과 마음들이 상처로 머물며 세월에 지쳐갑니다.
    **********************************************************************************************
    동서독 수뇌들의 감동적 스킨십....
    인간들이 감정의 쇠사슬을 스스로 만들어 울고웃고...
    참으로 세상은 묘한 감정의 덫에서 허우적대고...
    미친듯이 웃고 때론 통곡하면서...
    **********************************
    베베선생님...
    이번에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dmz....
    탁월한 시제를 열었습니다.
    칭송받아 마땅한 시인이십니다.
    건승을....

  • 작성자 14.02.14 23:17



    탁월한 시제을 열었다는 말씀에
    귀가 번뜩하는 고마움을 가집니다
    마음에 흡족하게 주신 글귀가 언제나
    제 마음을 사로잡으십니다
    해피장님의 귀한 말씀들로 더욱 열공하게 되는 베베이기도 합니다
    귀하신 해피장님과 누이동생 주연하 가수님의 기필코의 승리를
    두 손을 가득 모으며 축복 드리며 기원드립니다




  • 14.02.14 17:53

    정월 대보름 오곡밥 드시고
    부럼은 아침에 개물었는지요
    귀 밝기술도 함께
    베베 김미애님 정월 대보름 .
    건강하고 무탈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하며
    즐겁고 행복한 정월 대보름 이 되세요

  • 작성자 14.02.14 23:19



    이번 해에는 모두 안 했네요
    너무 한 종교로 집중하다 보니 그런 것을 전혀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 했지요
    눈도 뜨기 전에 귀밝이술과 부럼을 손에 주시던 엄마셨는데
    이번엔 모두 생략했습니다만
    마음으로는 다 이루었지요
    나그네906님께서도 그러하셨는지요
    늘어지게 한 숨 자고 나선 일어나 베베는 뒷북을 칩니다
    편히 주무세요
    곧 다시 자야겠습니다



  • 14.02.14 20:15

    베베님, 참 요즘 이산가족 문제로 수많은 상봉의 눈길로 뉴스를 지켜보겠는데 ...언제가면 님 비무장지대가 되어 가겟는 안타깝죠.

  • 작성자 14.02.14 23:20




    좋은 날은 오리
    때가 가까워져 오는 듯 합니다
    마음으로 준비할 일 같지요
    제 생각입니다만!




  • 14.02.14 23:34

    비무장지대 한번도 못가 보았어요~~
    우리아들 군대 면회 철원 갔다가
    간접으로 약간 구경 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고 몇달전 모임에도 비무장지대
    근처에 갔는데 ~~대부분 공짜 ~~공교롭게도
    기도 하러 간다고 또 빠졌네요~~아마 세계 유일
    하게 남북 대치 상태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40년전 군대 생활할때 후방 논산에 근무
    했는데 툭하면 비상이 걸리면 애궂은 쫄다구들만
    고생하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정은이 중풍으로 곧 죽는다고 예언하던 도반이
    갑자기 먼저 돌아 가시어 언제 통일될지
    무너질지 가장 큰 관심사 입니다~~
    열강들의 갹축 무시 무시 해요~~

  • 작성자 14.02.14 23:21



    내공을 길러 힘을 길러낼 일입니다
    자생하며 스스로의 힘에 나를 세울 일이지요
    금강경 어르신 같은 님들 앞장 서서셔 말이죠
    우리 것은 우리 것으로!
    내일은 더욱 빛나리
    우리의 것으로!



  • 14.02.15 18:29


    ㅎㅎㅎ 즐감하고갑니다 ㅎㅎ


  • 작성자 14.02.17 06:20


    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2.17 06:13



    DMZ 에서 영시 시화전!
    생각 못 해 봤는데
    정말 멋질 것 같아요
    그럴 수 있다면!
    생각 속에 둘게요
    참 기찬 제언 감사드립니다
    못할 게 있겠는지요
    감사와 감사를 드리면서
    글밭님 참 모처럼이시지요
    모든 행사가 거룩하도록 기쁘시길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2.17 06:16



    예배 후 저도 부모님과 밤새도록 같이 웃고 지고 웃고 했네요
    연속극도 같이 보고 말이죠
    마지막 피날레까지도 본 왕가네 식구
    온전히 한 프로 본 게 별 없었는데
    어제는 두 분과 꼭 같이 하루를 같이 보냈습니다
    참 좋은 하루
    낮은음자리님 잘 드시는 건 건강 비결이시지요
    운동도 숨쉬기도 잘 하시면서 말이죠
    건강하셔서 좋은 소식도 주시고
    문화계 소식도!
    참 좋으신 낮은음자리님!




  • 14.02.16 22:57

    안녕하세요
    저도 오랜만에 왔는데 시인님께서도
    자주 안 오셨나요?
    옥체는 완전 회복 되셨는지요?
    뵙지는 못해도 이 공간은 늘 함께하는 곳이길 소망합니다
    베 베 시인님 건안 건필하십시오 ...

  • 작성자 14.02.17 06:19



    제가 안 오는 날이 있을까요
    더러 베베방 답글을 그냥 둘 때는 있어도
    안 오는 날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치는 건지요!
    참 이쁘신 시 한 자락 제 멋으로 음미했답니다
    긴 기다림으로 이 시인님의 마음을 훑어 가름하시고
    좋고 미쁜 소식도 많이 기다리겠습니다




  • 14.02.17 07:54


    삼삼머진작품 즐감하고가네요 ㅎㅎ


  • 작성자 14.02.17 20:14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2.17 20:14




    네. 비교적요
    건강하시죠
    편안히 지내세요
    감사드립니다



  • 14.02.17 21:21


    문학에길을 들어서면서
    많은일들 많은걸 배우면서
    하루하루가 감사한 일이지요

    힘든세월 오래도록 지낸세월 이었기에
    더욱 더 소중히 다가 오는지도 모르지요

    나를 자유로 부터 만끽한다는건
    무한한 인생에 도전이 아닌가 합니다
    높은꿈,행복만 ,꿈꾸며 이루어질날만
    기다리며 되는게 아닌지요
    또한 행복도 내가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좌우한다지요 아마 ~ ㅎ ㅎ ㅎ ~

  • 작성자 14.02.18 19:49



    운전 잘 하시면 거의 성공이지요
    더러 본의 아니게 타의 반으로 요상하게 흐르는 일 없다면요
    자신에게 거는 피그말리온
    최고의 효과가 될 겁니다
    좋은 시 많이 보여 주실 거죠
    반갑습니다. 노을 시인님




  • 14.02.18 21:26

    아직도 편한몸이 아니신지요
    활동이 뜸 하셔서
    걱정이 됩니다.

  • 작성자 14.02.19 08:32



    네. 아직 온전치가 않아요
    수술 후가 오래 걸려서
    조리를 잘 해야 되고요
    더구나 2차 수술을 하여
    고통이 배가 되고 있습니다
    운동도 외출도 심지어는 하고픈 일도 못하고 있는 베베랍니다
    으그 불쌍한 베베이올씨다요
    주로 누워 있어야 되니
    이 점 참고해 주시옵고
    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릴게요
    다음 학기부터의 더욱 힘찬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작게 주어진 휴가를 더욱 저를 위해 소진해야될 것이라서
    이번에는 죽기살기로 제게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건강이 최고인데 마무리까지 열심히 단두리를 해야 되네요
    통원 치료도 아직 받고 있습니다
    대공원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지요




  • 작성자 14.02.19 08:33



    음악이 사라져서
    음원 교체를 했습니다
    즐거이 감상해 주시면 하옵고
    오가시며 행복하고 좋은 일들 많이 알려 주세요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14.02.22 19:38

    마음의 빗장을 걸어두지 않고
    경계심을 풀어놓고 모두가 한마음 으로 다가갈수 있는
    평온한 세상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 작성자 14.02.22 21:09




    모처럼 오셔서 좋은 글귀를 주신 우담바라 시인님
    사랑에 대해 진한 화두를 날려 주시고
    종종 사랑에 관한 시 많이 올려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언제나 제게 무제이기에요
    연구 대상이지요




  • 14.02.24 10:11

    무엇 때문에 그리도 마음의 빗장을 걸어두었을까?
    무엇이 그리도 미련남아 경계심도 풀고 훌훌히 날아 오르지 못할까나.
    하루 종일 종종걸음하면서 바쁜 일상을 살아오다보니 갖은것 없이 허무하기만 합니다.
    언제가 될까요 훌훌 털고 일어 설수 있는 날이 퇴직하면 그리 될까하는 것도 욕심이겠죠
    어쩌다 들어오는 카페지만 베베님의 글 잘 읽고 행복해 갑니다. 앞으로 눈팅만 않고 할줄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2.24 19:55



    걸어 잠근 건 아니고요
    어느 구역에서라도 자유하고프단 말씀을 드리려 했지요
    반갑습니다
    서울 개구쟁이님
    눈팅보다 글을 주시면 속이 툭 트이시지요
    감사드립니다
    첫 댓글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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