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너무 춥네요.
급작스런 추위에 우리 몸의 변화가 심한 때라고 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가 어려워지는데
기초대사량이 적거나 체력이 약한 경우에는 몸에서 열 생산을 못하기 때문에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된다고 해요.
또한 면역력이 약하면 쉽게 질병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식습관을 생활화하여
기초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실내와 온도차가 클수록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실내 온도는 22-24도 정도가 적당하며 실내습도는 40-50%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실내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젖은 빨래를 널어두거나 물 떠놓기,
숯을 담은 그릇에 물담기, 어향 이용하기, 수경식물키우기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실내가 건조하면 코와 기관지의 점막이 마르게 되고 피부 건조와 함께 눈도 건조해지면서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하네요.
갑작스런 추위 단월드 기체조로 건강 챙기세요!
1. 기운 짜주기
기마자세를 취하고 숨을 들이마시며 양손을 가슴까지 들어올려줍니다.
단전에서 숨을 멈추고 양손을 양옆으로 뻗으면서 발가락, 단전, 손바닥에 힘을 강하게 줍니다.
제자리로 돌아오고 숨을 내쉽니다.
몸이 따뜻해지고 상기된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수족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2.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3.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히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10회 실시합니다.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고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추위로 고생인 요즘인데요. 단월드 기체조로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 할래요!!!
오늘 아침도 너무 춥네요~ 단월드 기체조로 건강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