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 보네요.....처음 결핵을 알게된건..보건소에서 보건증 만들려고 했다가....x-ray 찍고 집에 가는길에 보건소에서 연락받고...CT 찍고 확진되면서..(CT만 촬영하는 병원갔었는데..그때...그 의사...사람을 벌레보듯이 했는데...멀리떨어져서 설명해주고..그때생각하면 서럽네요...)1차약을 복용하면서 완치 된지...3년차에 접어 들고있습니다....그때당시 결핵성 늑막염이 같이와서..2차병원에서 치료받았고요~~그당시 배양검사에서는 균이 나오지 않았고...증상은...아침에 일어나면 식은땀을 엄청 흘렸고...기침조금....실피가 조금 보이긴 했습니다...오른쪽으로 누우면 엄청난 통증이 있었고요....그렇게 치료받고...x-ray 정말 많이 찍어봤어요....결국 흉터는 남았고요.....요몇일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오늘또 x-ray 찍어봤어요....결과는 아무 이상 없었어요...결핵염려증에 걸린듯합니다.ㅠ...아직 치료받고계신분들...또한 앞으로 치료 시작하시는 분들...힘내세요....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항상 면연력에 신경 많이 쓰시고요....잘먹는게 최고인듯합니다...치료 종결까지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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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접속했어요..
LM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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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8 16:2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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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오늘 종결소식 듣고왔습니다..건강관리 잘하셔서 결핵 두번다시 만나지 말았음 합니다~
저도 종결되면 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할려구요.
지금도 그래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