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황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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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12.19. 23:40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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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여행 정보1)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부터는 능여계곡이 펼쳐지는데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 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그밖에 내원계곡과 운수계곡도 경관이 뛰어나다.
황악산은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한다.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한 편으로 암봉이나 절벽보다 수목이 많아 울창하다. 황악산 정상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신선봉·운수봉이 솟아 있으며 그 가운데 직지사가 있다. 황악산 산길은 백두대간 산행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직지사를 거쳐 출발한다. 매표소를 지나 10여 분이면 직지사에 닿는데, 직지사로 들어가기 전에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야 등산로다. 황악산 등산은 대부분 정상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이용되고 있다. 식수는 계곡길을 따르면 7부 능선까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다른 곳에 샘터는 없다.
정상인 비로봉에는 평평한 공터에 정상임을 표시하는 작은 정상표지석 하나와 백두대간 종주단이 지나간 곳임을 알리는 게시판 하나가 서있다. 기대보다 소박한 정상풍경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직지사와 김천시의 모습은 꽤 훌륭하다.
산행 들머리인 직지사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예불·참선·불교문화해설·다도·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덧붙여 황악산 주변 식당촌에서는 봄철에 산채음식축제가 열릴 정도로 산나물이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악산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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