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작은 공연이였지만 전부 쏠로로 구성된 콘서트였기에 작년과는 또다른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4중주때는 믿는구석이 세분이나 계셔서 의지가 많이 됐었드랬죠 ㅎㅎㅎ;;;;; 쏠로연주는 온전히 나혼자 해내야하는 연주라 나의실력,테크닉,감성 등등 모든것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몹시나 부담스러운 경험이였습니다~^^ 게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연주직전까지 완곡을 하지못하고(물론 운지도;;;;;) 선생님을 아주 괴롭혀드렸었죠(죄송합니다;;;;;) 다음연주회는 미리미리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들부터 후배님들까지 모든 연주자분들의 연주곡들을 연주당일에서야 처음으로 들을수 있었네요ㅎㅎㅎ 다들 바쁜가운데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열정적인 연주를 볼수있어서 너무 벅차고 감동적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디오스 노니노’를 연주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행복했습니다. 다시한번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째저째 올해의 연주회가 끝나고나니 다음연주가 또 은근 기대가됩니다 ㅎㅎㅎ 해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연주자들이 더 높은수준의 연주를 보여줄수 있게 되리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혼자라 몹시 부담스러운데, 오히려 그때문에 엄청난 책임감으로 잘 해내기 위해 그야말로 사투를 벌이는.. 결과적으로 엄청난 성장과 발전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신다는 건 잘 준비하여 잘 마쳤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기은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아... '옹골 김기은' 선생님! ㅎㅎㅎ 정말 연주 때마다 경탄케 하는 기은님의 소리...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오히려 솔로였기에 더욱 더 그 에너지가 빛을 발했던 것 같아요. 진지하게 몰입해서 연주하시던 모습, 드레시한 블랙 셔츠가 눈에 선합니다. 내년에도 기대합니다!
첫댓글 준비된 학생 멋져요!!👍🏼👍🏼
지영님은 못따라갑니다 ㅎㅎㅎ;;;;
@김기은 저는 연주회 끝나면 다음 연주는 못 하겠는데 모드인데 많이 배우고 있어요오😅😅
@최지영 그만큼 제가 아쉬움이 많아서요;;;;;;;;^^
많은 분들도 말씀하시지만, 늘 기은님만의 옹골찬 (이 단어로밖에 표현이 안되는데 진짜 꽉 찬 너무 좋은 소리..!) 연주에 늘 감탄하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다음 연주회를 벌써 기대하시는 마음가짐도요 ㅋㅋㅋ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옹골찬! 꽉찬소리! 라는 평가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차분하고 성실한 지영님의 자세는 정말 배워야할거 같습니다 지영님의 연주도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혼자라 몹시 부담스러운데, 오히려 그때문에 엄청난 책임감으로 잘 해내기 위해 그야말로 사투를 벌이는..
결과적으로 엄청난 성장과 발전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신다는 건 잘 준비하여 잘 마쳤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기은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선배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애정어린 댓글 꼭 새겨듣고 다음연주회는 더 완성도있게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아... '옹골 김기은' 선생님! ㅎㅎㅎ 정말 연주 때마다 경탄케 하는 기은님의 소리...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오히려 솔로였기에 더욱 더 그 에너지가 빛을 발했던 것 같아요. 진지하게 몰입해서 연주하시던 모습, 드레시한 블랙 셔츠가 눈에 선합니다. 내년에도 기대합니다!
힘의연주! …..언제쯤 아라님같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을까요?
내년애는 힘에다가 섬세함도 좀더 장착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