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이런 일 저런 일 신간 『건국전쟁』을 손자에게 보내던 날 / 윤승원
윤승원 추천 0 조회 44 24.03.27 17: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3.27 17:58

    첫댓글 ♧ 킹덤북스 / 정재원 목사님께 드리는 글
    2024.3.26.18:29.
    안녕하세요?
    오늘 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겼습니다.
    할아버지가 쓴 영화관람 후기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
    손자에게 이 책을 먼저 보내려고 가장 가까운
    <배재대학교 우체국>에 가다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 <탄신일>이 마침 오늘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참으로 공교로운 일입니다.
    그런저런 특별한 사연을 저의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 작성자 24.03.27 17:58

    ♧ [답글] 킹덤북스 / 정재원 목사님 이메일
    2024.3.26.18:32
    네. 윤 선생님, 고맙습니다.
    신기한 일입니다.

    할아버지의 순전한 애국심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재원 드림.

  • 작성자 24.03.27 17:59

    ♧ 네이버 블로그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03.26. 20:39
    정말 신기하고 공교로운 일이네요.
    할아버지 애국심이 손자에게 전해지고
    건국 대통령님과도 텔레파시가 통했나 봅니다.
    책을 손자에게 부치러 우체국에 가는 길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에 꽃이 놓인 것을 발견한 것도
    예사로운 일이 아닙니다. 특별한 사연입니다.

  • 작성자 24.03.27 17:59

    ▲ 답글 / 윤승원(필자)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한 일입니다.
    배재대학교 우체국이 우남관 옆 언덕 위 건물에 있거든요.
    ‘건국전쟁’ 책을 들고 무심코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을
    지나다가 처음엔 웬 조화(弔花)가 있나 싶었어요.
    혹시 좌파 단체에서 시위라도 하는 것일까?
    걱정스러웠는데, <축하 꽃바구니>도 있는 거예요.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폰카로 현장 사진을 담았습니다.
    들고 있던 ‘건국전쟁’ 책도 동상 앞에 잠시 놓고
    고맙습니다. 인사드렸지요.

  • 작성자 24.03.27 19:29

    ※ 관련기사[연합뉴스] : 김덕영 감독이 말하는 '건국전쟁'
    https://naver.me/FsqYbRsB

  • 작성자 24.03.29 12:49

    ♧ 페이스북 댓글
    ◆ 박영진(교육자, 수필가) 24.03.29. 11:40
    고맙습니다.
    자녀들의 교육은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이루어진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지요.
    손자와 할아버지의 소통이 바른 가치관을 지닌
    지환이로 자라게 할 것입니다.
    회장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29 12:49

    ▲ 답글 / 윤승원(필자)
    교육자로, 문학인으로 한평생 살아오신
    박 교장 선생님이 그렇게 교육의 중요성을
    일러 주시니, 졸고를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역사 교육은 가정에서는 물론
    교육현장에서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귀한 가르침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