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박스를 테이핑하려는데 수염이 긴 생활한복을 입으신 60대정도 되어보이는 분이 박스 붙이는것을 도와주셨다. 감사합니다하고 내가 선택한 박스에 보낼 물건을 넣었는데 어랏 박스가 너무 크다. 박스안을 뭘로 채울까 박스를 자를까 안절부절 궁리중인 나에게 아까 도움주셨던 그 분께서 소포상자규격사용방법을 알려주셨다. 눈앞에 두고도 한번도 알려하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던 저것의 쓰임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내 할일을 하는 동안 알게 되었다. 내가 안보았고 내가 듣지 않았구나. 세상은 우주는 이미 나를 도우려고 언제나 귀인과 멋진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는데 내가 준비가 안되었었구나!
나코스로 있음의 눈을 제대로 장착하니 멋진 이 뷰리풀 언빌리버블한 길들이 다~~~열리는구나.
첫댓글 단정하고 깔끔한 포장
선물같은 품이 :)
나의 편리를 위해
준비된 세상
함께 누려요
품이의 충만.감사로 벅찬 가슴 함께 느끼며 넘좋아 ~
있음으로 가득한 세상~^^
나눔으로 더욱 그러하네, 알아지며
충만하고 기뻐요.
감사합니다.
있음으로 가득한 세상
네~ 온 우주가 길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진정 보고 듣고 느끼는 품이가 얼마나 더 넓고 깊어질지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