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6시50분에 깨었습니다. 7시에 운동을 하기로 했었거든요.
그래서 산본중학교에 갔는데.. 글쎄.. 운동장에 텐트가 쳐져있더군요.
그래서 곡란중학교로 갔지요.. 즐겁게 공을 차다가 그만 공이 체육관 현관 위로 올라갔습니다.(정확한 위치 설명 불가.. -.-) 하지만 공은 잘 꺼내었습니다. 그다음 부터는 소심해져서 힘껏 차지는 못했어요..
조기축구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함께 공을 찻습니다. 즐겁고 기쁘게..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몸이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다리를 다치셔서 일찍 가신 한기형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게 다리는 왜 다치셔서..)
암튼 아침일찍 같이 운동한 용동이 춘근이형 유석이 홍유.. 모두 즐거웠습니다. 운동 끝날때 즘부터 산본성당과 수리성당에서 연합으로 체육대회를 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오늘 남산에 못간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금쪽같은 휴일 오랜만에 밀린 공부좀 해야겠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그리고 심야예배에서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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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휴일입니다. 아침에 운동까지 하고 왔더니...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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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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