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후반으로 이혼후 스포츠의류 가게를 하고 있다는 K여사는 자문상담차 사무실에 오자마자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렸다. 미국에 영주권자로 살고있는 언니의 초청을 받아 이혼한후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아들의 친권자가 되어 열심히 살고 있지만 삶은 고달프기만 했다면서.
미국 언니가 주선해준 비자전문가는 알고보니 브로커였다고. 언니말만 믿고 서류와 수속료를 지불하고 한달안에 비자를 받게해준다던 그사람은 한동안 연락이 두절된후 어느날 번호가 바뀐 이동전화로 대사관앞으로 인터뷰를 받으려 오라는 연락을 주었고, 얼굴한번 쳐다보고 비자받을테니 걱정없다면서 서류를 넘겨주어 인터뷰를 하니, 영사질문에 답변을 하니 신청서에 기재된 사실과 서류와 답변이 맞지 않다면서 사실대로 답변을 하라면서 반복된 질문을 한후 서류를 홀딩하면서 기다리라고 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는데.
나와서 연락을 하니 브로커의 전화는 불통이 되어버린상태. 미국언니에게 연락하니 그럴리가 없다면서 알아본다고 했으나 역시 소개해준 사람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전해왔다. 중간에 대사관에서 가게로 확인전화가 한번온후 약 한달이 넘은후에 거절레터를 첨부해 서류가 되돌아 왔었다고. K여사가 스포츠의류가게를 개업한지가 1년이 되지않았고, 브로커는 그전의 사업자와 소득증명서를 엉터리로 만들어 제출했던것이었다.
사실 전문가도 이런경우가 참 난처하다. 분명히 사실대로 했으면 거절되어도 재신청을 통해 비자받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허위서류나 위변조 서류를 제출하게되면 영원한 비자거부의 사유가 되기 때문이다. 브로커가 작성해 제출한 DS-160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다. 브로커도 제출된 정보에 대한 사실을 K여사에게 알려주지 않았거니와 사용된 입력정보도 알수없기 때문이다.
일단 K여사에게 재신청을 약 6개월정도 보류할것을 요청했으나 그이유는 K여사의 사업체에세 납세도 하고 소득증명도 발급될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나,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로 재신청독촉을 했다. 독촉이 너무잦아 한분기의 부가세를 납부한후 일단 K여사부터 재신청을 했다. 인터뷰도중 담당영사는 사무실안에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면서 고개를 가웃뚱거리기를 거듭했고 결국 초록색종이를 주면서 기다려달라고 한후 보름만에 비자가 발급된 택배가 왔다. 비자발급소식을 울먹이면서 전한 K여사의 기쁨은 말로써 형언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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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자거절로 고민하고 계십니까? 비자신청자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주황색거절종이에 기재된 내용은 너무추상적이어서 전문가도 헷갈립니다. 인터뷰에서 영사가 일러주는말에 집착해 준비를 해서 재신청하면 재신청 담당영사는 다른문제로 택클을 겁니다. 영사들은 비자신청자의 심리를 꿰뚫고 있음을 이해하셔야 문제를 풀수있습니다. 비자거절된분들의 문의에 전문적인 자문상담을 청하면 자문료에 신경씁니다. 자문상담료가 아니라 내가투자한 금액에대한 내가얻을 이익을 생각해 보셨나요? 투자란 상대적인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것이 합리적이지 않겠습니까? 세상엔 공짜는 없습니다. 값만생각 마시고 효과도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뷰와 서류준비에서 실수없이 최선을 다했는데 거절되었습니까? 만약 "예"라고 답하신다면 왜 비자가 거절되었을까요? 최근에 영사들은 인터뷰에서 비자발급 가/부를 결정하며 필요시에 필수서류 정도만 검토하고 인터뷰를 끝냅니다. 인터뷰기록은 녹취되며 차후에 재신청을 하게되면 녹취된 기록을 중심으로 우선검토한후 재신청서 서류를 심사하게 됩니다. 인터뷰는 말을 잘했다고 잘한것이 아닙니다. 영사가 만족하는 대답이 되었느냐가 핵심입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해 거절되었다면 "동명에이젼시"를 찾아주십시오. 이민법과 비자 심사규정에 대한 실무체험이 풍부한 실력있는 전문가를 선택하시면 비자발급확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요즈음 미국비자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증가하는 불법체류자나 입국후에 입국목적 비자를 남용하거나 변경해 미국에 잔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것도 비자심사가 까다로워지고 있는것같도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로서 견해는 무엇보다고 비자신청자의 입국목적 불합리성과 부적합이 비자거절의 가장큰 이유중의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대다수의 거절된분들이 자신은 인터뷰를 잘했다고 말하나 전문가가 자세히 분석해보면 문제점이 보입니다. 비자란 서류를 잘 갖추는것도 중요하지만 비자심사가 서류보다는 인터뷰 중심으로 심사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볼때 인터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