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오늘은 분홍이 언니도 만나고 챙연이 언니도 만나고~~~~고래도 만나는 날이다.
솔직히 녹음하는 날이 아닌 첫 날은 긴장이 너무 안돼서.....그냥 청사 같았다.
마냥 즐겁게 연습하고,놀고,먹고했다.
또 밤에 언니들이랑 같이 자면서 얘기도 했다.
예전처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다음날
•
•
•
녹음하는 날이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태극권을 하니 개운했고,아침을 먹었다.
이제 곧 녹음하로 간다는 생각에.....
너무 긴장됐다😱😳😥
녹음하러 가는 길..
차가 조.용.했다.
차에서 하는 순서를 정했다.
너무너무 떨렸는데 민성이(고래)가
가위바위보를 하자고했다.나랑 채연언니가
싫다고 했다.그로더니 갑자기 고래가
‘내가 1번째로 할게!” 와 나는 엄청엄청 놀랐다.
그론 고래가 멋있기도하고 부럽기도했다.
나는 저렇게 말 못할텐데.....ㅎㅎ
이탁이 녹음을 하는데.....너무 잘했다.
완전 프로라고 우리끼리 떠들었다.
이탁은 모르시겠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래의 차례가 왔다...긴장한 고래의 얼굴이
딱 보였다.나도 저렇게 떨릴까??
녹음을 하는데 다들 너무 잘했다..
드디어..내 차례😳
어쩌지,어쩌지 나도 내 목소리가 좀 듣기..싫..ㅇ
아니 그냥 좀 바꾸고 싶었다^^
그래도 꽤 만족스러웠다.......................
녹음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언니들은 자고..
뒤에있던 고래가 많이 힘들어보였다.
당장이라도 지리를 바꿔주고싶었는데
괜찮다고해서 바꾸지 않았다.
사실학교에 도착해서
나눔을 하였다.
울지안으려고 노력핬지만 울어버렸다.
너무너무 부끄러웠지만,,
환희께서 우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만큼 용기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내가 말하지도 읺았지만 내 맘을 읽어주신 것 같아서
대단하고 감사했다.
이번 나눔과 녹음을 통해
도 많이 깨어나고 속이 후련했다.
다음에 또 참여해보고싶다.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지우가 놀면서 깨어나는 모습 보는 엄마는 행복하다
아~ 그랬구나 아~ 이랬구나
생생히 전해지는... 다음은 또 어떨까 기대되는. 기쁘다 늦은 후기지만 지우가 나눠주니.
그 행복이 잘 전해지니 기뻐요~^^
어짬 이리도 표현을 잘할까?
매순간을 경함하면서
생생함으로 살고 있구나~
멋지고 기뻐요~♡♡
그랬구나!
생생하게 잘나누는 지우~
정말 표현도 잘하네!
마냥 즐겁게 연습하고, 놀도, 먹고...
이걸루 다됐네..^^
지우 글을 읽는데, 내가슴이 넘 행복하다~^^
후기는 늘 옳다~^^
지우 덕분에 알아차린 것들이 많아 기뻐~ 고마워☺
지우의 순간순간 가슴이 생생하게 전해지네~
나누어주어 고마워 ~♡
아.. 알아차리는 마음까지 나눠주니 기뻐구나~♡
상황마다 가슴으로 드러내는 지우!
나를 통해 상대를 살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깨어 잘 듣는 지우라는 생각에 놀랍고 뭉클하고 많이 기뻐요!
이공간에서 함께하고 나누고 알아차림까지 ~ 그저 함께해서 기쁘고 행복해요ㆍ~♡
듣고싶다~~아아~~ ^^
저도 옛날에 노래 부를 일이 있어서 노래 부르고 나중에 울어버렸어요 ㅠㅎㅎ 녹음하시느라 넘넘 고생 많으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