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잠시,
이지영 선생님과 그림동화책 의논하던 중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집에 있는 그림동화책을 알트루사로 보내주시면
그게 한 권뿐인 경우, 유스라에게 책을 보내고
저는 복사해서 유스라와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 책이 한 권뿐이라며 망설이는 분들,
주저 마시고... 어여 보내주세요. ㅎ
그림동화책을 고르실 때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제가 예전 영어공부할 때 썼던 책이고, 요즘도 가끔 봅니다만..ㅋ)
그림이 나오고 그 그림을
직설로 “묘사하는” 글자들이 있는
동화책이면 아주 좋아요.
쌤플로 올려드린 그림동화책은
ort라고 불리우는 거예요.
Oxford Reading Tree.
‘상황’을 눈으로 보면서 언어를 배우도록
구성된 좋은 책. ^^
우리나라에도 이런 그림동화책이 있으리라 믿으며...
어머니들의 힘을 믿어요....
그럼 많이많이 보내주세요.
첫댓글 좋은 생각이네요. 저도 전에 건희가 좋아해서 이 동화책 몇 권을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우리도 어린이들 언어교육 동화로 개발된 것 가운데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엄마 모람들이 재빨리 추천해주시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
집에 있는 그림책중 2권은 출처가 알트루사예요. [벤지의 선물]과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아마존의 숲까지는 읽기에 좋고요.
근데 [머리 안 자를 거야!], [앞니가 빠졌어요], 요거는 떼쓰는 아이를 이해해보는것과 어린 아이 얘기예요, [세상을 훔친 다섯 도깨비] 는 여러가지로 생각하기는 좋은데 한글공부로도 좋을까 생각해보고 있어요
이게 [앞니가 빠졌어요] 인데요. 줄거리는 간단하고 그래도 글밥은 좀 있답니다. 다 보내놓을게요. 보시고 선택하셔요!
우선 알트루사에 모두 보내놓으세요. 제가 확인하고 (제 것 복사한 후) 유스라님께 보내든지 할게요. 그리고 금요일에 교보문고에서 조사를 좀 해볼 계획이에요~~ (도서관들이 문을 닫았으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