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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br />하얀 눈에 덮힌 뜰에<br /><br />밤새 택배로 배달된 <br />귀한 선물이 도착해 있어서<br />그 선물을 공유 합니다<br /><br />◐수 신 : 나<br />◐발 신 : 천국우체국<br />◐내용물 : '하루'<br /><br />'하루'라는<br />상자를 여니 <br />하루 분량의 시간과,<br /><br />각자에게 알맞은 달란트와,<br />움직여 섬길 수 있는<br />건강이 들어있다.<br /><br />신기한 것이,<br />매일 아침 배달되어지는<br />이 선물들은,<br /><br />축복과 감사로 쓰면<br />자꾸만 내용물이 생겨나고,<br />다른 이들은 상상도 못한 것들을 만들어 낸다.<br /><br />그런데 <br />어떤 이들은<br />이 선물을 시들시들 말려 버린다.<br /><br />선물이 <br />선물로 보이지도 않고,<br />누가 보낸 것 인지 관심도 없다.<br />매일 받으니 시들해 한다.<br /><br />그토록 많이 배달된<br />이 선물을 <br />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꽃피우지 못하고,<br />불만과 짜증과, <br />원망과, 한숨으로 썩혀버린다.<br /><br />똑같은 선물을 가지고<br />어떤 이는 <br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누리고,<br />어떤 이는 <br />감옥을 만들어 스스로 갇혀 지낸다.<br /><br />살아있는 동안<br />이 선물상자는 계속 배달된다.<br />선물이 오는 동안의<br />하루하루는 영원한 나라와 연결되는 기회다.<br /><br />편지에 답장을 하듯이<br />선물에 대한 각자의 반응은,<br />천국을 얻을 수도,놓칠 수도 있다.<br /><br />영원으로부터 와서<br />매일 단 한번씩 주어지는<br />이 귀한 선물!<br /><br />님은 '하루'라는<br />이 선물을 오늘 어떻게 쓰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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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의정부/양주지부
아침에 선물 택배 왔어요
의정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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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
14.02.10 17:2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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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국충정 으로 박사모에 들어와 댓글 달고 좌빨카폐에도 들어가 한바탕 싸우고 다람쥐 체바퀴 돌듯, 왔다 갔다,,
이러다가 하루해가 저물었습니다
오늘 하루 욕의 무게는 더 늘었지만 나름 이 나이에 그래도 밥값 했다는 생각에 뿌듯한 하루 입니다
선물택배 받으려고 매일 손꼽아 기다릴께요
언제쯤 ㅌ택배 보내주실려나요
문자 쪽지 는 안보시나봐요
쪽지는 못보고요 댓글만 붑니다
쪽지5섯개만. 나오지. 쪽지에 아무것도 없시유.
정데게 택배가온다면 감사히 하루를 열고 쓰렵니다. 반복되는 하루속에
분명감사히 쓰면 언젠가 보람의결실이되지않을까하고말입니다.ㅎㅎ
눈을뜨면서 하루 선물 감사히. 쓰세요. 어느날 대박도 터지는 하루도 올지요 이 귀한선물을 모르고 살아습니다 내일 아침 택배는 대박을 받으세요
올 설날아침에 친구 남편이 일어나지 않아서 깨우로 방문을. 열고 깨우니. 심장마비로 일어나지 못하고 가버렸데요 공휴일이라 5일장 했대요 아침에 택배을 못 받아지요 나이는 67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