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정 글작가와 안효림 그림작가의 <벽의 마음>을
오늘에야 찬찬히 품어본다.
로드킬의 곁을 지키는 벽의 마음을 절제된 언어로 그려냈다.
파스텔 느낌의 무채색과 붉은 색의 그림은
속도와 주검, 그 곁을 지키는 존재를 더욱 또렷하게 환기한다.
벽은 말했다. 마음을 다했다고.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골똘해지는 그림책이다
벽의 마음 교보문고 링크
https://search.naver.com/p/crd/rd?m=1&px=202&py=1520&sx=202&sy=338&p=iCsRddqVOsVss66wm7Cssssst8Z-348630&q=%EB%B2%BD%EC%9D%98+%EB%A7%88%EC%9D%8C+%EC%9C%A0%ED%95%98%EC%A0%95&ie=utf8&rev=1&ssc=tab.nx.all&f=nexearch&w=nexearch&s=EV6odD%2BH9zIBQGx9aE%2Fz5Vj2&time=1715475528632&abt=%5B%7B%22eid%22%3A%22RRA-RELEASE%22%2C%22vid%22%3A%225%22%7D%5D&a=web_gen*w.link&r=2&i=a00000fa_15e046a009efefbdb063ac48%5ErI&u=https%3A%2F%2Fproduct.kyobobook.co.kr%2Fdetail%2FS000212844781&c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