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천 맛집/엉클맘 삼겹살/소곱창 맛있어요

[샘상주리]

요즘 식당가면 그냥 안넘어가고

맛집 블로그 염두하고 음식을 먹게 되는데요.

얼마전 갔던 "엉클맘 삼겹살집"에서

제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을 먹게 되었어요.

엉클맘 삼겹살집은 아래 지도에 위치합니다.

엉클맘 삼겹살이라고 해서 삼겹살을 먹으려다가

메뉴에 "소알곱창구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마침 일행들도 간만에 소곱창 한번 먹자고

의견 통일을 했어요.

요즘 소곱창이 일인분에 약 2만원 하던가요?

아무튼 소곱창전문점 보다는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한번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정신 팔려서

사진을 세심하게 못찍었어요. ㅠㅠ

물론 소곱창구이 전문점에서도 먹어보았지만,

이 집 소알곱창구이는 소위 곱이라고하는 것이

꽉 차 있어 엄청 고소한 맛이었어요.

당분간 술을 끊고 절주하고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결국은 소주 딱 한잔 했네요 ㅎㅎㅎ

이 후에 삼겹살도 더 먹고 볶음밥도 더 먹고,

아무튼 배가 터지는 줄...

소곱창의 좋은점 이라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메뉴판

아주 간단하죠?

사장님께서 번거로운거 딱 질색이신듯?

 내 스똬일이야~~~~~~

아쉬운건.... 엄청 맛있어서 그만 정신줄을 놓고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거의 못찍었다는...

다음에 꼭 맛있는 사진 잘 찍어야 겠어요.

예쁜 사장님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