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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반[만4,5세] 안녕!! 반가워~ 열매들아 (20120305)
너구리 추천 0 조회 239 12.03.05 15:5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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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와우! 댓글 1등! ㅎㅎㅎㅎ
    전원까페를 메뉴 하단에 하루종일 내려두었네요.. ㅎㅎ 학교에 있으니 그점은 좋습니다^^
    일처리 하나 완료하고 보니, 어머나~~ 이렇게도 빨리?!!! ^^

    정말.......... 사진을 보니, 오늘의 숨가쁨과 분주함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큰 형님된 세환아, 엄마의 자리에서 그 몫 열심히 할께. 너를 응원한다! 열매반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너구리도.. 응원하는 거 당연히 아시죠?? 생기발랄하고 들뜬 마음들이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 작성자 12.03.05 17:17

    하하!! 2012학년도 열매반 댓글 일등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다 커서 제 사진도 찍어주고, 요녀석들 언제 이렇게 컸답니까??
    응원의 힘을 팍팍 받아봅니다.

    정말 열매들아 너구리도 응원한다!! 사랑해~

  • 12.03.05 18:34

    학기초는 정말 쌤들이나 저희들이나 모두모두 설레고..(녀석들도 설렐까요?) 무언지 모르게 바쁘기도 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않는 날들이네요..^^ 봄비가 차분?히 내리는 오늘 우리열매들 잘 보내고 왔군요.. 민준군이 와서 재미있었던일을 얘기해준다고 길~~~게 설명을 하는데 반은 알아먹고 반은 못알아먹었답니다. ㅋㅋ 발음상..문제가 있어서 ㅋㅋ 내용인즉슨.. 너구리가 무얼 물어봤는데.. 영민이동생 현민이가 손을 번쩍들었다네요..ㅎㅎ 자기딴에는 그게 제일 웃겼나봅니다.
    우리민준이가 7살에 다짐한것 몇가지를 적어놓은 종이가 있는데... 날마다 한가지도 안지켜지네요 ㅠ.ㅠ 말예쁘게 하기.. 윤진이랑 사이좋게 지내기..

  • 12.03.05 18:37

    누나랑 안싸우기.. 그래도 늘 엄마를 재미있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민준군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영화배우가 아니라 개그맨이 되려나..ㅎㅎㅎ 민준군아!!! 고마워.. 그리고 약속한 일들 한가지씩 꼭..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면..좋겠어. 오늘도 윤진이한테 미운말 한거 기억나지? 예쁜말 고운말 쓰자.. 구리구리 너구리쌤... 올 한해 민준군의 활약 기대해 보세요.. 개그맨의 끼가 철철 흐릅니다 ㅋㅋㅋ.

  • 작성자 12.03.05 18:57

    오늘의 패션(파마머리)를 은근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활약 정말 기대해 보아야 겠어요.

    민준아 너구리랑 듀엣으로 꽁트 한개 짜보자~!!!

  • ㅎㅎ 민준이파마 매력적이예요. 송희언니^^
    그 근엄해뵈는 민준이에게 그런 숨은 끼가 있다니! 나도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 작년 줄기반, 새로 줄기반이 된 동생들, 거기다 열매반이 된 친구들과 그 동생들까지 새롭게 열매반이 된 교실이 정신 하나 없었을 것 같네요.
    복닥복닥 말이죠.
    집에 돌아온 아이들에게 엄마 또한 오늘 하루가 궁금해 물었는데 민규는 많이 헷갈렸답니다.
    이쪽으로 가야할지 저쪽으로 가야할지 말이죠.
    친구들이 가는 곳을 따라 예전 줄기반으로 들어가보니 그곳이 바로 열매반 교실이였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예전 열매반 교실이 탐이 났는지 교실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지내다보면 정이 들겠지요.
    민규 또한 말은 얼굴임을 이해하고 예쁜게 말하기로 엄마와 이야기했지요.
    미운 일곱살이 아닌 대화가 되는 일곱살이길.

  • 작성자 12.03.06 09:13

    어딘지 모르게 불편해 하던 민규의 표정에는 그런 숨은 뜻이 있었군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나무 블록을 앵그리버드 집 삼아 정신없이 노는 모습을 보고 잘 적응 하고 있는 걸로 착각할 뻔 했습니다.
    표정에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민규에게 대화가 잘 통화는 너구리로 다가가도록 노력해야하겠네요.^^

  • 12.03.06 07:33

    산이는 어젯밤에 다음날 아침이면 열매반이 된다는 생각에 가슴이 떨려 잠들기전까지 힘들었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막상 아침엔 힘차게 출발했지만요 ㅋㅋㅋ. 어때요 너구리? 우리 친구들 많이 컷죠? 몸도 마음도
    혼자크는 산이는 ,다른 형제 있는 친구들보다 양보하고 나누는 맘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좀 너그럽고 기다릴줄 아는 산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12.03.06 09:18

    크크 꽃잎반 산이는 저를 거의 없는 사람으로 대하더니^^;; 월요일 아침 오자마자 저에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곤 "아이고~ 열매반이네" 했습니다. 너그럽게 기다리는 것은 산이에게 그다지 어려운 일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산이 뿐만 아니라 너구리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산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노력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지요~^^*

  • 12.03.05 23:58

    1년을 돌아 다시 만난 너구리와 아이들...어땠을까 많이 궁금했어요...
    첫날부터 꼭 만우절 바뀐 교실 찾아다니듯 대이동이 있었네요...
    가람이는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줄기반교실인줄알고 갔군요..ㅋㅋㅋ
    친하게 지내던 혜원이와 열음이가 가버려서 많이 서운해했는데..
    더 사랑하는 많이 친구들이 함께해서...특히나 너구리가 함께해서 그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나봅니다.
    전원에서의 마지막 1년...가윤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은 엄마입니다.
    너구리가 많이 도와주세요...

  • 작성자 12.03.06 09:20

    마지막 1년... 자꾸 잊으려 해도 자꾸 생각나는 단어입니다. 에휴~ 벌써부터 눈시울이....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요~

    가윤이가 좋아하던 친구들이 보이지 않아 가윤이도 간간이 찾는데 참 다시 왔음 좋겠다고 서로 이야기 했습니다.

    서로의 모습을 보며 자극 받고 최선을 다하는 한 해 만들어 보아요~

  • 12.03.06 00:21

    습관처럼 열매반을 클릭했어요. 우리 선유가 아직도 열매반인듯해서요. ㅎㅎ
    선유는 초등학교 첫날을 잘보내고... 전원을 많이 그리워 했네요.
    우리 너구리샘이랑 우리 열매들 이야기 들으러 자주 들러야겠어요,
    첫날부터 흥미진진합니다~ ^^

  • 작성자 12.03.06 09:23

    흑~ 습관처럼... 잘 오셨습니다~^^환영해요.
    선유의 입학식은 어땠나요?? 열매들의 초등학교 이야기도 많이 궁금해요.
    어떻게 잘 보냈을까요?? 그리워 하는 선유 방학 때에는 만날 수 있겠지요.
    참 두서 없지만 선유에게 궁금한 이야기가 아주아주 많아지는 아침입니다.

    이야기 들어주시러 자주자주 들려주시고, 어머님의 제안 또한 아주 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으니 마구마구 해주세요~^^

  • 12.03.06 09:20

    잠에서 깨자마자 어린이집에서 가겠다는 경민군...열매반이 되었다는 것이 마냥 좋은가봅니다..
    열매반이되었으니 하원후 미술학원에 가는 것도 학원 끝나고 집에오는 것도 모두 혼자할수있다는 경민입니다..
    그런데.... 매일 선생님이 길 건네주면 선생님이 힘드시니 하원할때는 엄마가 나오라합니다...^^
    올해는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삐지지않고 예쁜말로 대화하며 잘 풀수있는 경민이가 되기로 약속~~~

  • 작성자 12.03.06 09:25

    흐흐~ 열매반이 되자마자 삐지는 모습에서 최대한 말로 이야기로 하려는 경민이의 노력이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모든 걸 혼자 하겠다고 선언을 했나 봅니다. 우히히!!
    경민이가 탁월한 선택을 했네요~ 차 안에서 기다리는 친구들까지 배려한 모습이겠지요~
    역시나 열매반 입니다!!

  • 12.03.06 09:33

    주말내내, 아침에 아이들 보내고 나서도 기분이 싱숭생숭 한 것이, 일은 손에 하나도 안 잡히고, 뭔가 나사빠진 사람처럼 그러고 있었답니다. 훈서까지 어린이집 가니까 이런 저런 기분이 막 섞여서...암튼 훈서 덕분에 담희는 열매반 교실 아예 못 갔다고...ㅎㅎㅎ 차차 나아지겠지요. 어제 담희가 " 엄마, 나 오늘 새싹반 체험했어" 힘들 수도 있었을 텐데 그렇게 말해주는 딸이 고마워요. 말 한 마디로 나사빠진 엄마를 가르치는 딸입니다. 올해는 딸의 말을 더 열심히 들어볼라구요. 나름의 올해 프로젝트(?)입니다. ㅋㅋ
    새학기 첫 날 풍경이 넘 재미있어서 한참 웃었습니다. 오늘은 또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래나? 두근두근 콩콩~~

  • 작성자 12.03.06 17:12

    싱숭생숭한 그 마음...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담희가 엄마가 된듯 살뜰히 훈서를 챙기는 모습이 든든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훈서의 자유도 필요한 듯 보입니다.^^ 점점 담희도 훈서를 놓아줄 수 있겠죠~;;

  • 12.03.06 09:47

    영민이는 동생 현민이랑 함께 한 열매반 하루 생활이 나름 즐거웠나봅니다.
    싫다 하면서도 은근히 현민이 언니임을 즐기는 영민인것 같아보였지요. 영민이가 현민이에게 "새싹반에 갔다와. 하더니, 아니다 담희언니가 새싹반에 있으니깐 괜찮을꺼야."라고 하더군요. 고 녀석...이젠 친구들과의 어울림에 익숙해진것같아요. 영민이는 열매반이 되면 열매반 언니로서 새치기 하는 동생들에게 큰 소리로 말할꺼랍니다."야! 저리가!"라고.
    어쩌죠..꽃잎때 힘있는 열매 언니들이 부러웠나봐요.
    적절하게 힘을 써야 할텐데...너구리..부탁해용~^^

  • 작성자 12.03.06 17:16

    현민이의 잦은 방문이 영민이도 귀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은근 즐기는 거 아시죠?? 오늘은 점심도 친구들과 즐기고, 오후 종일반시간에 잠에서 깬 현민이가 놀러왔네요. 그림 2장이나 그려준 현민이 그림을 가지고 와 마치 엄마가 딸 자랑하듯 설명이 기네요~^^

  • 12.03.06 10:17

    와~ 댓글보고 놀랬네요
    출발이 좋습니다^^
    졸업식 걱정부터하던 너구리였는데 그날의 걱정일랑 잊으시고 올 일년 열매들과 넘치는 추억 많이 만드세요
    모빈이도 열매반 시작하는 어제 즐거웠다합니다
    ^^

  • 작성자 12.03.06 17:22

    으쌰으쌰!!
    벌써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 가슴 한 켠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 힘 떨어지지 않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보아용~^^

  • 12.03.06 18:31

    댓글이 너무 늦었나요^^아주 짧은 이별을 해봐서인지 규헌이 어린이집가는 아침준비가 아주 즐거워졌답니다.이제 젤 큰 형,오빠가 되었으니 규헌이 좀더 의젓해지겠죠?그리고 지금처럼 항상 밝은 모습이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3.06 23:40

    ㅎㅎ 자유를 선택하여 전원어린이집에 다시 왔다는 규헌이의 첫 날 이야기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규헌아~ 자유에는 많은 책임감이 따른단다. 그것도 당연히 알고 있찡~!!
    우리 정말 규헌이답게 또 열매답게 멋진 모습으로 일 년 값지게 보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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