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모든 것이다.
당신을 그 자신으로부터 창조하지 않았다면
무엇으로부터 창조했겠는가?
당신이 하느님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가 자기 자신을 가두어 놓고
소위 잘못을 저질렀다고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잘못'이라는 것도 생명의 일부일진대…
중요한 사실 하나를 말하겠다.
인간은 형제들을 다스리는 데 이용하기 위해서 하느님의 모습을 만들었다.
군대가 인간과 국가를 다스리는 데 실패하자 종교가 만들어졌다.
사람을 속박하기 위해서 두려움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다.
사람에게서 신성을 제거할 수 있다면,
그로부터 하느님을 뺏을 수 있다면,
그를 다스리고 지배하는 것은 쉽다.
하느님은 지옥이나 악마를 만들지 않았다.
이것은 형제를 고문하기 위해서 인간이 창조한 창조물이다.
대중을 협박해서 통제 가능한 집단으로 만들 목적으로 종교적인 교리를 통하여 창조된 것이다.
이것은 중요한 사실이다.
하느님은 삼라만상이다.
해별의 모래알 하나하나도,
봄볕에 날아오르는 아름다운 나비들도,
밤하늘에 보이는 크고 작은 별들도,
모두가 다 하느님인 것이다.
모든 것이 하느님이다.
지옥과 같은 장소가 있다는 것은 그에게 마치 몸에 암이 있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그 암은 종국에 그를 다 삼켜 버릴 것이다.
천국에서 당신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느님보다 생명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영원히 당신을 사랑한다.
그는 당신이 향하는
모든 방향이고 당신이 포용하는 그 모든 생각이기 때문이다.
- 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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