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먼저 예수님 이름으로 찬양 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촌부 5학년6반이예요.
제가 다닌 교회가 미자립 교회이면서도 더군다나 시골이기 때문에
가끔 반주자가 부재중일때는 호미자루 내 팽개치고 피아노 앞에 앉을때마다
가슴이 두근반 두근반 저울질을 한답니다.
실은 제가 초등 4학년때부터 3년동안 피아노를 배우다가 관뒀는데
지금은 45년전하고 너무나 다른 반주법이여서 참 어렵습니다.ㅠㅠ
악보를 볼줄알면 학원에서 몇개월 배우면 코드 반주법은 웬만히 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여건이 안되 반주법 싸이트에서 독학으로 기본적인 코드만 익혀서
파퓰러 반주법으로 찬송가를 치는데 넘 식상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요즘 농사철이라 바빠서 겨울에 on클래스 신청해야지 하고 맘먹고 있었는데
카페의 이벤트로 인한 이런 행운이 오네요.
이번 기회에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피아노 반주법교실 다정한 담임샘님과 운영진, 회원 여러분들에게도 축복해요~~~^^
첫댓글 멋지십니다!!! 저두 칸나님처럼 앞으로두 쭈욱 찬양의 은혜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