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1인시위하다 왔어요. 내가 날 찍지못해서 사진은 없으나... 2인용 현수막을 혼자서 들고 전부 빨갱이들로 우글거리는 곳에서 하다가 정문을 바라보는 쪽으로 와서 하는데... 아무리 말투를 바꾸었어도 북한말씨같아 보이는 남자가 우리민족끼리 통일해야 한다면서... 친일이 좋으냐 독립운동이 좋으냐해서... 지금 40년동안이 가장 좋은 시절이고 김정은 목따고 핵시설 파괴하고 자유대한민국에 의한 우리민족의 통일이면 된다했는데... 자꾸 이런 자들이 와서 시비걸고... 날은 어두워지고 경철은 신변이 위험하다고 조심하라하고... 대형태극기 , 소형태극기와 성조기 2인용 현수막을 접어 넣고 택시세워두고 급히 타고 시청광장까지만 타고... 좀 쉬었다 왔네요. 우리지부회원들도 전부 빨갱이들만의 집회라 시청으로 돌아갔다고 위험하다고 돌아오라했는데... 그래도 하고 왔습니다. 첫번째사진의 현수막을 혼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드는데... 바람이 억수로 불어서 너무 어깨와 팔이 아팠으나 그래도 오늘의 할 일은 했습니다. 저 혼자만의 시위였습니다. 경찰이 저를 걱정할 정도로 그 곳은 위험한가봅니다.
미국방장관과 황대통령권한대행과 만남이 있는데... 국익에 저해되는 집회가 있어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어주려고 갔다가 2인용현수막도 엄청 바람이 불어 내 한계를 테스트하려는 그 바람과 싸우면서... 경찰들이 와서 내 맨손을 걱정해 주더군요. 그래도 경찰은 살아있다.
사드배치반대등의 구호로 저들의 집회가 몹시 못 마땅해서... 2인용현수막을 겁없이 허리에 대고 바람과 싸우면서 버티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저들의 구호에 반대로 외치면서 ... 간간히 다가와 협박하는 그들과 또박또박 하게 대꾸하고 마치 독립운동한 애국지사의 맘을 잠시 느껴봤답니다. 아자 아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 자유대한민국에 의한 통일을 이루자!
첫댓글 감사합니다
미국방장관과 황대통령권한대행과 만남이 있는데... 국익에 저해되는 집회가 있어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어주려고 갔다가 2인용현수막도 엄청 바람이 불어 내 한계를 테스트하려는 그 바람과 싸우면서...
경찰들이 와서 내 맨손을 걱정해 주더군요.
그래도 경찰은 살아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 추운날씨에 또한 위험한 장소에서 단신으로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앉아서 글 한자쓰기에 너무 미안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맨손이 시릴까봐 지나가던 사람이 손을 비벼주더군요.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했어요.
대단해요 박수 짝짝짝
아뇨. 옳은 것이 이긴다라는 믿음이죠.
성남 화이팅!분당 화이팅!
같이 하다보니 힘이 불끈하는 거죠.
우리 지부님들이 서로 누가 누가 더 잘하나 경쟁하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자랑스럽습니다..................................애국열사님...............든든합니다.....
사드배치반대등의 구호로 저들의 집회가 몹시 못 마땅해서... 2인용현수막을 겁없이 허리에 대고 바람과 싸우면서 버티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저들의 구호에 반대로 외치면서 ...
간간히 다가와 협박하는 그들과 또박또박 하게 대꾸하고 마치 독립운동한 애국지사의 맘을 잠시 느껴봤답니다.
아자 아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
자유대한민국에 의한 통일을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