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118:22-24).
할렐루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점점 기운을 잃어가지요.
벌써 펼쳐진 봄의 향연은
겨울동안 살아 있었음을, 지음 받은 모든 것들이 증언하고 있으니,
감사의 동산에 진리의 영으로 진정한 자유의 기쁨이 더해지길 소망합니다.
지난 3월4일은 울산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예배를 드렸고
오는 3월14일은 청송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무익한 우리로 하여금 이루실 생명의 사역,
영원한 죽음에서 건짐받았으니 주의 보혈과 부활의 소망이 선포될 때
이 봄에 만물이 소생하듯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3월14일 오전에는
경북북부1·3교도소 자매결연자 만남 및 예배(교제)가 있구요.
오후에는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찬양예배가 드려집니다.
겨울방학을 마친 성안, 형제가 그럽니다.
'찬양이 고팠고 말씀들음이 귀하더라'고,
'봄이 오는 소식보다 종교활동이 시작된 지금이 너무 감사하다'고!!
그것도 사순절을 맞아 주님의 피와 살을 기억할 수 있어서!! 아멘아멘!!
부활의 소망을 가진 우리,
당연한 것 하나 없는 주의 은혜임을 늘 생각하게 되고
심령의 동산에 부활의 소망을 품은 퍼레이드가 날마다 일어나야 할
우리 성도들의 축제인 것을 다시금 새겨보게 됩니다.
죄의식이 없는 불택자와 구별되게 하셨으니
그리스도로 옷 입고 내 안에 내가 많음을 확인하며
빛의 자녀로서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 회복을 기도하게 됩니다.
이 소원에 응답받으며 감사함으로 부활절을 또 맞음하길 원합니다.
그러한 믿음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있게 하실 것과
가게 하신 사역지,
청송에서도 있어지길... 성령께서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언제나처럼 기도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다녀와서 사역의 뒷이야기에서 나누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매일이길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20224. 3. 9 십자가전도단 김순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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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9) 전체 메일 발송하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