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온 산야가 봄꽃의 행진들로 눈이 즐거웠습니다.
보는 것들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나님의 솜씨는 참으로 신묘막측함이라고 고백한 다윗의 고백에
아멘으로 화답의 찬양을 하며~
어제 청송 자매결연자 만남과 찬양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경북북부3.경북직훈성 자매결연자 만남이 있었구요.
오후에는 경북북부1교도소 찬양집회를 드렸습니다.
매월 한 번씩 자매 만남이 있고, 오후에는 집회가 있는 날도 있고
자매만 세 곳에 하는 날도 있어서 청송에 갈 때는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서 가야한답니다.
이른 새벽 일찍이 서둘러 가도 때론, 차가 막히는 날도
있기도 한답니다. 그날이 어제였는데 마음이 많이 바빴지요.
북부3소와 직훈성 두 팀으로 나누어 만남이 있기에 부단장 목사님
저희를 직훈성에 내려준다는 게 북부 1소에 내려주고 갔지요.
우리도 의심 없이 모두 다 그런 줄 알고 내렸답니다.
그런데 직원분께서 오후에 집회가 있다고 하는데도
저희는 직훈성인 줄만 알고 지난달에 집회 했다고 우리말만 하였답니다.^^
그러자 직원분께서 여기는 1소라고 말을 합니다.
그 때서야 모두 아! 하면서 바쁜 걸음을 재촉하여 직훈성을 향해 움직이는데~
차가 막힘부터 시작된게 30분이나 지연되었답니다.
직훈성에는 기술을 배우는 곳이다 보니 형제들이 오래 머물지 못하여
신입을 자주 맞게 되는데 이번에도 4명의 신입들과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시간이 촉박한지라 마음이 얼마나 바빴는지 ...
각 담당 간사들과 예배와 교제의 시간을 갖고
다음 달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서둘러 나오게 되었답니다.
경북북부3소에는 기존 5명에서 1명은 다른 곳으로 이송을 가고
2명의 신입과 함께 자매결연자 예배를 드렸습니다.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역의 소식, 사역뒷이야기에서 나누겠습니다.
모두 주 안에서의 삶으로 동행이 되시길 바래요.
샬롬~
2024.4.10. 십자가전도단 조현숙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