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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지리산 천왕봉~중봉~00대~영랑0~두류0~청이0~진주독바0~~새봉~사립~상내0(와불0)~안락문~함양독바위~선녀굴~유슬이굴~환희대~적조암~운서리 지리산 또 다른길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열어 갑니다
2.산행일자: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상내0 (와불0)~안락문~함양독바위~선녀굴~유슬이굴~환희대~적조암~운서리 (28Km/10시간/후미기준) -B코스:운서리~적조암~환희대~유슬이굴~선녀굴~함양독바위~안락문~ 와불산(back)~군계능선~공개바위(한국 피사의 사탑)~천상굴~ 운서리 (원점회귀) (15km/7시간/후미기준) 4. 차량이동시간 :약1시간30(편도) 07시 00분 도착 산행시작(예정)
3.산행코스:
-A코스:지리산 천왕봉~중봉~00대~영랑0~두류0~청이0~진주독바0~~새봉~사립재
5. 차량출발 및 시간 : 시청건너편주차장 03:25-염주롯데마트주차장 03:35-
교원공제앞03:40-문예후문03:55-비엔날레주차장04:00분
6. 회비 : 37,000원(아침식사,석식비,목욕비포함)
7. 준비물 : 헤드렌턴, 중식, 간식, 비상약, 여벌옷(목욕후 입을 옷)
8. 회비입금계좌 : 농협 356-1040-2778-13 최형근
(선입금 하시는 분은 위 계좌로 하시면 됩니다.)
*본 산악회는영리목적이아닌 산악회이므로 산행중(비등로포함)및
차량이동시 일어난 모든 사고에 대한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산악회 하고는민사 및 형사건에 대하여서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산행안내는 산행이사 010-9433-01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신청은 공지예약방에서 댓글로 신청하세요
-부회장[아르미] 010-3638-3744
-부회장[광석대] 010-3607-0937 -재무이사[미리내] 010-7226-1403
-산행이사[어름산이] 010-9433-0114 -운행이사[백동수]뉴남광여행사 010-3615-6918
*산행신청시 공지사항 꼭 확인바랍니다~
몇가지 부탁 사항 입니다 |
*차량내 음주및가무. 휴대폰무분별사용.소란스런행동은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합니다.이런 행동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바랍니다.. 차량 탑승시 배낭은 버스밑에 두고 탑승하시고 산행끝난후 모두 목욕을 하므로 버스안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산행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남도인이 됩시다 |
*산행시 안전을 위해 위험행동이나 개인행동은 절대 금합니다.. 산행대장님 통제에 적극 협조바라며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산행중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바랍니다,) |
*산행지 코스및 일정은 현지 상황에따라 변동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산행시 하산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장거리 산행이 많으므로 뒷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차량 탑승후 적절한 의자젖힘으로 뒷사람 수면을 방해 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 노력 합시다 |
*위의 사항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많은협조 바랍니다.. |
▶산행길잡이◀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는 지리산 하봉(下峰ㆍ1,781m)에서 서북쪽으로 뻗은
초암능선과 그 좌우로 칠선계곡과 국골을 거느리고 있다.
이 국골이 하봉 능선과 만나는 국골 사거리에서 북쪽으로는 두류봉 능선
(일명 영리봉 능선)이 추성리로 내리뻗고 있다.
이정표가 없는 때묻지 않은 청정구역인 두류봉 능선은 이 능선상의 최고봉인 두류봉
(頭流峰ㆍ1,530m)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며, 1,432m(영리봉)의 이름을 따 영리봉
능선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두류봉은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을 관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두류봉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론이 많다. 1,432m봉(영리봉 또는 시루봉, 도리봉)을
두류봉이라고도 하고, 1,432m봉에서 국골 사거리로 내려서기 전에 있는 1,530m봉을
두류봉 또는 말봉이라고도 한다. 국립지리정보원 발행 1:50,000 지형도에서는
국골 사거리에서 하봉으로 오르다 만나는 1,610m봉을 두류봉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1,610m봉은 하봉 능선상의 봉우리로 두류봉 능선상의 봉우리가 아니므로 여기서는
부산일보의 개념도처럼 1,530m봉을 두류봉으로 한다.
국골 사거리에서 새봉(1,315.4m)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20분쯤 내려서면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새재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는 능선 삼거리에 이르는데, 부산일보에서는
이곳을 옛쑥밭재(청이당고개)로 부르고 있다. '…당시 산음(산청)과 마천을 잇는
가장 가까운 거리의 고갯마루 부근으로 제법 너른 공간과 마실 물이 확보돼 있어
마천사람들이 산음의 덕산장을 오가며 하룻밤을 묵었던 곳이다. 지금도 청이당
주변에는 물길이 지나가고 있고, 집터 흔적이 뚜렷하며, 기왓장을 비롯한 옛 사람들의
생활용구가 한두 개씩 발견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1:50,000 지형도에서는 새봉 남쪽 능선에 쑥밭재를 표기하고 있는데
이곳은 가파른 능선길로 양쪽 어디로도 내려서는 길이 없다. 따라서 부산일보가 독바위
아래쪽 새재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능선 삼거리를 쑥밭재, 또 다른 새재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능선 삼거리를 옛쑥밭재(청이당고개 혹은 혹은 청해당고개)로 표기한 사실이
타당성이 있다. 옛쑥밭재를 청이당고개로 부르는 것은 500여 년 전 김종직의 '유두류록'에
나오는 청이당(淸伊堂ㆍ淸夷堂)이라는 판자로 지은 당집이 이곳에 있었다고 하기
때문이다.
석이버섯
2015.06.26. 18:26 http://cafe.daum.net/nadolove/3Op2/1316
마암
마암 (두류봉 지나서)
천왕봉 아래 숨겨진 천왕굴
왼쪽에 있는 나무를 타고 올라감( 원숭이가 아니고서야 거의 불가능?)-와불산 표지석 근처
와불산에서 바라본 함양 독바위
원래 누워 있는 와불산 표지석입니다~우리가 넘어뜨린거 아님!!
산청 독바위 근처에 있는 형제바위!
산청독바위(=진주독바위)
산청 독바위 아래 포토존에서 바라본 모습
청이당-능선 바로 아래 보기 드물게 넓은 평지.사시사철 물을 얻을 수 있고 겨울이면 북풍을 막아주는 동부능선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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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
b코스~운서리→적조암→산죽비트→양민거주지→ 환희대→유슬이굴 →선녀굴
→노장대(일명 "함양독바위")→안락(통락)문 → 상내봉(갈림길)→베틀재→
공개바위(한국판 피사의 사탑) → 방곡리
산행후 답사 코스를 정리하여 봄..
환쟁이골 다리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행을 준비한다..
하산후 저 다리밑에서 알탕하면 좋을듯 하다..
도로를 따라와 만나는 적조암..
부처님 오신날이 지난후라 절안이 조용하다..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마을 한편에서 개가 짖어대며 나그네를 반겨준다..
선답자 산행기에 등장하는 빨치산 모형들은 치워지고 없었다..
하지만 자꾸 뒤를 돌아다 본다..
양민거주지에 있는 커다란 돌배나무..
오는 중간중간 예전에 건물이 있었든 듯 축대가 보였다..
한동안 금지구역으로 묶여져 있음인지 산 전체가 조용하니 태고의 모습을 담고있다..
양민거주지에서 조금 올라서면 희미한 갈림길이 보인다..
환희대는 오른쪽으로 향하며 능선으로 오른다..
조금 가파른 오름길에 능선에 올라선다..
잠시후 환희대를 만난다..
환희대에 올라 조망을 즐기며 잠시 쉬어간다..
솔봉에서 내리치는 솔봉능선이 보이고,
저 멀리는 지난번 다녀온 섬정산 인 듯 하다..
환희대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며 오른쪽을 유심히 살펴본다..
잠시후에 희미한 갈림길을 발견하고는 유슬이굴을 찾아 보기 위하여 흔적을 찾아 나선다..
오른쪽으로 너덜길을 따라간다..
너덜길 능선을 돌고돌아 드뎌 찾아낸 유슬이굴..
정말 내부가 크다..
비박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듯하다..
유슬이굴 내부에서 밖을 내다본다..
세월의 흔적을 찾아 간다..
솔봉능선에 도착하여 선녀굴을 찾아간다..
슬픈 역사를 간직한 선녀굴..
오랜 세월끝에 샘터는 고여있다..
빨치산 최후 3인이 10여년을 숨어 살았던 선녀굴..
다시 삼거리로 돌아나와 솔봉능선을 오른다..
가파른 오름끝에 의론대에 도착한다..
의론대에서 바라 본 상내봉..
의론대에서 조망을 즐긴다..
저 아래 적조암이 살짝 보이고 오른쪽으로 상대날등이 보인다..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함양독바위를 가까이 불러본다..
마치 책을 꽂아둔 듯한 바위를 지나간다..
잠시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잠시 향한다..
고열암에 도착한다..
다시 함양독바위를 향한다..
엄청 큰 바위덩어리들이 모여있다..
밧줄이 매어 있지만 오름을 포기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함양독바위 석문..
뒤를 돌아보니 공기돌 하나가 올려져 있다..
안락문으로 향하면서 되돌아 본 함양독바위..
안락문 아래쪽 입구에 있는 글씨..
아~~저기를 지나가야 하다니..
요즘 살이 많이 쪄서 걱정을 하며 올라본다..
휴~지나가기에 충분하다..
위쪽에 있는 안락문..
안락문을 지나 능선을 따라 오른다..
잠시후 상대날등 갈림길에 도착한다..
상내봉과 공개바위 방향으로 가기위하여 오른쪽으로 향한다..
갈림길에서 잠시후에 만나는 오뚝이바위..
바위위에 올라 조망을 즐겨본다..
멀리 산청의 왕산-필봉이 보인다..
새재와 멀리 웅석봉이 보인다..
상내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내내 이정표 하나 보지 못했다..
지도를 훝어보며 잠시 쉬어간다..
왼쪽 내리막길은 새봉으로 향하고, 오른쪽 길은 상내봉을 거쳐 벽송사로 향한다..
험난한 바위 능선에 오른다..
부처바위라고도 불리워지는 상내봉에 도착한다..
건너편 능선에 함양독바위가 보인다..
상내봉에서 조망을 즐겨본다..
건너편에 솔봉이 자리하고 있고 오른쪽 독바위까지 이어지고 있다..
잠시 편안한 길을 지나간다..
다시 상내봉 갈림길을 지나 갈림길로 되돌아와 공개바위를 보기위하여 군계능선으로 향한다..
역시나 산죽이 먼저 반겨준다..
능선길을 한참을 따라간다..
드디어 오늘 처음 만나는 이정표가 반갑기 그지없다..
베틀재..
베틀재에서도 길이 한참을 이어진다..
드뎌 공개바위 이정표가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단숨에 내려간다..
후~유..그새 쓰러지지 않고 용케도 버텨주고 있구나..
한국의 피사의 사탑이다..
공개바위..
다시 올라와 길을 이어간다..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능선길을 내려다 본다..
운서방향으로 향한다..
또다시 조망이 터지는 바위에 올라본다..
어느새 독바위는 저만치 멀어져 있다..
옛날 옛적에 호랑이가 살았다고 전해지는 천상굴..
다박솔님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다박솔님!!~
좋은사람들과 좋은곳에 함께 하니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