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 새 땅
요한 계시록 21장 묵상
관찰)
새 하늘 새 땅 /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 하나님의 장막
l 처음 하늘, 처음 땅, 바다가 없어지다.
l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
l 신부가 남편위해 단장한 것 같다.
l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다.
l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신다.
l 사망도, 애통도, 곡하는 것도,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다.
l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가다.
l 보좌에 앉으신 이가 말씀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기록을 명하심
l 처음과 나중이신 이가 이루었다고 요한에게 말씀하시다.
l 그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신다고 말씀하심
l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l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않는 자, 흉악한 자, 살인자, 행음자,
술객, 우상 숭배자,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 유황 못에 들어간다.
* 어린양의 신부이 거할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다.
* 빛나고 맑은 유리 같은 정금 성/ 네모 반듯하다/
* 벽옥으로 쌓인 크고 높은 성곽 문에 열두지파의 이름이 있고 12 천사가 서 있다.
* 성곽의 기초석은 각기 다른 보석들/ 열두 문은 열두 진주
* 성의 길은 맑은 유리 정금
* 다른 빛이 필요없는 어린 양이 등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빛
* 밤이 없어 닫지 않는 성문
*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들어간다.
묵상)
우리 하나님은 우리네 인생을 죄도 지을 수 있고 선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의지를
가진 인격체로, 하나님닮은 자로 만드셨다. 그러나 선택할 수가 있다 해서 반드시 죄를
선택할 이유가 있겠는가마는 한 사람도 제외됨 없이 인간은 마치 죄지음이 선택이
아니라 인간의 태어난 순간부터 죄에 항거치 않고 자연스레 죄를 끼고 산다.
그리고 자신의 들보는 아니 보이고 자신 아닌 다른 이의 티는 너무도 커 보여서
자기 의에 빠져 정죄로 들어서서 어줍잖은 자기 잣대대로 다른 이를 휘둘르려 든다.
자신의 죄를 인정할 때오는 죄의식을 감당키가 어려워 끊임없는 합리화와 정죄의
어리석은 무화과 잎새로 자신을 가려 보려고 몸부림하나 진리를 묻어둘 수는 없다.
하나님은 공의로 이 세상을 다스리시기에 살아서 지은 모든 도무지 헤아릴 수도
없는 죄로 인하여 회개하고 돌아서서 사함받을 길을 예수님을 통해 열어 놓으시고
씻어도 씻어도 그만 벗겨지지 않는 죄의 굴레에서 나와 천국으로 이사토록 살아있는
동안 은총의 손을 내미신다.
그러나 뭐이 그리 잘났는지 살아날 길인 예수님외에 모든 죽을 길은 다 두두려 보고
죽기로 죄의 길을 선택해가는 무지한 인생을 어찌 그리 못 잊어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의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심장은 우리가 죄의 길을 향해 갈수록 갈기 갈기
터져서 피바다이다.
그래도 돌아 오기만하면 우리 눈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기뻐만 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고통없이 인간이 철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힘든 가운데에서라도 익숙해지면
주 앞에 나가기 보다 죄의 길에 질펀히 앉아 적극적인 죄들이 아니면 소극적인
죄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핑퐁 볼처럼 죄의 종이다. 주님의 부어 주시는 은혜가
없고는 죄에서 허덕임이 들리지도 보이지도 느낌도 없다.
이 세상에서 나의 죄건 다른 이들의 죄건 죄악의 결과로 고통이 끊임이 없건만
고통으로 인해 주님께 겸손히 나아 올수만 있게 된다면 고통은 가장한 천국의
문이 아니런가? 이제 내게 불이익을 끼친 자들로 인해 억울타고 분하다고
길길히 뛰던 마음을 내려놓을 분명한 이유가 생겼다. 저들로 인해 저들과 별다를
바없는 것에게 은혜를 베푸사 죄의 마지막 심판을 보게 하시며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밀어 넣어 주시니 잠시 이 세상에서의 불이익당함이 영원히 불지옥에
들어감보다는 비교할 일 이겠는가?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가 한도 없으십니다만…
인간됨이 그져 불평거리 찾기에 천재인지라. 불평하기위해 사는 자들 같은
우리에게 그리도 한없이 손 내밀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입고 삽니다.
그토록 오랜동안 하나님 당신은 공평치 않타고 대어드는 반항의 마음을
끼고 있다가 조금이라도 맘에 거슬리면 거칠게 분노로 자신을 맡기고
제어하지 않고 스스로를 괴롭히고 나아가 주위 사람들을 더럽혀 온
어리석은 죄를 한없이 재에 앉아 회개합니다.
참으로 깨닫지 못하는 말을 우기고 떠들어 댔습니다. 참으로 용서받을 일이
쌓였건만 분격함으로 더욱 야단맞을 일을 더한 이 죄를 어찌할지 주님의 핏물에
어리석은 분노를 내려놓고 씻어 버립니다.
용서받아야할 자는 자신이거늘 다른 사람의 작은 약점을 크게 불려 물고 늘어지기에
너무도 빨라 회개하고 은혜를 회복할 기회를 스스로가 의인되어 분노에 자신을 몰아넣어
자신을 괴롭히는 이 악한 지옥의 상태가 주님의 사람이라 칭하는 제가 앉아 있을 곳은
절대 아님에 눈뜨고 주님의 마음과 동행하는 은혜의 자리를 목마르게 사모합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강도에게 말씀해주신 주님께서 건네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품으렵니다. 눈물도, 한숨도, 분노의 정죄도 부추키지 못하는
주님의 나라가 내 안에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제 마음의 깊은 지성소를 내어
드립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사나니…. 약속그대로 사는 것을 누리는 믿음의
의인으로 살렵니다.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감격을 가슴에품고
보장된 천국을 영생토록 누릴 것입니다.
아 새 하늘 새 땅이 그져 위로하기위한 판타지 생각이 아니고 사실로
바라보며 기뻐합니다. 눈에서 모든 눈물다 딱아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 손 잡고 함께 입성함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할렐루야 춤추며 환호합니다.
아멘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희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