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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 경제지표나 차트 배우는 건 낭비… 자산 1.8억 투자자가 단언하는 '가성비 최악의 투자 공부 내용' / 6/7(금) / 프레지던트 온라인
투자 초보자가 무심코 빠져 버리기 쉬운 것은 무엇인가. 회사원 시대부터의 25년간에 1.8억엔의 자산을 만든 50대 투자가의 오케이도 씨는 "「거기에 자원을 사용하는 것은 아깝다」라고 하는 것에 시간과 돈을 들여 투자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 라고 한다――.
■ 투자 초보자가 경제지표나 차트를 배우는 것은 낭비라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
과거 투자는 부자들이 하는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투자가 세상에 침투했습니다. 2021년 미국 주식 코로나 버블, 2023년 일본 주식의 호조, 그리고 특히 올해 들어 신 NISA를 계기로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서점 투자책 코너에 가면 선반 위부터 아래까지 빽빽하게 투자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 일상에서 투자 이야기가 나오기도 할 정도여서 투자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자원을 사용하는 것은 아깝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투자 공부는 중요하지만 공부해도 투자 성적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 분야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투자 초보자가 하지 않는 것이 좋은 투자 공부, 하는 것이 좋은 투자 공부를 소개합니다.
■ 배울 필요가 없는 것
첫 번째, 하지 않아도 되는 투자 공부를 해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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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경제지표는 배울 필요 없다
② 환율은 배울 필요 없다
③ 주가 차트는 배울 필요가 없다
④ 6천개 정도 되는 투자신탁은 많은 것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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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초보자가 이것들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초보자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는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경력 25년의 저도 이것들에 대해 잘 모르고, 자세히 하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자원을 사용해도 개인 투자자가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씩 해설해 드릴게요.
■ 거꾸로 묻습니다. 거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① 경제지표는 배울 필요 없다
ISM제조업경기지수, ISM비제조업경기지수, FRB정책금리, 고용통계, 소매매출액, GDP, CPI, PCE…… 등 미국만 해도 경제지표는 다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일본은행 금융정책 결정회의, 일본은행 단관, GDP,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이들 경제지표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전혀 잘 모릅니다. 경제 지표의 지식 유무는 개인 투자자의 성적을 거의 좌우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자원을 사용하는 것은 낭비라고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데 배우지 않아도 돼? 쓸데없이? 왜? 라고 의문을 품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럼 거꾸로 물어보겠습니다. 거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투신에 적립 투자하고 있다면 이들 경제 지표에 익숙해져 무언가 도움이 될까요? 이것들을 예상하거나 결과가 발표되고 즉시 분석하여 추가 투자하는 것일까요? 추가 투자를 하더라도 투신 가격만 보면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개별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결과나 이러한 결과에 따른 주가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상하고 매매를 시도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러한 결과가 발표되면 프로보다 빨리 확인하고, 프로보다 빨리 분석하고, 프로보다 빨리 판단하고, 프로보다 빨리 주식 매매를 하는……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무리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프로를 상대로 단기 매매에 도전해도 이길 수 없습니다. 프로를 상대로 부의 쟁탈전이 되기 때문에 어려운 세계입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시간도 능력도 있는 극히 일부의 한정된 사람뿐입니다. 보통의 개인 투자자가 거기서 싸우면 안 됩니다.
따라서 투자신탁에 적립 투자하여 방치한다. 아니면 개별 주식 투자라면 우량 기업을 찾고 장기 보유해서 기업의 성장과 함께 주가 상승이나 증배를 노리는 거죠. 이 장기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에 기대어 모두가 돈을 버는 방식이야말로 재현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제지표를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거기에 돈을 내고 시간을 써서 배워도 비용 대비 효과는 극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초보 개인투자자가 해서는 안 되는 배움
② 환율 차트는 배울 필요 없다
이것도 ①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장기 투자라면 환율 차트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환율이 지금 얼마인지 확인만 하면 됩니다.
③ 주가 차트는 배울 필요가 없다
주가 차트는 장기 차트(5년~10년)의 트렌드를 파악하기만 하면 됩니다. 상승 트렌드인지 하강 트렌드인지 횡보 트렌드인지 박스시세(일정한 범위에서 상하를 반복하는 것)인지 이 확인만 하면 됩니다. 상승 트렌드의 종목을 선택하고 하강 트렌드에는 접근하지 않는다, 이것이 철칙입니다. 보합 트렌드는 고배당주라면 '가능'하지만 주가 상승은 기대하지 않고 배당만을 목적으로 분할하게 됩니다. 박스 시세라면 주가가 쌀 때 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개인 투자자는 장기 투자가 좋다. 단기 매매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 따라서, 여러가지 어려운 차트의 지식을 깊이 파고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④ 6천개 정도 되는 투자신탁은 많은 것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투자신탁은 6000개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을 배울 필요는 없어요. S&P500, 전미주식, 올컨트리, 전세계주식, MSCI 콕사이, 나스닥100, TOPIX 등 주요 지수에 연동하는 투자신탁만 파악하면 됩니다. 그 외 다수는 옥석혼란으로 성적이 좋지 않은 것, 수수료가 비싼 것 등이 다수 있어 많은 것을 알려고 노력해도 헛발질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거꾸로, 이것은 배울 필요가 있는 것 4가지
다음으로 하는 것이 좋은 투자 공부를 해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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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요 투자 신탁을 배우다
② 환율과 주가 상승이 자산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배우다(알아 두다)
③ 업계 분석을 배우다
④ 종목 분석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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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이 근처를 배웁시다. 단, 투자 신탁의 적립 투자만을 하고 있는 분은, ①② 만으로 상관없습니다. 하나씩 해설할게요.
① 주요 투자 신탁을 배우다
S&P500, 전미주식, 올컨트리, 전세계주식, MSCI 콕사이, 나스닥100, TOPIX 등 주요 지수를 알아두면 충분합니다. 그 외에는 성장 기대가 강한 인도 관련은 파악해 두어도 좋을 것입니다.
② 환율과 주가 상승이 자산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배우다(알아 두다)
엔저이기 때문에, 엔고로 돌아가는 것이 무서워서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없다……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 자산 형성에 있어 주가가 상승한다면 환율이 엔화 강세가 되든 그다지 경계해야 할 것도 아닙니다.
그 근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엔화 약세로 1달러 150엔대입니다. 이것이 엔화 강세에 힘입어 1달러 120엔이 되었다고 칩시다. 비율로 따지면 20% 정도입니다.
한편, 주식 투자에서 '연 5%의 복리 운용'을 기대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여기서 시뮬레이션 합니다. 매달 5만엔을 30년간 적립 투자해 연이율 5%로 복리 운용할 수 있었다면 어느 정도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적립액 1800만엔에 대해 평가액은 4161만엔입니다. 2.31배나 됩니다.
이 숫자들을 보면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있어 주가 상승에 비하면 환율은 그렇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환율은 신경쓰지 말고 주가가 상승하는 미국 주식(개별주)을 고르는 것, ①에서 기술한 가격이 상승할 투자신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인플루언서 의견에 절대 끌려가서는 안돼
③ 업계 분석을 배우다
개별 주식에 투자하려면 업계를 배워봅시다. 시장이 성장하는, 즉 수요가 증가해 가는 업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은 공급량을 늘릴 수 있고 실적을 늘릴 수 있어 주가가 상승합니다. 수요가 줄면 그 반대가 됩니다.
④ 종목 분석을 배우다
개별 주식에 투자를 하려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종목 분석입니다. 10년 이상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을 찾아봅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펀더멘털 분석, 비즈니스 분석 등이 필수적입니다.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이 이상적입니다. 매출액도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필수입니다. 영업이익률이 20%면 우량기업이죠(일본기업이라면 10%면 합격입니다).
인플루언서가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잡지에 쓰여 있었기 때문에, 라고 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이유로 투자하면 안 됩니다.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아요.그것들을 계기로 알게 된 종목을 나름대로 분석해 봅시다.
■ '찰랑찰랑 뭔가를 하려고 하면 성적이 떨어진다'
주가는 단기에는 경제지표나 환율, 금리 등에 반응해 수급으로 결정됩니다. 한편, 장기에서는, 기업 가치로 결정됩니다. 기업가치란 한마디로 말하면 '기업이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 힘이 있는가, 이익의 크기나 그 성장 정도'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단기 매매의 씨름판에 올라 프로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승산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경제지표를 공부하더라도 자신의 투자 성적에 대한 혜택은 별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보도나 SNS에서 「고용 통계가……」 「CPI가…」라고 보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공부해서 자세히 되면 투자 성적이 오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실제로는 거기에 자원을 사용하는 것은 아깝습니다.
개별주에 투자한다면, 업계 분석이나 종목 분석을 배워, 기업 가치를 평가한 투자에 집중합시다. 투자 신탁에 대한 적립 투자라면 배울 것이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덜컹덜컹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성적이 떨어질 우려마저 있습니다. '내팽개쳐 투자'라는 말은 자주 듣겠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분야로 좁혀 바르게 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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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돈 / 투자가(투자 경력 20여 년)·글쓰기
2020년에 47세로 자산 1억엔과 함께 약 25년간 근무한 회사를 조기 퇴직. 그로부터 3년이 조금 넘는 기간에 자산을 1.7억엔까지 성장시킨다. 투자처는 세계 30개국의 고배당주나 증배주, ETF, REIT 등 폭넓. 현재는 부모의 개호·지켜보기(아버지는 난치병으로 요개호 5, 어머니는 암 생존자), 그리고 집안일을 하면서 단행본이나 연재, 블로그 등을 통해서 투자나 FIRE에 관한 정보를 발신하고 있다. 어린이 식당에 대한 지원도 실시한다. 저서에 『오늘부터 파이어!』라는 제목의 이동식 사십대라도 늦지 않다 퇴직준비&자산형성술 월 20만엔 불로소득 챙기기! 놓아둔식 내버려두고 미국 ETF입문」(이상, 타카라시마사), 「득한 사용법을 전혀 모르는 투자 초보자입니다만, NISA는 결국 어떻게 하면 좋은지 가르쳐 주세요!」(스바루사)가 있다. (프로필 일러스트=니시다 히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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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투자 경력 20여 년)·글쓰기 오케이돈
https://news.yahoo.co.jp/articles/b3185d45c765187d8315dddf271d9996b6d08a80?page=1
投資初心者が経済指標やチャートを学ぶのはムダ…資産1.8億投資家が断言する「コスパ最悪の投資勉強の中身」
6/7(金) 10:17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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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レジデントオンライン
イラスト=西田ヒロコ
投資初心者がつい陥ってしまいがちなこととは何か。会社員時代からの25年間で1.8億円の資産を作った50代投資家の桶井道さんは「『そこにリソースを使うのはもったいない』ということに時間とお金をかけて投資勉強する人が多い」という――。
【この記事の画像を見る】
■投資初心者が経済指標やチャートを学ぶのはムダと断言できるワケ
かつて、投資はお金持ちがする特別なものでした。しかし、この数年で投資が世間に浸透しました。2021年の米国株コロナバブル、2023年の日本株の好調、そして特に、今年になり新NISAを期に投資を始めた人が多いと思います。書店の投資本コーナーにいくと、棚の上から下までびっしりと投資本で埋まっています。また、日常で投資話が出ることもあるほどで、投資が一般化しつつあります。
しかし、「そこにリソースを使うのはもったいないなー」と思うことがあります。投資勉強は大事ですが、勉強しても投資成績に良い影響が出ない分野があります。本稿では、投資初心者がしないほうがいい投資勉強、したほうがいい投資勉強をご紹介します。
■学ぶ必要がないこと
初めに、しなくてもいい投資勉強を解説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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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経済指標は学ぶ必要なし
②為替相場は学ぶ必要なし
③株価チャートは学ぶ必要なし
④6000銘柄くらいある投資信託は多くを学ぶ必要な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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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初心者がこれらを学ぶ必要はありません。初心者に限らず個人投資家は学ぶ必要がないと思っています。投資歴25年の私もこれらに詳しくありませんし、詳しくなろうとも思いません。ここにリソースを使っても、個人投資家が投資で儲けられるとは私は思えません。ひとつずつ解説しましょう。
■「逆に問います。そこに詳しくなってどう戦う?」
①経済指標は学ぶ必要なし
ISM製造業景況指数、ISM非製造業景況指数、FRB政策金利、雇用統計、小売売上高、GDP、CPI、PCE……など米国だけでも経済指標は多数あります。日本でも、日銀金融政策決定会合、日銀短観、GDP、消費者物価指数などがあります。これらは、株価に影響をおよぼします。
しかし、これら経済指標に詳しくなる必要はありません。私はぜんぜん詳しくありません。経済指標の知識の有無は、個人投資家の成績をほぼ左右しないと思います。そこにリソースを使うのは無駄とさえ思っています。
株価に影響するのに学ばなくていい? 無駄? なぜ? と疑問を持たれるかたもいらっしゃることでしょう。
では逆に問います。そこに詳しくなってどう戦うのでしょう?
投資信託に積立投資しているなら、これら経済指標に詳しくなって何かプラスになるでしょうか? これらを予想したり、結果が発表されて瞬時に分析して、追加投資したりするのでしょうか? 追加投資するにしても、投資信託の価格だけを見れば対応できます。
個別株でも同じです。これら結果やこれら結果による株価の動きを正確に予想して、売買を仕掛けられるでしょうか? または、これら結果が発表されたら、プロより早く確認して、プロより早く分析して、プロより早く判断して、プロより早く株式売買をする……そんなことが可能でしょうか?
無理です! 個人投資家がプロを相手に短期売買に挑んでも勝てません。プロを相手に富の奪い合いになるので厳しい世界です。それが可能なのは、時間も能力もあるごく一部の限られた人だけです。普通の個人投資家がそこで戦ってはいけません。
よって、投資信託に積立投資して放置する。もしくは個別株投資なら、優良企業を探し、長期保有して、企業の成長とともに株価上昇や増配を狙うのです。この長期投資によって企業価値に寄り添い、みんなで儲けるやり方こそ再現性が高いといえます。
ゆえに、経済指標を学ぶ必要などないのです。そこにお金を出して時間を使って学んでも、費用対効果は極めて低いといえます。
■初心者の個人投資家がやってはいけない学び
②為替チャートは学ぶ必要なし
これも①と似たような考えです。長期投資なら為替チャートも学ぶ必要はありません。為替レートが今いくらか確認するだけでOKです。
③株価チャートは学ぶ必要なし
株価チャートは、長期チャート(5年~10年)のトレンドを把握するだけでOKです。上昇トレンドか、下降トレンドか、横ばいトレンドか、ボックス相場(一定の範囲で上下を繰り返すこと)か、この確認をするだけで構いません。上昇トレンドの銘柄を選び、下降トレンドには近寄らない、これが鉄則です。横ばいトレンドは、高配当株なら「可」ですが、株価上昇は期待せずに配当だけを目当てに割り切ることになります。ボックス相場なら、株価が安いときに買うのが良いでしょう。
個人投資家は長期投資が吉。短期売買には近寄らないこと。よって、いろんな難しいチャートの知識を深掘りする必要はないでしょう。
④6000銘柄くらいある投資信託は多くを学ぶ必要なし
投資信託は6000銘柄くらいあります。しかし、多くを学ぶ必要はありません。S&P500、全米株式、オール・カントリー、全世界株式、MSCIコクサイ、ナスダック100、TOPIXなど主要な指数に連動する投資信託のみ把握すればOKです。その他多数は玉石混交で、成績が芳しくないもの、手数料が高いものなどが多数あり、多くを知ろうと努力しても空振りに終わる可能性が高いです。
■逆に、これは学ぶ必要があること4つ
次に、した方がいい投資勉強を解説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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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主要な投資信託を学ぶ
②為替相場と株価上昇が資産形成に影響する度合いを学ぶ(知っておく)
③業界分析を学ぶ
④銘柄分析を学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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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人投資家はこのあたりを学びしょう。ただし、投資信託の積立投資のみをされているかたは、①②だけで構いません。ひとつずつ解説します。
①主要な投資信託を学ぶ
S&P500、全米株式、オール・カントリー、全世界株式、MSCIコクサイ、ナスダック100、TOPIXなど主要な指数を知っておけば充分です。ほかには、成長期待が強いインド関連は把握しておいても良いでしょう。
②為替相場と株価上昇が資産形成に影響する度合いを学ぶ(知っておく)
円安なので、円高に戻るのが怖くて米国株に投資できない……こう考えるかたもおられるでしょう。しかし、長期の資産形成において、株価が上昇するならば、為替相場が円高になろうと、それほど警戒すべきものでもありません。
その根拠を述べます。現在は円安で1ドル150円台です。これが円高に振れて1ドル120円になったとしましょう。割合でいえば、20%ほどです。
一方、株式投資で「年率5%の複利運用」を期待値として考えておられるかたが多いと思います。ここでシミュレーションします。毎月5万円を30年間積立投資して、年率5%で複利運用できたとすると、どのくらいの成果を得られるでしょうか。積立額1800万円に対して評価額は4161万円になります。2.31倍にもなります。
これら数字を見ると、長期の資産形成において、株価上昇に比べると為替レートはそこまで影響しないことがお分かりいただけると思います。したがいまして、為替相場は気にせずに、株価が上昇する米国株(個別株)を選ぶこと、①で記述した価格が上昇するだろう投資信託を選ぶことが大切です。
■インフルエンサーの意見に絶対引きずられてはいけない
③業界分析を学ぶ
個別株への投資をするには、業界を学びましょう。市場が成長する、つまり需要が増加していく業界を見つけることが大切です。需要が伸びるから、企業は供給量を増やすことができて、業績を伸ばすことができて、株価が上昇します。需要が減ると、その逆になります。
④銘柄分析を学ぶ
個別株への投資をするには避けては通れないのが銘柄分析です。10年以上保有できる銘柄を探しましょう。そのためには、ファンダメンタルズ分析、ビジネス分析などが欠かせません。参入障壁が高いことが理想です。売上高も営業利益も増えていることは必須です。営業利益率が20%あれば優良企業でしょう(日本企業なら10%あれば合格です)。
インフルエンサーが紹介しているから、投資雑誌に書いてあったから、という人任せな理由で投資してはいけません。実力がまったく上がりません。それらをきっかけに知った銘柄を自分なりに分析してみましょう。
■「がちゃがちゃ何かをしようとしたら成績が落ちる」
株価は、短期では経済指標や為替相場、金利などに反応して需給で決まります。一方で、長期では、企業価値で決まります。企業価値とは、一言で表せば「企業がどれだけ稼ぐ力があるか、利益の大きさやその成長度合い」のことです。
繰り返しますが、短期売買の土俵に上がりプロを相手に戦うのは勝ち目がありません。よって、私たち個人投資家が経済指標を勉強しても、自分の投資成績への恩恵はあまり期待できません。報道やSNSで「雇用統計が……」「CPIが……」と見ると、どうしても気になり、勉強して詳しくなれば投資成績が上がりそうな気がしますが、実際のところはそこにリソースを使うのはもったいないです。
個別株に投資するなら、業界分析や銘柄分析を学び、企業価値を評価した投資に徹しましょう。投資信託への積立投資であれば、学ぶことはあまりありません。むしろ、がちゃがちゃ何かをしようとしたら成績が落ちる懸念すらあります。「ほったらかし投資」とはよく聞くと思いますが、その通りだと思います。必要な分野に絞って正しく学び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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桶井 道(おけい・どん)
投資家(投資歴20数年)・物書き
2020年に47歳で資産1億円とともに約25年間勤務した会社を早期退職。それから3年強で資産を1.7億円にまで成長させる。投資先は世界30カ国の高配当株や増配株、ETF、REITなど幅広い。現在は両親の介護・見守り(父は難病で要介護5、母はがんサバイバー)、そして家事をしつつ、単行本や連載、ブログなどを通じて投資やFIREに関しての情報を発信している。子ども食堂への支援も行う。著書に『今日からFIRE!おけいどん式 40代でも遅くない 退職準備&資産形成術』『月20万円の不労所得を手に入れる! おけいどん式ほったらかし米国ETF入門』(以上、宝島社)、『お得な使い方を全然わかっていない投資初心者ですが、NISAって結局どうすればいいのか教えてください!』(すばる舎)がある。(プロフィールイラスト=西田ヒロ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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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家(投資歴20数年)・物書き 桶井 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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