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융완화 결의는 건재한가 - 닷 플롯이 단서로 / 6/9(일) / Bloomberg (블룸버그)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당국자들의 최신 금리 전망이 12일 나온다. 당국의 금융완화 결의를 엿볼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이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7회 연속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지만 당국자들의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그리 확실하지 않다. 블룸버그 조사에 의하면, 41%의 이코노미스트 주목의 「닷·플롯(금리 분포 예측도)」으로 연내 2회의 금리 인하가 시사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반면, 같은 수의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하는 1회만, 혹은 전혀 행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FOMC는 2022년 3월부터 페더럴펀드(FF) 금리 유도 목표를 5% 포인트 이상 올린 뒤 지난해 7월 이후 20년 만에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FOMC 연내 금리인하 전망 후퇴-1회인가 제로인가 많은 당국자가 최근 몇 주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성장 전망은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FRB가 중시하는 개인소비출(PCE) 가격지수는 4월 당국의 목표 2%에 비해 2.7%였다. 지난 7일 발표된 고용통계에서는 5월 고용자수 대폭 증가와 임금상승 가속이 나타나 트레이더들은 올해 금리인하 관측을 후퇴시켰다.제프리스의 미국 담당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토머스 사이먼스 씨는 「FRB는 금리 동결을 오래 끄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안심하고 금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율이 2%에 가까워져 보다 양호한 데이터가 다시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일본은행도 13, 14일에 정책 결정회동을 연다. 정책금리를 동결할 전망이지만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국채 매입액을 줄일지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일본의 장기 금리가 상승해 미 국채와의 이율 격차가 축소되면, 엔을 지탱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10일에는 1~3월(1분기) 성장률 조정치가 발표된다. 3분기에 두 번째 경기 축소가 확인될 전망이다. 영국에서는 오는 11일 발표되는 노동통계가 4월까지 3개월의 임금상승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전년 동월 대비 6.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영국은행(영국 중앙은행)이 이달 금리 인하를 보류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한편 12일 기준으로 4월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처음으로 플러스권을 형성하지 못해 제조업 서비스업이 동반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4~6월(2분기)의 부진한 출발을 보일 전망이다. 영국에서의 선거 캠페인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앙은행 당국자는 당분간 발언을 삼갈지도 모른다. 유로권에서는 10일에 발표되는 광공업 생산이 3개월에 최소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동지역도 24분기를 저조한 걸음으로 스타트한 것이 시사된다. 9일 늦게 결과가 공표되는 유럽의회 선거도 주목된다. 原題:Fed Dot Plot Offers Glimpse of Rate-Cut Resolve: Eco Week Ahead(抜粋) --取材協力:Abeer Abu Omar、Anthony Halpin、Robert Jameson、Laura Dhillon Kane、Brian Fowler、Piotr Skolimowski、Monique Vanek、David Herbling. (c)2024 Bloomberg L.P. Steve Matthews, Craig Sti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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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金融緩和への決意は健在か-ドット・プロットが手掛かりに(Bloomberg) - Yahoo!ニュー
(ブルームバーグ): 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当局者の最新の金利見通しが、12日に明らかになる。当局の金融緩和への決意をうかがう手掛かりになる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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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金融緩和への決意は健在か-ドット・プロットが手掛かりに 6/9(日) 19:44配信 2 コメント2件 Bloomberg Bloomberg (ブルームバーグ): 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当局者の最新の金利見通しが、12日に明らかになる。当局の金融緩和への決意をうかがう手掛かりになるだろう。 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FOMC)は7会合連続で金利を据え置くとの予想が大勢だが、当局者の金利予測についてはそれほど確実ではない。 ブルームバーグ調査によれば、41%のエコノミスト注目の「ドット・プロット(金利分布予測図)」で年内2回の利下げが示唆されると予想している一方、同数のエコノミストは利下げは1回だけ、もしくは全く行われないと予想している。 FOMCは2022年3月からフェデラルファンド(FF)金利の誘導目標を5ポイント以上引き上げた後、昨年7月以降は20年ぶり高水準に維持している。 FOMC、年内利下げ見通し後退させる公算-1回かゼロも 多くの当局者がここ数週間、インフレが持続し成長見通しは堅調に推移していることから利下げを急ぐ必要はないとの見解を示している。 FRBが重視する個人消費出(PCE)価格指数は4月、当局の目標2%に対して2.7%だった。7日に発表された雇用統計では5月の雇用者数の大幅増加と賃金上昇加速が示され、トレーダーは今年の利下げ観測を後退させた。 ジェフリーズの米国担当シニアエコノミスト、トマス・サイモンズ氏は「FRBは金利据え置きを長引かせることを選ぶだろう。安心して利下げに踏み切るには、インフレ率が2%に近づきより良好なデータが再び出てくることが必要だ」と話した。 日本銀行も13、14両日に政策決定会合を開く。政策金利を据え置く見通しだが、事情に詳しい関係者によれば、国債購入額を減らすかどうか議論する可能性がある。 日本の長期金利が上昇し米国債との利回り格差が縮小すれば、円を支える一助となるだろう。10日には1-3月(第1四半期)の成長率改定値が発表される。3四半期で2回目の景気縮小が確認される見込みだ。 FRB、金融緩和への決意は健在か-ドット・プロットが手掛かりに 6/9(日) 19:44配信 2 コメント2件 Bloomberg 英国では11日に発表される労働統計が4月まで3カ月の賃金上昇を示す可能性がある。エコノミストは前年同月比6.1%上昇と予想している。このような結果は、イングランド銀行(英中央銀行)が今月の利下げを見送る可能性を高めるだろう。 一方、12日の数字では、4月の国内総生産(GDP)は今年初めてプラス圏とならず、製造業サービス業ともに減少に転じ、4-6月(第2四半期)の軟調な滑り出しが示される見込みだ。 英国での選挙キャンペーンが本格化する中、中銀当局者はしばらく発言を控えるかもしれない。 ユーロ圏では10日に発表される鉱工業生産が3カ月で最小の伸びを示すと予想されており、同地域も第2四半期を低調な足取りでスタートしたことが示唆される。 9日遅くに結果が公表される欧州議会選挙も注目される。 原題:Fed Dot Plot Offers Glimpse of Rate-Cut Resolve: Eco Week Ahead(抜粋) --取材協力:Abeer Abu Omar、Anthony Halpin、Robert Jameson、Laura Dhillon Kane、Brian Fowler、Piotr Skolimowski、Monique Vanek、David Herbling. (c)2024 Bloomberg L.P. Steve Matthews, Craig Stir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