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껍질째 우선 한번 살살 씻어주고 냄비에 쪄냈어요.
물에 삶아도 되지만 찐계란과 삶은계란과 맛이 차이가 있답니다.
요렇게 껍질을 까서 ...
간장과 물을 1:1비율로 마늘과 생강 물엿으로 양념을 했구요.
끓으면 약불에서 살짝 졸여줍니다.
젓가락으로 꾹꾹 눌러 구멍을 내어주고 (간이 노른자까지 배도록...)그래도
노른자는 항상 싱거운 편이라서 이번엔 먹기도 좋게 반을 잘라 졸이고 남은 간장물을
끼얹어 줍니다.밥위에 얹어 비벼 먹어도 맛있고 한입 베어 먹어도 맛있어요.
첫댓글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하겠어요!!
도전해 봐야겠어요!!
우린 어른들만 살아도 가끔 해먹는 반찬 이네요~ㅎㅎ근데 전 노른자를 안먹어요.퍽퍽해서 싫드라구요.
간장에 버무리면 퍽퍽하지 않아요.
삶은계란 자를때 실로 자르면 아주깨끗하게 잘 잘려요... ㅋㅋ
많이 배워 갑니다..^^
간장 끓일때 물이랑잔으로 한잔,양파1개,다시마 몇닢 닦아서 넣고 끓이다 건져내고 계란 졸여내면 군내없고 디게 맛잇어요^^ 짜지두 않고요. 저두 어제 두판 해놧어요^^설탕이나 물엿 안넣어도 맛잇어요.
메추리알로두 맛있는데..ㅎㅎ밥비벼 묵고 잡네요^^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