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미다스Midas는 소아시아 프리기아Phrygia의 왕이었다. 그는 Dionysos 신에게 만지는 것마다 금이 되게 해달라고 빈 결과 만지는 음식도 딸도 금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뒤늦게 후회하며 이 손의 마법을 풀어 달라고 빌었다. 그러자 Dionysos 신은 팍톨로스 Paktolos 강에 가서 몸과 마음을 씻으라고 하였다. 그 결과 Midas는 다시 정상이 되었다.
위와 같은 요약된 그리스 신화에서 Dionysos 신은 뭣이든지 ‘지어내소서’라는 말이며 Midas는 마음으로 믿으면 된다고 ‘미더써’ 즉 ‘믿었어’라는 말이다. 그리고 팍톨로스 Paktolos 강은 마법을 반대로 ‘팍 틀었어’라는 말이었다. 여기에서 Phrygia라는 나라 이름도 마법이 ‘풀리지어’라는 우리말이었다.
이 신화에서 Midas는 오늘날, ‘큰 부자’라는 뜻이 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우리말들을, 그리스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런 시대를 겪은 후 그리스 사람들은 우리네 선조님들의 역사를 모두 신화로 치부해버렸다.
사실은 우리네 선조님을 통하여 옛 (고) 조선 말과 엄청난 학문들, 예를 들면 의학, 천문학, 건축, 농사 짓는 법, 항해하는 법, 교육, 철학 등 학문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갔었다.
그래서 한비는 그리스 신화를 신화가 아닌, 그리스 문명이라고 칭하면서 세계 5대문명 중에서도 가장 앞선 문명이라고 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