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행 양양 남대천 민물낚시 : 12월~6월 황어낚시, 2월초~4월초 숭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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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남대천 민물낚시 : 12월~6월 황어낚시, 2월초~4월초 숭어낚시

황어철 겨울철∼봄철(12월∼6월)

황어는 12월부터 4월까지 즐겨하는 겨울 낚시어종이다. 12월부터 3월까지는 주로 미끼낚시로 손맛을 즐긴다.
특히, 황어는 바다 어종이지만 산란기인 4∼6월에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한다. 때문에 남대천에서는 이 시기에 황어회 맛을 보려는 낚시꾼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데, 정말 <물 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거짓이 아니다.
황어는 숭어와 함께 파도가 많이 치는날, 바닷물과 강물의 길이 열릴 때 많이 잡히는데, 이때는 훌치기로 잡는 것이 좋다.

훌치기 낚시

중형 스피닝 릴을 장착한 3.6∼4.5m 경질 던질 낚시대에 세발 민 갈고리 바늘을 달아 훌치기 낚시를 한다.

미끼낚시

한 겨울 해변에서 오징어 내장을 이용해 황어를 잡는 원투 낚시는 동해안의 명물이 된지 오래다. 그와 더불어 바다와 만나는 남대천 하류의 황어 대낚시도 겨울 손맛을 보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붕어용 떡밥에 오징어 내장을 섞어 반죽하여 사용하며, 그 외에 갯지렁이, 구더기, 새우 등을 쓰기도 한다.

숭어철 늦겨울에서 초봄(2월 초∼4월초)

숭어 훌치기 낚시

입춘이후 청명때(2월 초, 중순∼4월 초,중순)까지의 숭어들은 반 맹목이 돼서 기수면의 저층에서 군집 서식하는데, 춘분(3월 21일) 이후는 시력이 다소 확보되면서 표층에서 우왕 좌왕하기도 한다. 이때 바다에서 저층이나 표층 훌치기 낚시를 하는데, 이 시기에 남대천 하류에 숭어떼가 자주 올라온다. 갯지렁이를 사용하며, 던질낚시도 되지만 역시 훌치기낚시가 적격이다.

숭어는 황어와 마찬가지로 파도가 많이 치는날, 바닷물과 강물의 길이 열릴 때 많이 잡히는데, 이때는 훌치기로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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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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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보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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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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