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들어 쏟아지는 빗줄기에 몹시 걱정했는데, 하나 둘 모여드는 우리 가족들의 정성이 빗줄기를 잦아들게 하여 3개월 숙성시킨 우리의 감자가 드디어 햇빛을 봤습니다.
빗 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찾아 주신 주말 농장팀 여러분과, 장애 친구팀 여러분, 그리고 센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농 장 활 동=====
◎ 활동 시간 : 2008년 7월 5일 16시 - 19시
◎ 참 석 가족
▶ 주말농장팀 : 아싸가오리 가족(부,모)
초록 가족(부, 모, 신하진 -관양초 1, 신유진, 신유현)
늘푸른 나무 가족(모, 김민지 - 귀인초4, 김준원 - 귀인초 2)
4인 5각 가족(부, 모, 강새운 - 귀인초 6)
쵸이스 가족(부, 모)
블루스카이가족(부, 모, 추범준 - 호계초 6, 추범석 - 호계초5)
해오름(모)
▶ 장애친구팀 : 희망 찾기(부, 모, 박원준 - 대안중1) 16시 30분 - 17시 30분
행복 패밀리(모, 김주은, 김주영, 김지우)
-- 명단에 누락된 가족께서는 댓글로 남겨 주세요 --
◎ 주요 활동 사항
감자 캐기 - 8상자(약 100Kg)
상추, 아욱 뽑고 여름 상추 파종
감자 밭 갈아 업고 열무 심기
==== 시 설 전 달 ====
청소년 쉼터 포유(약 10Kg) : 블루 스카이
우리 지역 아동 센터( 약 15Kg) : 초록
요셉 마리아의 집 (약 10Kg) : 아싸 가오리
충훈부 지역 아동 센타( 약 20Kg) : 쵸이스
남부 아동 일시 보호소( 약 45Kg) : 4인5각, 늘푸른나무
◆ 다음 주에 할일
7월 2주차는 클린 업 데이 행사 관계로 주말 농장 활동은 없으며
시간이 되시는 분께서는 새로 파종한 상추와 열무에 관심(물 주기)을 가져 주시고
아욱은 한 번 수확해 주세요.
♡♡♡ 후 기 ♡♡♡
주렁 주렁 매달린 감자를 들어 올리는 아이들의 환호성 속에 수확의 즐거움을 모두 함께 만끽하는 보람된 하루 였습니다.
빗 줄기 속에서도 감자를 캐고 땅을 일구는 우리의 모습은 마음만은 진정한 농부였습니다. 우리의 순수한 마음을 가진 가족들이 있기에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환상적인 삼겹살 파티를 준비해주신 '아싸가오리' 6기 회장님과 더운 열기와 연기를 참아 가며 삼겹살을 열심히 구워 우리 가족들의 즐거움을 보태 주신 센터 배과장님(?) 그리고 이국희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각종 소품을 준비해주신 푸른숲(쵸이스 부인)에게도 .....
함께하는 6기 가족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장애우 친구팀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비산농장 감자 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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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빗속에서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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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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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난 센터 배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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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원아 지렁이 맛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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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누구시더라? 많이 본 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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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통통, 이쁜 녀석들. 하필이면 비오는 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4_cafe_2008_07_06_13_22_4870484ddfbba)
첫댓글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농장팀 감자 수![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하시느라 수고 많으 셨습니다 다들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내주신 장애친구팀 감사드리고 함께 참여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비오는날 밭 일구고 역시나 비맞으며 수확하는군요. 너무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의 탄성만으로도 지친몸을 추스리기엔 충분하다고 생각되는군요.주말농장팀원들과 장애우팀에서 지원까지 나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중인데도 함께하며 응원해주신 시장님사모님과 쎈터 소장님, 이국희팀장님,배과장님,고맙습니다. 무엇보다도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행사를 잘 이끄신 초이스팀장님과 6기 가족봉사자님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났고 또한 사랑을 베푸시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졌습니다".아자 아자~~
비오는 날 또 하나의 수확을 위해 몸바친 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역쉬 가족봉사단의 열정은 아무도 말릴 수 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지렁이를 가지고 놀고 촉촉한 흙에서는 감자가 예서 제서 몸을 드러내는 아주 정겨운 모습들을 보니 올 농사도 반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우중에 감자를 수확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셨네요. 장마기간 중이라서 활동에 제약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수확의 때를 놓칠 수 없는 농사일이라 주말농장팀의 고민이 함께한 감자캐기를 마칠 수 있음에 박수를..짝 짝 짝!!! 무지하게 수고들 하셨습니다.
비내리는데 감자수확에 힘쓰신 가족봉사단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비맞으면서도 열심히 일한 어린친구들 모습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6기여러분은 처음 하셨을텐데.. 다들 숙련되신 분들 같네요~ 저희는 작년에 쑥맥이라 열심히 감자만 담았는데..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봉사시간 기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