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대"에 포함되는 두 번째 부류는 누구인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8124E5269D0E837)
파14 1/15호 31면
1. 그들은 성령으로 기름부음받은 자들이다.
일단 표상물을 취한다고 해서 기름부음받은 자로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표상물을 취하는 것과 기름부음받았다고 판단하는 일에 관한 워치타워의 공식적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07 5/1 제31면 독자로부터의 질문 ***
그러면 자신이 이제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마음속으로 단정하여 기념식에서 표상물을 취하기 시작하는 사람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그러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그와 여호와 사이의 문제입니다. (로마 14:12)
이 표현에 따르면 표상물을 취하는 자들 중 그 누구도 자신을 기름부음받은 자라고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여호와만 판단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율배반적이게도 워치타워는 오로지 통치체만은 예외적으로 기름부음받은 자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합니다.
*** 파09 6/15 제24면 제18항 충실한 관리인과 그 통치체 ***
그와 비슷하게 오늘날에도 기름부음받은 자들 중 소수만이 종 반열을 대표하는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를 구성합니다. 이들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성원들은 영적 양식을 공급하는 프로그램과 왕국 활동을 감독합니다. 하지만 일 세기와 마찬가지로 통치체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종 반열에 속한 모든 성원과 일일이 상의하지 않습니다. (사도 16:4, 5 낭독) 그렇지만 기름부음받은 모든 증인은 지금 수행되는 매우 중요한 수확 활동에 열심히 참여합니다. 한 반열로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은 하나의 몸을 이루지만, 개개인으로서 맡는 임무는 다양합니다.—고린도 첫째 12:19-26.
*** 파07 4/1 제24면 제11-12항 그리스도와 그분의 충실한 종에게 충성을 나타내십시오 ***
11 초기 그리스도인 시대처럼, 오늘날에도 일단의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감독자들이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통치체를 구성합니다.
표상물을 취한 자들이 기름부음받았는지의 여부가 오로지 여호와의 판단이라고 밝히면서도 통치체에 대해서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기름부음받은 자들이라는 칭호를 부여합니다. 다시 말해 여호와께서 판단하실 일을 자신들이 직접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태도는 이 두 집단에 대한 특권의식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2. 그들은 특별한 지위를 가졌는가?
*** 파09 6/15 제23-24면 제15항 충실한 관리인과 그 통치체 ***
15 한편, 그처럼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하면서 기념식 때 표상물을 취하기 시작한 사람에 대해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견해를 가져야 합니까? 그런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당사자와 여호와 사이의 문제입니다. (로마 14:12) 하지만 진정으로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특별히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해서 “큰 무리” 중에 경험 많은 일부 성원들보다도 나은 특별한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시 7:9) 또한 자신의 동료인 “다른 양들”에 속하는 사람들보다 반드시 성령을 더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요한 10:16) 그는 특별 대우를 기대하지도 않으며, 자신이 표상물을 취하기 때문에 회중 내의 임명된 장로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회중내에 표상물을 취하는 자들이 있다할찌라도 결코 회중에서 특별한 지위를 가지거나 성령에 의한 통찰력을 가졌거나 다른 장로들 보다 우위에 있다고 주장할 수 없다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통치체에 대해서는 또 다시 이중적인 표준을 제시합니다.
*** 파07 4/1 제24면 제11-12항 그리스도와 그분의 충실한 종에게 충성을 나타내십시오 ***
11 초기 그리스도인 시대처럼, 오늘날에도 일단의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감독자들이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통치체를 구성합니다. ....... “여러분 가운데서 인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 여러분의 영혼을 깨어 지키고 있습니다.”—히브리 13:17.
......12 충실한 종 반열에게 합당한 존경심을 나타내야 할 기본적인 이유는, 우리가 그렇게 하는 것이 사실상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존경심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충실한 종과 그 통치체의 인도에 충성스럽게 복종할 때 그 종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표상물을 취한는 어떤 사람도 특별한 특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오로지 통치체만은 기름부음받은 자로 인정하고 그들에게 심지어 복종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오늘날 표상물을 취하는 자들 중에서 기름부음받은 자들로 인정되는 것은 오로지 통치체뿐이며 그들에게만 복종해야 합니다.
3. "이 세대"의 두 번째 부류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존재하는가?
1980년대까지 "이 세대"의 근거로 시편 90;10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 원 제18장 제154면 제8항 “세상 끝”은 가까웠다! ***
예수께서는 1914년 이후의 기간이 획기적인 것이 되게 할 여러 가지 사건들에 주의를 이끄신 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제도의 끝을 포함한]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마태 24:34, 14) 예수께서는 어느 세대를 의미하셨습니까? 그분은 1914년에 살아 있던 사람들의 세대를 의미하셨습니다. 그 세대 중 아직도 살아 있는 사람들은 이제 매우 연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의 얼마는 그대로 살아서 이 악한 제도의 끝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즉 이제 가까운 장래에 모든 악과 악한 사람들이 아마겟돈에서 갑자기 끝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시편 90:10) ...우리의 연수는 칠십 년, 특별한 힘이 있어 팔십 년이라 해도,...[1989년 이후 이 성귀를 삭제함]
그리고 2010년에 겹세대론을 주장하면서 탈 1:6을 근거로 제시합니다.
***파10 4 /15 7-11 면 여호와의 목적이 이루어지고가는 과정에서 성령의 역할***
14 그 설명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 입니까? "이 세대"가 어느 정도 세월에 걸친 것인지 정확히 산정 할 수는 없지만 "세대"라는 표현에 대해 몇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는 것은 현명한 것입니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 특정 시대에 생애가 겹치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가리키며 그 세대는 매우 긴 것이 아니고, 반드시 끝을 맞이합니다. (탈 1:6) ...결국 요셉이 죽었으며, 그의 모든 형제들과 그 세대도 모두 죽었다...
물론 탈 1:6이 어떻게 겹세대론을 주장하는 근거가 되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여호와의 증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어째되었건 교리 변경의 근거를 성경을 통해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파수대는 새로운 겹 세대론, 즉 "이 세대"의 두 번째 부류를 언급하면서 더 이상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파14 1/15 "당신의 왕국이 오게 하십시오" 언제?***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까지 이 세대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마태 24:33-35 낭독) 우리는 예수께서 언급하신 “이 세대”에 두 부류의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포함된다고 이해합니다.
워치타워는 더 이상 교리 변경에 있어서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는 ...다고 이해합니다."라고 선언할 뿐 입니다.
워치타워가 더 이상 교리 변경에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입니다.
1. 더 이상 성경적 근거를 찾을 수 없다.
2. 더 이상 성경적 근거를 제시할 필요성이 없다.
사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세대"가 두 세대에 걸쳐서 이루어진다는 어떤 성경적 근거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설명도 불가능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워치타워는 우리의 이해를 그대로 따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증인들은 더 이상 설득과 합리적 설명을 해야하는 이성적 집단이 아니라 맹목적 맹신의 집단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뭐라고 하든, 아무리 이성적인 설명이 불가능하든지, 우리의 이해가 여호와의 뜻이다." - 워치타워.
p.s 탈증인 이후에도 자신의 독단적이고 비합리적인 성경 이해를 마치 하느님의 이해인 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들을 종종 목격하는 것은 참 우스운 일입니다.
불합리한 설명에 대해 반대 근거를 제시하면, 오직 하느님만 아실 겁니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비이성적 주장만을 펼치는 사람들은 오직 자기만 신의 뜻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을 답습하는 것에 불과 합니다.
첫댓글 꼭 이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만의 현상이 아니라..이 문제와 관련하여 다른 교파들.그리고 그들의 반론자들은 어떻게 말하는가를 보게 됬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있는 컬트종파들과 그들의 반론자들의 움직임이 우리들 여호와의 증인과 EX여호와의 증인들만의 일이 아니더군요..
인간을 구속하고 파괴하는 거짓교리,거짓철학의 폭로시대가 되고 자유의 시대가 되길 바랍니다...
통치체야 말로...정말 지겨운 세대로군...
사실. 회중에서 영적으로 열심히 하지 않는 성원. 가운데 떡을 띄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일반 증인들 반응... 혼자 착각해서..평소에 좀 이상한 증인이였다. 라고 판단하고 단정지어버립니다.
그런데 수없이 틀리고 구라를 친 통치체성원은이 떡을 띄면 그건 오히려 역시 기름부음받은자야~하고 머리를 조아리죠.
따지고 보면 일반 증인들은 여호와와 개인의 관계가 아닌 떡을 띈자의 위치..즉 어떤 특권받은 위치에 있느냐가 곧 기름부음받았다는 증거로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높은 위치.특권에 않으면 뻘짓을 해도 의심하는 비율이 줄어들죠.. 그리고 말에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제명자-무활동자-비정규자-전도인-봉사의 종- 장로(MTS),특파-순회감독자-지역감독자-지부위원-통치체...
보통 이러한 순서로 말에 신뢰도가 책정되고..보통 장로이상되야 신뢰감을 보이죠.
결국 떡을 띄더라도 정신병자 소리 안들으려면 최소중의 최소는 장로이상되야하고 정규는 해야..정말정말 극 최소 조건을 갖추는거죠.
저 파수대 기사의 숨은 뜻 중 하나는 (워치타워가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간에) 1914년세대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사실상 인정했다는 점입니다.
1914년이전에 적어도 당해에 기름부음받은자가 첫번째부류란 설명은 1914년에 십대에 침례받은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 (당시에는 큰무리는 없었고 침례받는 모두는 적은무리라 생각했음)그들이 지금살아있다면 지금115-120세정도 일 것입니다 고로 첫번째부류는 다죽었고 이들이 생존시 기름부음받은 사람(두번째 부류)은 적어도 20여년 전에 침례받고 그표시로 표상물을 취해온 사람들이었다면 최소한 지금나이가 40대후반에서 50대는 됐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따라서 이들이 다죽기 전엔 큰환난이 시작된다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향후50년정도 시간을 벌어놓고 보자는 꼼수로 보여집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대에 대해서 확실하게 단정하는것은 성서의 말씀을 더하는 행위이다
이문제는 하느님의 영감을 받을 자들이 단정해서 말할수 있는 부면입니다
세대의 앞뒤 문맥을보면 예수께서 위선적종교지도자들과 예수의제자에게 적용시켰고
그후 이세대가 가기전에~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세대는 그 두부류나 혹은 둘중 하나일 가능성이 가장많습니다
우리가 왜 세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우리는 하느님께서 어떻게 세대을 보시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면 그걸로 충분하지
그이상의 추정이나 해석 단정은 하느님 말씀에 더하는 행위입니다
예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여름이 가까울때 식물의 상태을 요
우리에게 알려진것은 대략적인 것입니다
구체적인 것은 하느님의 영감 받은자들이 알려주지 말라고해도 알려 줄것입니다
차분히 기다리면 때가 대면 알게될것입니다